2024년 11월 8일 중공 인민해방군 해군 스텔스 함상 전투기 J-35A의 본격적인 데뷔 무대인 珠海(주하이) Air Show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 상공에서 역동적인(?) 리허설 비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Su-57(T-50) 전투기도 에어쇼 행사장 상공 주변에서 리허설 비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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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35A 스텔스 전투기의 리허설 비행 모습, 2024년 11월 8일 한국시각 15시 09분
↓ 주하이 에어쇼 행사장 상공에서 리허설 비행 중인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의 동체 하부면 모습, 2024년 11월 8일 한국시각 15시 36분
↓ 망원렌즈 카메라로 찍힌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 2024년 11월 8일 한국시각 15시 09분 공개
↓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의 완성된 스텔스 동체 모습
주하이 에어쇼 리허설 비행으로 J-35A의 개발은 마무된 것으로 분석되며 현재 J-35A는 대량 제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 해군 F-35A 전투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매끈한 동체 마무리는 RCS 성능도 우수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유는
지난 2024년 10월 14일에 실시된 聯合利劍-2024B(Joint Sword-2024B) 에서 대만 본토 영공에 40대 이상의 J-20 스텔스 전투기를 출격시켰으나 대만 국군 방공 레이더에 제대로 포착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대만 국방부 당국은 노코멘트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가 주하이 행사장 상공에서 공개 비행 모습, 2024년 11월 9일 한국시각 00시 06분 공개
↓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 엔진으로 장착된 WS-21 엔진 (2024.11.08. 한국시각 15시 23분 공개)
↓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 각부 명칭 분석
↓ F-35C, F-22, J-35A의 비교 사진
↓ J-35A의 메인기어, 노즈기어, internal weapon bay (IWB)
↓ J-20 스텔스 전투기와 J-35A 스텔스 함상 전투기 내부 무장창 위치 합성 비교
WS-21 엔진, AESA 레이더, 고급 전자 & 항공 전자 공학 적용 설계, 3D 프린팅 부품 및 적층 제조 기술, 동체에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진 고급 복합 섬유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자평하는 J-35A 스텔스 전투기는 PLA가 내세우는 많은 군사적 위협들 중 동아시아에 큰 우려를 가지게 하는 항공기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 珠海(주하이) Air Show에서 공개될 예정인 H-20 스텔스 폭격기와 J-35A 스텔스 전투기의 애니메이션 영상의 한 부분, 2024년 11월 10일 한국시각 16시 30분 공개
H-20 스텔스 폭격기는 현재 개발 완료(시험비행까지 마침)되어 시안에 대규모 항온항습 격납고에 주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만 침공 군사 작전 전까지 대외에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는 2년 전 정보가 있었습니다.
H-20 스텔스 폭격기는 현재까지 어떤 모습인지는 구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으나 중요한 점은 H-20 개발은 현재 개발 완료된 상태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해외 밀리터리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회의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 H-20 Stealth Bomber Prototy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