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일요일 오전~~ 날씨도 춥고 따뜻한 실내에서 놀고 싶은 마음에, 서울대공원에 새로 오픈한 대형 키즈카페 <기린나라>로 아이들과 함께 갔다. 예전에 아비온일때 다녀온적이 있는데, 1층부터 3층까지 대형 키즈카페 <기린나라>로 새로운 변신을 했다기에 큰 기대를 하고 갔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3층에 있는 동물 먹이 주기에 신이난 아이들~ 토끼에게 당근을 주고 있다.
열심히 자전거 페달을 발고 있는 아이들~~ 동생들보다 형님들이 더 신이나서 페달을 열심히 밟았다. 한참동안을 열심히 달렸던 아이들~~ 발바닥이 아프단다. 너무 재밌고 신이나서 달리는 모습을 보니 엄마인 나도 행복^^
3층에 있는 잔디 썰매장... 아이들끼리도 참 잘 탄다.~~ 매시 정각에 탈 수 있다. 줄이 제일 길었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여기가 너무 맘에 들었다. 콩감각놀이~~ 아이들이 콩을 바구니에 잔뜩 넣어 온 몸에 쏟어 부어도 보고 만져도 보고~~ 울 공주님들은 뭘 하시는지 엎드려서 엉덩이만 보여주네^^ 얘들아 뭐하고 있니?^^
오전 11시 10분쯤 집에서 출발하여 간 기린나라~ 역시 울 아이들은 문닫힐 때까지 신나게 놀다 왔다. 동절기엔 6시에 문을 닫아서 6시까지 신나게 놀다온 공주들~~ 담에 또 가고 싶다고 외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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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것은... 원문보기 글쓴이: 행복한 엄마
첫댓글 하루 날잡아서 다녀와야 겠군요.저도 가고싶어요 ^^
재미있었어요. 꼭 다녀오세요^^
@구슬사탕 네 ^^ 꼭 가고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