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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전진이 초딩때 전국수학경시대회에서 금상 탄적이 있다고 하는데....
모닝주스 추천 0 조회 1,557 09.09.02 11:3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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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09.02 11:40

    전진 스스로 얘기한겁니다. 야심만만에서. 초딩때라는 점이 뭐가 어때서요; 오히려 어릴때 그런 성적을 냈다는게 더 천재성을 증명시켜주는건데;

  • 09.09.02 11:39

    과거엔 그런 잠재력이 있었다고 할수도 있지만 지금은 저들과는 넘사벽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두뇌도 활용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정체되버리죠...

  • 09.09.02 11:44

    222222222

  • 작성자 09.09.02 11:46

    그건 그렇죠~ 하지만 제가 얘기하는건 그런 유전자(재능)에서 그들(다른 머리좋은 연예인)보다 더 우월하지 않을까 하는 얘기에요.

  • 09.09.02 11:59

    KMO가 아니라면 그다지...

  • 09.09.02 12:02

    전 중학교때 수학경시대회에서 3등인가 했습니다..... 그때 문제가 여러개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낙타 100마리인가를 3명에게 나눠줘야하는데 어떻게 해야겠냐... 아마 이런식의 문제였죠...... 이게 배점이 가장 높았구요..... 당시 논리야놀자 비슷한 책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그때 본 문제랑 똑같더군요...... ㅋㅋ 그거 하나 풀고 나머지 찍어서 답 냈더니 3등......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고등학교 3년 내내 수리영역 최고점수가 20점에 항상 7~9등급을 유지했습니다...... 수능때는 7점맞았구요........ ㅋㅋㅋㅋㅋ

  • 09.09.02 12:02

    전진이 저와 동갑인데 제가 5학년 때 까지만 해도 국민학생 산수 경시대회가 재능에서 주최하는 대회 하나뿐이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6학년 때 새로 대교와 천재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생겨 세개가 됐죠. 그 셋 모두 수준은 비슷하다 봐도 됩니다. 정말 그 셋 중 하나에서 금상을 받았으면 대단한겁니다. 하지만 그 세 대회에서 모두 대상을 받은 분도 그 후에 별로 화제가 된걸 보지 못했으니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 09.09.02 12:33

    그후에 화제가 되지 못했다고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그 자체로 인정되는 것이고 의미가 있는 일이지요; 그 자체만으로 그 사람의 재능을 평가할수 있는거지요. 후에 어떻게 된거하고는 상관없이... 축구선수 사비올라가 청소년시절 완전 쩔었는데 커서 기대이하였다고해서 그 시절이 의미가 없고 저평가 되나요? 아니잖아요. 그것으로 그는 세계 최고의 축구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평가될 수 있는거지요...

  • 09.09.02 13:43

    재능 보단 그걸 어떻게 개발시키냐가 더 중요하다는 뜻으로 한 얘기고 어릴 때 재능이 있었다 해도 후에 그 재능으로 더 큰 것을 하지 못했다는 얘길 하려 한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9.09.02 12:10

    별 관계 없습니다. 과고생이라고 다 공대가는 것도 아니고 경시대회 입상 경력으로 의대가는 사람도 있고.....

  • 09.09.02 12:21

    공대에 가면 수학을 더 깊게 배우지 않나요??? 제 친구 보니 미분적분학1 책 두께가 백과사전만하더군요..... 그리고 수업 한번 청강했었는데 풀이과정을 칠판에 꽉 채우고도 모자라 칠판을 열고 그 안에 있는 칠판을 하나 더 쓰더군요..... 한문제 푸는데 1교시 끝.... ㅎㅎㅎㅎ 의대에서도 수학을 공대만큼 하나요??? 물리는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09.09.02 12:44

    둘다 최상위권 의대와 공대라고 가정할 때 경시대회 입상자의 비율이 공대가 의대보다 훨씬 높습니다. 당연히 공대 승이라고 봅니다.

  • 09.09.02 12:50

    수능 전국급과 kmo 금상은 수준을 말하기 이전에 이미 비교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수능수학은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문제를 푸는 기계적 형태의 시험이지만, kmo 2차 시험은 주관식 5문제에 아마 시험 시간이 3~4시간이 주어지는 시험입니다. 배우는 방향이 완전히 다르니깐 비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수능수학 공부만 한 학생은 아마 kmo 1차 시험도 통과할 수 없을 것 같고, kmo 금상 탄 친구는 수능수학 공부한 적 없어도 100점 나올꺼 같아요. 제가 과고애들 중에서 수학경시하는 친구들 많이 봤는데 정말 imo(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 나가는 친구들은 수능모의고사 수리영역 문제들을 연필 안 쓰고 풀더군요,,

  • 09.09.02 12:50

    의대 공대 최상위권 학생들끼리 붙는다면 저도 공대가 이길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 학교에서 의대 가는 친구들 보면 다 전교 5등 안에 들지만 수학 하나만 놓고 봤을 때는 수학경시하는 친구들에 비해 모자랍니다. 의대 가는 친구들은 물론 능력이 타고난 친구들도 있지만 특목고이든 일반고이든간에 엄청난 노력파들이기 때문에 의대를 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09.09.02 13:48

