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07 09:05:50
올해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즈를 제패한 다이에 호크스가 롯데 마린스와 함께 2005년 정규시즌 경기를 한국에서 치를 것을 추진하고 있다.
다이에의 고츠카 다케시 구단주 대행은 "지난달 31일 구단주 회의에서 시게미츠아키오 롯데 구단주에게 한국에서 정규 시즌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그도 이 문제를 확실히 고려해보겠다고 했다"고 6일 밝혔다.
고츠카 대행은 또 다이에의 홈 후쿠오카와 가까운 부산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이며, 한국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4월이나 5월께 2경기를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이에는 지난해 5월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 사상 처음으로 대만에서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첫댓글 근데 아디 돔구장없는 곳에서 쪽팔려서 경기하겠나?
문학 경기장이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