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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 캐나다 출신의 우주인 크리스 해드필드. 그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다 거듭거듭 감탄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촬영해 공개한 사진들은 지상에 있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크리스 해드필드가 특별한 심미안으로 포착한 지구의 모습은 대단히 아름답다. 크리스 해드필드의 사진 중 일부가 신간을 통해 소개되면서, 그의 사진이 다시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청명한 날 카리브 해 상공에서 촬영한 것이다. 쿠바 아바나에서 미국 워싱턴을 향해 날아가면서 사진을 촬영했다는 설명이다. 하얀 깃털 같은 구름과 바다 색깔이 아름답다. 미국의 지형과 검은 우주 공간도 보인다. 지구에서는 볼 수 없는 풍경이다.
이정 기자 /PopNews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골든게이트 브릿지)가 안개 속에 묻혔다. 지난주 촬영된 위 사진에서는 금문교의 남쪽 교탑만 드러내고 숨어 있다. 해가 떠오르며 아침놀을 만들었다. 금문교는 오렌지빛과 파란빛에 감싸이게 되었다. 하루는 이렇게 신비롭게 시작된다. 운 좋은 소수의 사람들만 볼 수 있는 금문교의 아침 모습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길이 4미터, 몸무게 346킬로그램의 ‘괴물 악어’가 잡혔다. 이 악어의 크기와 체중도 놀랍지만, 악어를 잡은 이가 두 명의 건장한 남자라는 사실도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 악어 사냥꾼 두 명은 몇 달 동안이나 문제의 악어를 추적한 끝에, 악어 사냥에 성공했다. 사냥총 등의 치명적인 무기 없이 갈고리 등으로 악어를 때려잡았다는 것이 사냥꾼들의 설명이다.
문제의 악어 사진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악어가 잡힌 곳은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인근으로 확인되었다. 키스 켈리와 켈리 시즈는 악어 사냥 시즌을 맞아, ‘럼피’라는 이름의 악어를 쫓았다. 몇 달 동안의 추적 끝에 지난 주, 마침내 괴물 악어 럼피를 때려 잡았다는 것이 키스 켈리와 켈리 시즈의 말이다.
한편, 플로리다주 야생동물보호국은 이 악어가 손으로 사냥한 악어 중 가장 큰 종류라고 공식 확인했다. 악어를 때려잡은 사냥꾼들의 의기양양함에 사람들은 깜짝 놀랐다. 일부는 “악어가 불쌍하다”라고 말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SNS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는 애완동물 중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종류 중 하나는 ‘강아지’다. 많은 이들이 어린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표정, 귀여운 얼굴에 어쩔 줄 몰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35살의 사진 작가 피트 손은 어린 강아지를 예뻐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의문을 가졌다. 100살 생일을 맞은 할머니의 집을 방문했다가 문득 나이가 든다는 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이 작가의 설명이다.
피트 손은 곧바로 사진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12~15살 가량의 개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람과 함께 10년 이상을 보낸 늙은 개들의 외모는 얼핏 보면 아름답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털은 빠지고 혀는 길게 나왔고 눈도 멀었다. 하지만 작가가 포착한 사진 속의 개들은 추하지 않다. 젊고 어린 강아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과 울림이 있다는 평가다. “늙은 개의 매력을 카메라에 담았다”는 평가다.
피트 손의 프로젝트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작가는 약 50마리의 늙은 개를 카메라에 담았다.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개를 촬영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고 작가는 밝혔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우연의 일치인가. 치밀하게 계획된 범죄(?)인가. 맞춤형 싱크홀 사진이 해외 SNS에서 화제다. 작은 차가 구멍에 빠졌는데 그 구멍이 차의 외관을 닮았다. 차가 쏙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고 모양인 것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일부러 차 모양에 맞춰 싱크홀을 만든 것 같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싱크홀에 차가 빠진 것이 신기하다고 말한다. 바퀴 한 쪽은 걸쳐져서 버틸만 한데 ‘쏙’ 들어갔으니 이상하다는 것이다. 누군가가 구멍을 파고 차를 들어서 집어넣었다고 해도 될 것 같은 상황이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태국 출신으로 지난 1965년에 미스 유니버스 왕관을 거머쥔 여성이 논란에 휩싸였다. 아파스라 홍사쿨라가 논란의 주인공이다. 이 여성은 1947년 태국 방콕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18살이었던 1965년에 미스 유니버스가 되었다. 세계적인 미모의 소유자인 셈이다.
아파스라 홍사쿨라가 논란에 휩싸인 이유는 ‘늙지 않는 외모’ 때문이다. 그녀는 현재 67살이다. 그런데 사진으로 본 그녀의 외모는 1960년대와 비슷하다. 20대 시절이나 60대인 지금이나 얼굴과 몸매가 비슷한 것이다.