    과고생들 중 공대로 진학하는 사람은 1/3 정도? 요즘은 어떤지 모르니 이 수치에 대해선 조금 조심스러워집니다. 자연계, 산공 까지 합치면 수치가 좀 더 늘어나겠군요. 수학 잘한다고 다 공대로 가는건 아니라는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실제 IMO에서 상타고 의대가는 사람도 봤고.....의대생과 공대생 수학 실력을 보면 평균적으로 수학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인 공대생이 낫겠지만 의대에 진학하는 고등학생과 공대에 진학하는 고등학생의 수학 실력을 보면 평균적으로는 오히려 의대쪽이 높을겁니다. 뭐 상위 소수만 놓고 비교했을 땐 공대쪽이 나을지도 모르죠

  • 09.09.02 16:54

    과고생 중에 의대로 빠지는 인원은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30명 중 한 명꼴입니다. 서울에 모과학고의 경우 한학년 150명 정원에 8~9명 정도 의대를 가는 편이고 지방과고일수록 더 적어집니다. 의대 입시에서 워낙 내신 점수를 보기 때문에 과고 내에서도 내신이 좋아야 합니다. 주위에 국제물리올림피아드 금메달인데 내신은 중하위권인 분이 의대 쓰셨다가 서류면접에서 떨어졌습니다. 내신이 10등 정도이고 국제대회 상 있으면 의대 갈 수 있을 정도이지, 과고에서 내신 10등하는 사람도 의대 가기 힘듭니다. 전체적인 수학 능력의 경우, 의대입학생들이 더 우수하다는 건 사실을 넘어서 이미 심각한 현실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 09.09.02 12:16

    오지호도 진짜 대단한 공부쟁이였던것 같던데.. 무슨 암산대횐가 거기서 전국5등했다고 하지않았었나요? 암산 2급에 주산 3급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 09.09.02 12:31

    예전에 상플에선가 중고등학교 때 공부 좀 했었다고 했었어요..ㅋㅋ

  • 09.09.02 12:20

    제 친구가 고3때 무슨 수학경시대회서 aa등급 받아왔던데 ㄷㄷㄷ 그게 kmo인가요? 글구 사실 초등학생들 수학경시대회는 별로ㅋㅋㅋ kmc같은 경우는 저희 동네학원에서만 저를 포함해 4명이 금상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 지금은 수학땜에 공대에서 문과로 반수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09.09.02 12:42

    무한도전만 봐도 제일 무식해 보이던데 -_-

  • 09.09.02 12:49

    KME가 아마 왕수학 경시대회인가요? 금상 마구 마구 퍼주는 경시대회들 꽤 많습니다. 초등학교 때 한반에만 금상이 몇씩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09.09.02 13:00

    너무 오버하시는듯..아무런 의미 없는 성과죠. 설마 전진이 조금만 더 공부하면 필즈상을 받을것이라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만약 정말 그정도 능력이면 그리고 전국 2등급의 실력이면 연예인 되도록 놔둘리가 없습니다.

  • 09.09.02 13:12

    kme 일듯요 ㅋㅋ 점수만 넘으면 되는시험 있습니다.ㅋ 저도 상받았습니다

  • 작성자 09.09.02 14:14

    점수만 넘는다고 '금상'을 주는 시험이 있다는 건가요? 그럴거같진 않은데...

  • 09.09.02 13:34

    저는 주산암산용용 경시대회..금상 최우수상 탄적있습니다..트로피도 아직집에 있습니다..잠깐 보니까 한국총연합회라고 적혀있네요;;근데 전 기억도 잘안나죠;;;; 그리고 암산자격증(?)도 다있구요.. 그런데 그런건 개뿔 필요 없습니다... 지금은 다 추억입니다..아무리 초,중학생때 날렸어도.....현재가 중요하더군요...전 지방대다녔고..사회에 열등감에 살고있는데..지금은 개뿔없습니다...국민학교때...정말 암산 주판보다 더빨리 한다고했는데..지금은...기억도 안납니다.. 다필요없죠...그리고 차라리 지금 전진이 더성공했을듯 하네요..우리나라는 천재를 썩히는 곳이라...

  • 09.09.02 13:43

    저 초딩 5~6학년때 수학경기대회에서 상받았는데 고딩수능때 수탐1 80점 만점에 34점나왔습니다..젠장..;;

  • 09.09.02 22:27

    구라같은데요,,,

  • 09.09.02 23:51

    전진 발언(?)의 진위 여부는 제껴두고라도, 초딩들 수학경시 성적은 거의 선행학습의 성과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군요.(제가 과외하면서 대충 훑어봤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의 비중은 낮았던 것 같습니다.) 전국대회급 규모라고 해봐야 문제 수준도 끽해봐야 수능 수준으로 보였구요. 그래서, 초딩경시대회에서 상하나 탔다고 초천재 천재 소리 하시는건 공감이 안가네요. (물론, 무슨 대회이건 간에 금상을 탔다면 평범한 학생들 보다는 이해력 좋고 똑똑했을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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