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SK만 천상계에 있고
2위 경쟁, 6위 경쟁, 탈꼴찌 경쟁으로
아랫동네는 거칠게 시즌 막바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간부터 긴 휴식기를 보낸 KCC와 KT가 다시 시즌을 재개합니다.
특히 KT는 모건의 5주 부상 공시로 대체 외국인선수 이슈가 있는데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궁금해집니다.
5라운드 마지막 주간인 만큼 이 마지막 주에서의 활약으로 5라운드 MVP가 가려질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번에야말로 SK의 공수겸장 핵심 포워드 안영준이 받을 가능성을 점쳐봅니다.
매직넘버 2만 남겨놓은 SK는 3월 16일(일)
원주에서 정규리그 우승 축포를 터뜨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보통 우승세레모니를 그 다음 홈경기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SK의 경기일정이 16일(일) 원주 원정경기 이후 19일(수) 수원 원정경기를 거치고 21일(금) 잠실 홈으로 돌아오기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정식 우승세레모니가 원주에서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SK팬분들은 16일(일) 원주 원정경기 예매를 준비해도 될 거 같습니다.
한편 순위싸움의 정점에 서 있는 LG와 현대모비스의 경기도 14일(금)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창원과 울산의 지역라이벌이자 2위 자리를 놓고 펼치는 정말 재밌는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쌍둥이 감독의 자존심까지 걸려있는 등 이 경기는 모든 농구팬들이 관심있게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양을 원정으로 찾게 된 3인방)
정관장에서 DB로 가게 된 스펠맨, 정효근, 최성원 3인방이
오늘 안양에 방문합니다.
DB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6강 진출의 7부 능선을 넘을 수 있고
정관장은 이 경기를 승리하고 12일(수) 대구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전까지 승리할시
1경기 차로 DB를 압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안양을 원정경기로 방문하게 되는 스펠맨, 정효근, 최성원의 활약이 DB에게 정말 중요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과연 정관장은 전 안양 동료들을 상대로 안양 홈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첫댓글 로메로가 아니라 모건이구요 케이티는 모건 이탈로 인해 3위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오늘 월요일 정관장 DB경기 꿀잼일것 같아요 ㅎㅎ
오늘 6강 멸망전ㄷㄷㄷ
오늘 이기는팀이 6강 간다에 한표!! 인삼은 필승해야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