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민영화 너네 찬성이냐 반대냐?

솔까말,,,,

나도 중립에서 찬성으로 살짝 기울긴 하지만..

반대의견에도 동의하는데..

왠지 반대의견 내세우면 대한민국의 퇴보를 외치는거냐라는 질문 받을까봐

이런 의견 못하겠다..

너넨 반대?찬성?

반대 있으면, 반대 의견좀 들어보자

아무리 익게여도, 여기 명문대생들 많이 모였는데

수준높은 댓글들 기대할게

너는 왜 찬성인데?

여기의견 모아서

면접때 쓸 계획이냐?

ㄱㅆㅇ)그런건 아니지만 정보 모이면 너도 얻어가든가

하나만 아는구나

전공셤보는 곳은

전공+스펙이다.

민영화 하면 너네집 망할껄

사기업 간애들은.실무 전공능력.좋을것같냐?

반대임. 지하철 9호선 사례를 예로 들게. 정부로 부터 수백억의 지원금을 타내고도 자본잠식을 호소하며 요금을 500원이나 대폭 올린 사례에서 보듯이 민영화하면 공이업의 수익성이 개선된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공기업 민영화는 대부분 외국 자본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국부유출의 우려가 되기때문에 민영화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이상 서울대 생이다.

스누 는 아니지만

나도 이 입장이다.

중위권학생이

ㄱㅆㅇ)그치만, 일단은 지하철 9호선이 그렇게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고, 그렇게 된다 하더라도 KT라든지 담배인삼공사, 혹은 관리공단등 3~5년 준비 후 공기업이 민영화된 사례를 보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는데. 너무 한가지 의견 아니야?
이상 서울 중상위

미친놈아 공기업 민영화하면 나라 망하는 지름길이다.전기 수도 지하철 공항등을 민간기업이 소유한다고? ㅋㅋㅋ

1명이 소유하는게 아니라 민영화로 바뀌는거지. 공기업 민영화 -> 비용인상 -> 개인적 피해,
외국계 기업사냥꾼에게 낚임 -> 나라 망하는 지름길
이렇게 단순한 논리로 볼건 아닌듯하다

아참 나 글쓴이 서울 중상위권

그게 단순해? 지금 노리는 맥쿼리란 회사는 회사를 상대로 돈노름해서 매각으로 수입을 내는 개같은 회사야. 사기업이 공기업 먹으면 뭐부터 할꺼 같냐? 요금 세배는 오를껄? 문제는 가정도 가정이지만 산업용 오르면 답없다. 공장 다 빼야해 해외로. 실업난 어떻게 할껀데? 공공재는 당연히 독점이 되어야해 국가가 관리해야하고. 경쟁 하는 순간부터 피해는 국민이 보는거다

나는 서성한 출신이다

근데, 궁금한게, 왜 맥쿼리가 회사를 상대로 돈노름해서 수입하는데 그게 개같은 거지? M&A하는 회사는 전부 개같은 회사인가? 그게 만약 한국 사기업이었다면 취직하고 싶어서 안달나지 않을까? 그 문제는 외국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애국심에 기반한 의견인듯해. 또한 독점 공기업 하면, 하나의 기업으로 민영화 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민영화된 기업을 쪼개는거야. 그 속에서 또다른 경쟁이 있고.

그 속의 경쟁?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국가 기반 시설을 돈놀이 하는데 쓰는데 개같은 회사가 아니다? 오너 바뀔때마다 흑자 낼려고 온갖 방법 다동원 할껀데? 근데 공기업 특성상 흑자 낼려면 가장 쉬운게 요금 올리는거지. 그걸 사기업에서 가져간다?일개 개인 몇명이 국가를 쥐고 흔든다는건데 말이 되나?

오너 바뀔때마다 흑자내려고 방법을 다 동원하는걸 보고 경쟁이라고 하는거다. 또한, 현재 사기업에서도 개인 몇명이 국가를 쥐고 흔드는 경우는 법으로 미리 바꿔놓으면 돼. 결국 이 두가지만 하면, 너도 공기업 민영화 찬성이라는거지?

ㄱㅆㅇ) 참고로 이 밑에 댓글부터는, 의견 후에 자기 학교 달아줘 자신있음 학교 이름 공개해도 되고

ㄱㅆㅇ)그렇다고 해도, KTX 현재까지 안전사고의 통계를 보면, 지하철 안전사고보다는 없다. 그건 꼭 민영화를 한다고 해서 그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 외국사례는 어떤 사례

미안할것 까지야..^^;;;;근데 정말 궁금한게 민영화 나오고나서 안전성이 없어졌다는 건 정말 이해하기 힘들군...