사진을 본 이들 중 일부는 “외계인이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포토샵 혹은 화장으로 인한 결과일 것”이라 말한다. ‘포토샵, 화장으로 인한 외모’라 해도 이 여성의 미모는 놀라운 수준이 분명하다. 20대와 60대를 한눈에 보여주는 ‘비교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지금이 더 예쁘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많은 여성들이 모래시계, 혹은 개미 같은 몸매를 꿈꾼다. 그런데, 현실에서 진짜 모래시계처럼 보이는 몸매의 소유자를 본다면 그 느낌은 어떨까? “무섭고 두렵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말이다. 16인치 허리를 가진 27살의 여성, 켈리 리 디케이의 사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이다.
‘16인치 허리 여성’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미국 뉴욕 출신의 켈리 리 디케이는 만화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몸매의 소유자다. 모델로 일하는 이 여성의 허리 사이즈는 16인치다. 몸이 마른 것도 아니다. 글래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허리가 개미 같다.
켈리 리 디케이의 허리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다. 금속 코르셋 등을 이용해 지난 7년 동안 허리를 졸라맨 끝에, 16인치 허리를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그녀의 설명이다. 비현실적인 허리 덕분에 켈리 리 디케이는 모델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개미 허리를 얻은 이 여성의 노력은 놀랍지만, 그 모습은 무섭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켈리 리 디케이는 자신의 몸매를 과시한다. 또 자신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에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태어난 지 8주일 만에 사고로 앞발을 절단한 강아지가 ‘인형 손’을 얻었다. 앞발이 없이 산지 약 9년 만에 ‘인형 손’을 얻은 강아지는 주인에게 ‘환희’로 답했다. 인형의 손을 끼우고 마치 크게 웃는 듯한 표정을 짓는 강아지의 표정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강아지의 환희가 사람에게도 환희를 주고 있는 것이다.
사진 속의 치와와의 이름은 ‘차차’. 주인에 따르면, 차차는 어린 시절 앞발을 크게 다치는 사고를 겪었다. 의료진은 어쩔 수 없이 차차의 앞발을 포기했다. 강아지의 혈관이 너무나 약해 치료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차차는 앞발 없이 살았다. 강아지의 주인은 인형의 손을 빼내 차차의 앞발에 끼웠다. 사고 후 처음으로 앞발을 얻은 차차는 인형 손을 쳐들고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실제 사용이 불가능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주인의 따뜻한 마음과 환한 개의 표정이 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92살 여성 운전자가 모는 자동차가 도로 대신 바다 쪽으로 향했다. 이 사고로 자동차는 완전히 물에 잠기고 말았다. 천만 다행히 주위에 있던 두 명의 남자가 작은 보트를 타고 현장으로 왔다. 자동차가 잠기기 몇 초 전, 남자들은 운전자를 꺼낼 수 있었다. 구조 직후, 자동차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종적을 감췄다.
이 사고는 지난 목요일 아침, 미국 메인주 벨파스트 항에서 일어났다. 당시 강력한 비바람이 불어 시야가 극히 좁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도로와 바다 쪽으로 향하는 보트 램프 위에는 나뭇잎이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90대 운전자가 선박이 접안 경사로를 도로로 착각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추측이다.
항구 근처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두 명의 남자는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작은 보트에 올라탔다. 그리고 자동차가 완전히 잠기기 직전, 자동차의 문을 열고 운전자를 구할 수 있었다. 다행히, 92살 운전자는 아무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PopNews
▲ 약 100미터 길이의 불기둥이 하늘로 솟구쳤다.
보는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고 또 많은 사람들이 다치게 만든 이 불기둥은 최근 독일의 산업도시인 루트비히스하펜에서 포착되었다.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일어났고, 이 때문에 거대한 불기둥이 하늘로 솟구쳤다는 것이다. 또 폭발의 충격으로 직경 10미터, 5~6미터 깊이의 구덩이가 파였다.
경찰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데, 당시 폭발이 일어난 현장에서 굴착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굴착기가 가스관을 건드려 폭발 사고가 일어났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경찰의 말이다.
100미터 길이의 거대한 불기둥과 검은 연기가 순식간에 도시의 하늘을 덮었다. 작업 인부 한 명이 목숨을 잃었다. 1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또 주택과 자동차들도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독일 루트비히스트하펜에서 포착된 ‘거대한 불기둥’)
김수운 기자 /PopNews
▲ ‘세계에서 가장 큰 불꽃’이 하늘에서 터졌다.
