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KT는 예정된 EASL 파이널포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며
자연스럽게 장기 휴식기를 맞이하였습니다.
10연패를 당한 KCC는 이번 휴식기를 통해 재정비를 할 것으로 보이나
외국인선수 도노반 스미스 문제를 해결을 못한다면 반등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반면 KT는 정관장,KCC,현대모비스,한국가스공사까지 모두 물리치고 4연승으로 휴식기를 맞이하였습시다.
오늘 경기에서 발생한 모건의 발목부상도 큰 부상만 아니라면 휴식기가 워낙 긴만큼 휴식할 시간은 넉넉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KCC와 KT를 제외한 나머지 8팀이 이번 주간 순위경쟁을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될텐데
이번 주도 기대가 됩니다.(라고 쓰지만 사실 계속 여자농구 PO만 봤다는 ㅎㅎ)
6일 목요일 현대모비스 vs DB 이 경기가 꿀잼일 거 같은데
아쉽게도 우리은행 이민지, KB스타즈 송윤하 슈퍼루키의 활약상에
모에모에뽕에 취해버려서 계속 여자농구 플레이오프를 보게 될 듯 ㅎㅎ
첫댓글 모비스야 주중엔 힘내고 주말엔 힘빼자 ㅋㅋㅋㅋㅋ
이민지, 송윤하 그리고 신인상을 받은 홍유순은 여자농구 가뭄에 제대로 단비입니다. 급이 다른 박지수, 박지현 이후로 여자농구에서 고등학교
졸업한 선수가 주전을 뛰는 것도 놀라운데 큰 역할을 한다는 게 너무 놀랍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