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이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에 유튜브에 보니 일본 진출한 양재민 선수가 곧 군대갈 나이가 돼서 고민이 많더군요. 군대를 가는 것도 고민이지만 일본에서 2년 뒤의 양재민 선수를 받아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데, 그렇다고 KBL에 들어가려니 경력자가 아니라 신규 드래프트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는군요. 물론 구단 입장에선 선수들이 이를 악용하기 위해 해외 진출 후 KBL 리그 진입을 해서 일반 선수들의 물을 흐려(?)놓을까 걱정되는 건 이해가 가지만 현재의 규정에선 양재민 뿐만 아니라 이현중, 여준석 선수들도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해외리그 진출한 뒤 추후에 KBL 돌아오게되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들어와야 되는 상황이라 이는 분명 조정이 필요한 규정이라 생각이 되네요.
@히하으하글쎄요 올해 KBL 드래프트 첫해 연봉 최고액이 1.2억인데 지금 양재민 선수 올해 일본에서 연봉이 9억이래요. 현재 우리나라 최고 연봉액이 7억인가 7.5억인데 그 정도 수준을 바라는 건 아니더래도 1년차 신인 연봉에 2년차에 올라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히려 일본 아쿼로는 경쟁이 너무 많아 오히려 일본으로 나가기가 더 힘든 상황이라 악용하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하하으하님께 뭐라는 게 아니라 현실이 아쉬워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당장에 우리보다 상위 리그라고 할 수있는 나라에 진출할 수 있는 신인선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악용도 실력이 되야 하죠.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상위리그에서 부딪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개선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부족한 실력으로 국내에서 고연봉받으면서 우물안 농구 할건가요.
첫댓글 이게 결국 큰 그림으로 보면 요즘 조금씩 말 나오는 용병 교체 횟수 제한 규정까지 가는 겁니다.아주 뭐...흥미로운 사건(?)이네요.
더불어 이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최근에 유튜브에 보니 일본 진출한 양재민 선수가 곧 군대갈 나이가 돼서 고민이 많더군요. 군대를 가는 것도 고민이지만 일본에서 2년 뒤의 양재민 선수를 받아줄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데, 그렇다고 KBL에 들어가려니 경력자가 아니라 신규 드래프트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는군요. 물론 구단 입장에선 선수들이 이를 악용하기 위해 해외 진출 후 KBL 리그 진입을 해서 일반 선수들의 물을 흐려(?)놓을까 걱정되는 건 이해가 가지만 현재의 규정에선 양재민 뿐만 아니라 이현중, 여준석 선수들도 미국이나 호주, 유럽 등 해외리그 진출한 뒤 추후에 KBL 돌아오게되면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들어와야 되는 상황이라 이는 분명 조정이 필요한 규정이라 생각이 되네요.
신인드래프트 및 FA규정 빨리 손봐야합니다.
해외진출했다가 국내리턴하는 케이스가 국내농구 실정상 그리 많지 않을거 같고요.
@파란미소 그쵸 양재민 선수가 말하길 동남아 아시아쿼터의 대졸 선수들은 자유계약(상한선은 있지만)을 하는 데 우리 나라 선수들이 오히려 역차별 당하고 있다면서 상당히 억울해 하더군요. 저도 이런 게 수정이 되어야 할 것 같네요
@unami83 1년뛰고 증명하면 2년차에 바로 연봉 상승 가능하지 않나요;; nba처럼 루키 스케일이 있는 것도 아니라... 저는 이건 악용 소지가 너무 커서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unami83 아쿼랑 비교도 웃긴게 거긴 팀별 1명 쿼터가 용병처럼 있는 건데... 본인도 아쿼로 일본 가있는 거면서;;
@히하으하 글쎄요 올해 KBL 드래프트 첫해 연봉 최고액이 1.2억인데 지금 양재민 선수 올해 일본에서 연봉이 9억이래요. 현재 우리나라 최고 연봉액이 7억인가 7.5억인데 그 정도 수준을 바라는 건 아니더래도 1년차 신인 연봉에 2년차에 올라도 아무래도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오히려 일본 아쿼로는 경쟁이 너무 많아 오히려 일본으로 나가기가 더 힘든 상황이라 악용하기는 어려울 듯 싶습니다. 하하으하님께 뭐라는 게 아니라 현실이 아쉬워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해외복귀 케이스에는 1년차 연봉과 FA 기간 인정해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턱을 낮추면 냉정하게 악용할 여지가 많아보입니다
@unami83 어릴때 해외에서 돈 벌고 경쟁력 떨어질때 kbl 와서 fa대박치면 신인드래프트로 와서 고생하는 저연차들은 뭐가 됩니까?신인드래프트 뿌리를 흔드는거라 약간의 혜택?말고는 안될거라 봅니다.
그건 너무 양재민 편의적 발상 아닌가요 당근 신인드랩에 나온적도 없으니 드랩을 거치는게 맞는거고 위에분 말대로 2년차부터 예외조항둬서 인상 폭 크게 해주면 됩니다 그외에 해주려면 특혜죠
KBL 및 대한농구협회 아직도 구시대적인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외국인선수 선수들 연봉도 올리고 경기수도 줄여야 합니다. 그래야 KBL이 경쟁력있는 리그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꼼수부렸으면 대면 했었을까요
괜찮은 외인이 르브론이 되는 기이한 리그
당장에 우리보다 상위 리그라고 할 수있는 나라에 진출할 수 있는 신인선수가 몇명이나 될까요? 악용도 실력이 되야 하죠. 국가경쟁력을 위해서라도 상위리그에서 부딪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개선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부족한 실력으로 국내에서 고연봉받으면서 우물안 농구 할건가요.
신인급 선수들 해외 진출은 솔직히 국내에서 어느정도 내공 쌓고 도전해도 늦지 않습니다 디크블을 봐도 알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