직경 800미터의 불꽃놀이 세계 기록은 최근 일본 사이타마현 고노스에서 열린 축제에서 펼쳐졌다. 축제의 일환으로 폭죽쇼가 열렸는데,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폭죽이 밤하늘로 쏘아 올려졌고, 그 결과로 800미터에 달하는 불꽃이 밤하늘을 수 놓은 것이다.
폭죽의 무게는 460킬로그램으로, 세계 최고 기록이다. 하늘 높이 올라간 작은 불꽃은 펑 하며 터졌다. 폭포처럼 밤하늘에 나타난 거대한 불꽃을 본 일부 관람객들은 깜짝 놀라 뒤로 나자빠지기도 했다. 거대한 불꽃쇼 영상은 세계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었고, 화제의 영상으로 떠올랐다. 고노스의 밤하늘에서 터진 불꽃은 ‘가장 큰 불꽃’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가장 많은 폭죽이 사용된 불꽃 쇼는 지난 2013년 두바이에서 열렸다. 당시 479,651개의 폭죽이 터졌다. 2002년 스위스에서 열린 불꽃놀이에서는 ‘초콜릿 불꽃’도 하늘을 수 놓았다. 60킬로그램의 초콜릿이 폭죽의 재료로 사용되어 ‘초콜릿 불꽃’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미국에는 마법사 학교가 실제로 있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시선을 끌며 큰 화제를 일으킨 사진이다. 마법사 학교의 교수가 마법 시범을 보이는 것인가. 마왕을 불러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사진 공개자의 설명은 실망(?)스럽다. 화학 시간이었다는 것이다. 즉 마법사 학교가 아니라 평범한 인간들의 평범한 학교인 것이다. 그러나 분위기가 절대 평범하지 않다. 사진 프레임 밖에 있는 학생들은 감탄하면서 강의 내용을 쏙쏙 빨아들였을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맛있을 것 같다. 색깔도 예쁘고 모양도 개성 있다. 그러나 이 아이스바 혹은 얼음과자들은 정체를 알고 보면 무섭다. 입맛이 싹 가신다. 치명적인 병원균을 모델로 삼아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진 왼쪽부터 황색 포도구균, 인플레엔자 바이러스, 수두 바이러스, 대장균, 후천성 면역결핍증 바이러스이다. 미국 스탠포드에서 공부한 예술가 겸 디자이너인 리 웨이가 기획한 이벤트에서 공개되었고, 실제 참가자들이 얼음과자를 맛있게 장면도 녹화되어 공개되었다.
참가자들은 혀보다 눈과 생각으로 먼저 맛을 본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또 ‘치명적 아이스바’라 이름붙인 이 얼음과자들은 상당히 서늘한 느낌을 줬다고 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영국 자연사 박물관이 주관하는 ‘야생 생물 사진가 올해의 상’ 수상자들이 발표되었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화산 폭발 장면을 촬영한 위 이미지다.
폭발하는 화산은 하늘을 수놓은 번개와 경쟁하는 것처럼 보인다. 어느 쪽이 더욱 강렬한지 위력을 과시하는 듯하다. ‘화산과 번개의 결투’라고 해도 좋을 이 장면은 전문 사진가가 아니라면 평생 보기 힘들 것이다.
사진은 칠레 남부 푸예우에 국립공원에서 촬영되었다. /PopNews
▲ 서울의 야경이 아름답다. 도시 전체가 화사하다. 자동차들이 만든 불빛의 행렬이 길게 이어지고 검은 언덕 위의 밝은 도로 조명이 구불구불하다. 높은 건물 외벽의 조명은 눈이라도 뜬 것처럼 보여 재미있다. 서울의 야경이 이렇게 밝고 깔끔했던가.
한 미국인이 ‘남산 타워’에서 촬영했다면서 공개한 이미지다. 사진 속에서 서울은 정교하게 만들어놓은 축소 모형처럼 보인다.
/PopNews
입력 : 2014.10.24 09:27
▲ 미국 버지니아주의 이름 없는 산길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해가 지면서 가을 숲이 더욱 붉어졌다. 하늘과 숲이 모두 가을 색이다. 오히려 하늘이 숲보다 더 전형적인 가을 색깔을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가을 색깔을 가장 온전하게 담은 사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24 09:27
▲ 이집트에서 촬영되었다는 ‘미라 손가락’이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진에는 ‘미라가 된 손가락’이 담겼다. 손가락의 길이는 약 38센티미터다. 고대 이집트 무덤에서 발굴되었다는 이 손가락 미라에 담긴 사연은 지난 2012년 독일 빌트에 기사로 나왔었다. 그런데, 최근 SNS 및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사진이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논란과 화제를 낳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 1988년, 그레고르 스푀리라는 학자가 이집트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이 손가락 미라는 실물로는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다. 나이가 많은 고대 유적 도굴꾼에게 300달러를 주고, 학자가 손가락 미라 사진을 촬영했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이었다.