음..아시아나나 대한항공등의 사기업 역시 운송수단인데, 이 사기업들은 흑자가 나고 있고, 안정성도 솔직히 인정받지 않나... 적자가 나서 돈을 먼저 생각하게 된다는 맞는 말이지만..그렇다고 해서 그 사기업에서 속한 안전에 관련된 조직을 없애거나 업무를 소홀히 하거나 하진 않지 않을까?

일반적 시장 같으면 자본과 기술에 의한 경쟁은 얼마든지 오케이 이럴 수 있어도 공기업이면 국민들의 기본적 생활과 복지와도 연관되어 있는데 이걸 민영화하기엔 너무 위험 부담이 큰 거 같다. 사기업한테 넘긴 후 정부에 의한 규제를 잘하면 되지 이러는데 말이 쉽지 정경유착 뭐 한두번 나오는 말도 아니고..당장 지하철 9호선만 해도 맥쿼리가 돈놀이해서 요금 500원 인상하네 어쩌네 난리가 났는데 민영화한다고 해서 무조건 수익성 좋아지고 비용 절감 이건 보장 못한다고 봐야될 듯. 난 이대

ㄱㅆㅇ)되게 괜찮은 반대논리인데. 국민들의 기본적 생활과 복지와 연관이 있다라....그렇지만 공기업이 민영화되서 기본권이 훼손된다 혹은 훼손될 위험이 있다는 대체 어느 근거에서 나온논리?

지금 적자나는게 왜 나는건지는 아냐? 터무니 없이 싸게 받으니 적자나는거야. 근데사기업이 자선단체야? 적자 볼꺼 같아? 틈만나면 요금 올리려고 하겠지. 런던 히드로 공항 민영화 하고 망한거 못봤나? 그뿐이야? 외국에서 민영화 해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

댓글쓴이)공기업이야 이윤 창출이 목적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어느 정도 적자가 나서 손해를 본다쳐도 국민들 반응이 무서워서 이득 보는 구조대로 바꾸는 걸 못해. 내일 당장 신문에 버스 지하철 요금 오른다 이러면 열받은 국민들이 난리낼 거 뻔하고 정부 입장에서는 이걸 절대 무시 못해. 경제학적으로 설명하자면 정치인들의 손익 구조는 미시적이라서 단기적 할인에 민감한데 자신들의 이익 (선거 때의 득표) 고려시에는 보통 손해가 아니니까. 게다가 사회적으로도 국민의 기본적 생활 보장이라는 대전제가 깔려 있어야 되고. (경제학 전공과는 아무 상관없으니 용어 관련해서는 패스해주길)

댓글쓴이)하지만 사기업은 일단 이윤 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거든. 기본적 생활 보장 이런 건 상관없어. 사기업이 무슨 살신성인 모토로 사는 것도 아니고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는 정경유착 로비도 불사할 집단이야. 어차피 국민들이 버스 지하철 등등 공공서비스 이용 아예 안 하고 보이콧할 리가 없다는 걸 뻔히 아는데 뭐 아쉽다고 손해를 참겠니 -_- 그리고 법으로 미리 바꿔서 규제 이러는 사람도 있는데 입법과정이 그렇게 쉽고 간단히 끝낼 일인가? 정치 자금 받는 의원들이 발의할지도 의문이고 설령 그래도 기업들이 국회에 로비해서 법 통과 막을 확률도 커

음...지하철 요금이 터무니없이 싸면, 올려야되는게 맞지 않나? 그 싼 이득구조를 바꾸고 요금을 올리면, 사람들은 지하철이용 안하고 다른 교통을 이용하겠지? 그러면 지하철 서비스가 올라가고, 다시 이용하게 되면서 지하철 수익구조는 바뀌고. 사람들이 싼 걸 막으려고 하니깐 어쩔수 없이 민영화해서 수익구조 바꾸겠다는데, 왜 민영화에 반대하는거지? 또한, 그 금액이 오른다 하더라도 지하철 1500원이 하루아침에 십오만원으로 바뀌면 똑같이 국민들이 난리치지 않을까? 오히려 공기업에서 민영화된 기업이 그렇게 하면 더 민감하게 다룰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