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엄중하게 말 꺼냈다 "정치인들께 당부드립니다" [현장영상] / 채널A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관계 장관회의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와 관련 “정치인들께 당부드린다. 불법 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 모습 현장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한덕수 #정치인당부 #유혈사태 #헌법재판소 #선고 #윤석열 #탄핵심판
댓글 1,412개
@Andrew-es3cw6시간 전
총리님! 매번 모지리들 인성교육까지 해주시니 얼마나 고단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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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IlIlIlIIl6시간 전(수정됨)
3월말 전국 30군데 동시다발적 산불보셨죠? 재난,재해 예비비 삭감,지들 밥그릇때문에 간첩심어서 산에 불지르고 명백한 고의방화입니다. 수십몇명이나 억울하게 돌아가시고 수많은 이재민들은 지금도 삶의터전을 잃고 고통속에서 살고있습니다. 숟가락하나 못챙겨 나오셨는데 인터넷 통신사들은 위약금 물겠답니다. 이대로가다간 나라 망합니다. 윤대통령님 얼른 복귀하셔서 나라를 이끌어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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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애-k7z6시간 전
죄명이만 없으면 나라는 평온할겁니다 대통령감도 안되는 인간이 저리 날뛰니깐 답이 없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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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21c356시간 전(수정됨)
난동부리면 내란죄+내란선동죄로 싹쓸이 해야 함.그리고 현장에서 범죄자 놔주는 견찰놈들도 싹 다 처벌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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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숙-y8q6시간 전
정형식 김복형 조한창 김형두 판사님 공정한 판결로 탄핵기각 하여 대통령님 빠른 복귀 국민들이 간절히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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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르네브6시간 전
당연히 폭력 조장은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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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송금우두머리6시간 전
좌우를 떠나 폭력사태 하지말라는건데, 여기에 발작하는 애들은 무조건 극좌 쪽말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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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삐-w4t6시간 전
부끄러운 민주당 부끄럽다ㅠ 훌륭한총리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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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4개
@a-humane-life6시간 전
지들 뜻대로 안되면 밥상 뒤집겠다는 게 바로 내란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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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0개
@그린나래-p2r6시간 전
한덕수총리님이 돌아오시니. 나라가 어느정도. 정상화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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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12개
@junkyukim3156시간 전
우리모두 자유대한민국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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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2개
韓대행 "어떤 헌재결정도 받아들여야…정치인들 자극발언 삼가달라"
송고2025-04-02 09:32
송고 2025년04월02일 09시32분
세 줄 요약
홍국기기자구독
김승욱기자구독
치안장관회의 주재…"공권력 도전·공동체 파괴 행위는 현행범 체포·무관용 원칙"
발언하는 한덕수 권한대행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2025.4.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홍국기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선고와 관련, "정치인들께 당부드린다. 불법 시위와 폭력을 자극하거나 유도할 수 있는 발언들은 삼가달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공동체의 안정과 생존을 우선해야 할 때다. 분열과 갈등보다는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대행은 "국민적 관심과 긴장이 더욱 고조되고 정국 혼란과 사회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헌법재판소 선고 전후에 치안 질서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그 어떤 불상사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헌법재판소를 중심으로 우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유동 부대를 폭넓게 배치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대화 경찰'을 활용해 양측간 마찰 징후를 확인하고 사전에 안전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한덕수 권한대행, 치안관계 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2025.4.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특히 "경찰은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에 대한 경호를 강화하고, 헌재 및 외교 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 유지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주길 바란다"며 "정부는 그 어떤 불법적이거나 폭력적인 행위도 결단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시설 파괴, 폭행, 방화 등 공권력에 도전하고 공동체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현행범 체포 원칙과 무관용 원칙으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그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우리는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제 '헌재의 시간'을 지나 '국민의 시간'"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로 우리가 다시 하나가 된다면 이번 혼란과 갈등의 위기도 분명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덕수 권한대행, 치안관계 장관회의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치안관계 장관회의를 하고 있다. 2025.4.2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또 "그동안 대한민국이 글로벌 무대로부터 받아온 주목과 존경을 지킬 수 있을지 국제사회가 지켜보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한 단계 위로, 앞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동참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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