사진 속의 손가락이 사람의 것이라면, 손가락 주인의 키는 약 5미터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손가락 길이는 38센티미터다. 상상 이상의 거인이 고대 이집트에 살았다고도 추측할 수 있다.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시한다. 하지만 조작을 의심하는 이들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보통 체구이지만, 손가락만 길고 컸던 사람이 있었던 것 아니겠느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10.24 09:27
▲ 공상과학 혹은 재난 영화의 단골 소재인 좀비. 인류를 절멸시킬 수도 있는 좀비의 공격에 대비한 안전 주택이 정식 상품으로 세상에 나왔다. ‘좀비 공격 대비 주택’은 영국의 한 회사가 내놓은 것이다. 환경 변화, 유전자 변형 연구, 신종 질병 등으로 인해 좀비가 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이 회사 측의 전망이다.
좀비의 출현에 대비한 안전 주택의 겉모습은 컨테이너 하우스와 비슷하다. 하지만 내부 및 각종 안전 장치는 놀라운 수준이다. ‘ZFC-1’이라 명명된 이 주택은 기본 가격은 우리 돈으로 1억1천만 원이 넘는다. 2천만 원의 설치비도 별도다. 여기에 정밀 감시 카메라, 강력 서치라이트, 화염 방사기 물 대포 등의 각종 보호 장구를 추가할 수 있다.
이 주택은 10년 보증이다. 내부에는 침실 및 운동 공간, 주방 등이 있으며 화장실과 욕실은 기본이다. 여기에 무기 보관 창고, TV 및 음향 시스템 등도 갖췄다. 지하에 비상 탈출구도 있다.
‘ZFC-1’의 내, 외부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 등으로 인류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분위기를 틈타 ‘좀비 안전 주택’이 덩달아 화제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PopNews
입력 : 2014.10.24 09:27
▲ 온갖 고명이 첨부된 베트남 쌀국수, 싱싱한 생굴, 두툼한 회가 얹혀진 초밥, 두꺼운 고기가 인상적인 스테이크, 채식주의자를 위한 푸짐한 샐러드 요리,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수제 햄버거, 커다란 피자.
고급 뷔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이 아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플의 구내 식당에서 나온다는 음식들이다. 종류도 다양하지만 가격도 놀라운 수준이다. 딸기가 얹어진 프렌치 토스트는 4달러, 생굴 요리는 1달러 수준이다. 가격은 물론 음식의 종류 그리고 푸짐한 양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애플의 구내 식당 메뉴’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이 음식 사진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고 있다. 아침, 점심, 저녁 메뉴가 종류가 다르다. 또 채식주의자를 위한 특별한 요리, 멕시코 베트남 스페인 일본 등 세계 각국의 메뉴를 볼 수 있다는 점도 애플 식당의 장점이자 특징이다.
“신선하고 맛도 좋으며 양도 푸짐하고 거기에 가격까지 저렴한 음식들”이라는 평가가 많다.
/PopNews
입력 : 2014.10.24 09:26
사살된 테러범 마이클 제하프 비보(32)가 최근 얼굴을 가린 채 총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조선닷컴
기독교 가정의 백인인 그는 최근 이슬람교로 개종하고 이름도 마이클 조셉 홀에서 이슬람식으로 바꿨다. 이날 비보는 IS 대원들의 복장인 검은 옷을 입고 있었다고 한다.(사진=캐나다 CBC)
입력 : 2014.10.24 09:19
▲ 언제나 어떤 장소에서든 행복하고 졸린 표정으로 일관하는 고양이 한 마리가 인기다.
일본에 사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시로네코’다. 우리 말로 ‘하얀 고양이’라는 뜻으로 전해진다. 시로네코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특유의 표정과 자세 그리고 다른 고양이는 흉내내기 힘든 특별한 ‘기술(?)’ 덕분이다.
시로네코는 바구니, 담요 심지어 채소밭에서도 같은 표정을 짓는다. 눈은 졸려 보이고 입은 웃는 것 같다. 졸음에 빠져 웃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이 고양이는 특별한 기술이 있다. 이마에 각종 물건을 얹고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그 상태에서도 표정은 똑같다.
“보기만 해도 행복하다”는 것이 고양이의 사진을 본 이들의 말이다. 시로네코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태평하고 금방이라도 잠들 것 같고, 보는 이들에게 행복을 전달하는 고양이’로 불린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첫댓글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

애플 구내 식당에서 밥먹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