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 어지럽따_。"
"딸아. 오늘은 학교 가지 마라."
"싫오. 가야대.."
"그럼 아침 자율학습은 빼먹고 가렴."
"알았어요."
지금내 표정은 한마디로..
헤롱헤롱 이었다..
난 침대속으로 꼬물꼬물 들어가서 바로 잠이 들었다.
---------------------------------------------------학교
"출썩 부른다."
"임수진"
"네"
"조현아"
"예"
"김아름.."
"네?"
"출석이야..-ㅁ-"
"연아~~~♡"
-無答[무답]
"어? 오늘은 연이가 않왔네."
"오늘 연이가 안나오다니 별일 다맞네."
=드르르르륵
"연이 출썩요!!"
엄마가 일부러 안깨우는 바람에 좀 늦었지만 집에서 학교까지의
걸리는 시간은 5분채 안되서 빨리 왔다.
"연아 오늘 무슨일 있니? 연이가 지각을 다하다니."
"아 녜..요..죄송합니닷.좀.. 아파소.."
"아니야. 안색이 않좋은데?!"
"헤.. 아닌데..."
"연이는 공부 그만하고 양호실에서 쉬다 집에 일찍 가렴."
"괜찮아요"
"안돼! 연이는 너무 약하단말야. 양호실로 직빵이닷~"
마지못해 "네"라는 말을 던지고 교실을 유유히 빠져나와
양호실로 향했다.
"헤. 오늘은 정말 힘들다."
양호실에 들어가자 양호셈이 안계셨다.
나는 그냥 아무 침대나 들어가서 누으려 하는데 진혁이가 보였다.
"진...혁아.."
팔에 피뭍은 붕대를 메고 있는게 신경이 쓰였다.
"진혁아.. 유진혁.!!!!"
크-게 불러보았다.
"음..어..어! 소연?! 너가 왠 양호실 너도 땡땡이란걸 다까다니...."
"팔.. 왜그........."
"야 소연 아 씨발 야 소연 ! 너 왜그래!?!"
쓰러졌나보당..
"음..우움.."
눈을 드뎌 떳다 눈앞에 바로 진혁이가 보인다.
"야! 너 미쳤어?! 열이 41도 까지 올라갔는데 학교를 나와?!!!!"
"미안.."
힘이 없다.
오늘 정말 무리를 했다.
"힘들어........."
"집어딘지말해 대려다 줄게."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괜찬탄 말은 안했다.
"산영 저택 6-104."
"알았어."
내예상대로 넘은 피가 나는 팔로 날 않았다..
양호실 문이 열리자 마자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와 걱정을 해주고 있다.
"괜찮으니까.. 내일 보쟈.."
그렇게 오늘 진혁이 품에 안겨서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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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ㄹお한㉰ 말해죠:+:~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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