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합동으로 진행한 점검 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사이버 보안상 취약점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개최되는 국정원 브리핑에서 선관위 시스템의 보안적 결함에 대한 지적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여권 고위 관계자가 5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선관위의 보안 실태에 대해 묻는 코리아헤럴드의 질의에, 이번 국정원 발표에서 “문제점이 지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점검 결과의 중대성에 따라, 당 차원에서 선관위가 앞서 보안상 문제를 부인한 경위에 대한 책임 소재 문제도 따져야 한다고도 했다.
이 관계자는 “(선관위가) 자체 점검상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며 보안 점검을 거부했던 부분은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면서, 선관위원장 사퇴까지 거론할 정도의 사안으로 번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5월 선관위는 북한의 해킹 공격 시도에도 국정원의 보안 점검 권고를 무시한 것으로 알려져 여권의 비판에 부딪혔다. 당시 국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국정원이 선관위에 통보한 총 8차례의 해킹 공격 가운데, 7건이 북한 정찰국 소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일자 선관위는 7월 17일 부터 6주간 국정원과 KISA의 합동 보안 점검을 수용했다. 현행법상 선관위 포함 헌법기관은 국정원의 사이버 공격 위협 대응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첫댓글 큰일이네
슬슬시작..?
이제와서... 그리고 북한 소행이면 국정원은 뭐하고 있냐 도대체
통일주체국민회의 통해서 체육관 선거하면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지 그러니
공작 스타트~!
what ????ㅋ
그동안은? 그럼 태업한거야? 총선이 코앞인데 이제와서?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스템보다 더 불안한 것
선거에 개입하고 조작질하는순간 너넨다끝이다
보안점검한다면서 해킹코드 심지나 않았으면 다행
선관위는 시스템이 보안 취약한 건 예전에도 마찬가지였음
근데 국정원이 보안점검 시행할 수 있는 곳도 아님
흠 ㅋㅋㅋ
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