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 당지경(當知經)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바라내의 선인이 살던 녹야원에 계셨다.
그 때 세존께서 모든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네 가지 성스러운 진리가 있다. 어떤 것이 그 네 가지인가? 이른바
고성제 · 고집성제 · 고멸성제 · 고멸도성제이니라.
비구들아, 고성제를 마땅히 알고 이해해야 한다. 고집성제를 마땅히 알고 끊어야 한다.
고멸성제를 마땅히 알고 증득해야 한다. 고멸도성제를 마땅히 알고 닦아야 하느니라."
苦聖諦已知、已解,於苦集聖諦已知、已斷,於苦滅聖諦已知、已證,於苦滅道跡聖諦已知、已修
부처님께서 이 경을 말씀하시자, 모든 비구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며 받들어 행하였다.
4성제와 12연기는 다른 게 아니나 4성제는 12연기보다 단순심풀하게 보이면서
그 힘은 비할 바 없이 강력해 보인다.
4성제를 발생과 소멸로 보면
고집과 고멸로 나뉜다. 그것을 <MN 141. 진리의 분석 경>에서는
갈애 집기와 소멸로 가르친다.
(갈)애는 세가지 욕애, 색애, 무색애가 있다.
이 세가지가 집기해 3계가 나타나고 그 안에서 중생들은 우비고뇌를 겪으며 윤회한다는 것이요,
그런 갈애를 소멸하면 우비고뇌가 소멸하는 것이다.
갈애는 어디에서 생기는가?..
무언가가 있을 때 생긴다. 곧 좋아하는 느낌이 있거나, 싫어하는 느낌이 있거나 덤덤한 느낌이 생겼을 때 좋아하는 느낌에 집착할 때 갈애가 된다. 갈애가 그런 것이라면
3수(受, vedanā)인 좋아하는 느낌, 싫어하는 느낌, 덤덤한 느낌을 소멸하면 갈애는 소멸하는 게 아닌가.
그것은 고집과 고멸은 갈애유와 갈애무의 관계로
하나가 있으면 다른 하나는 있을 수 없는 게 된다.
그렇다면 꼰다냐 사문이 외쳤다는
"집제가 곧 멸제군요!"는 어찌 되는 건가?..
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