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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한 세상(정암 조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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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섬마을 학교 총각교사 시절을 읽다.
이귀성 추천 0 조회 237 17.04.05 21: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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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4.06 07:44

    첫댓글 임천 선생님, 부끄럽습니다. 노인들을 위한 자서전 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기관에서 원고 청탁이 있어 제출했던 건데 하두 오래전 일이라서 멋쩍습니다만, 그때는 참 순수한 열정이었습니다. 교직 생활 내내 그 젊은 시절의 순수한 열정을 잃지 않으려고 나름대로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특수학교에 10년 가까이 근무했고, 소외받고 있는 결손가정 아동들과 장애인 재활 문제에 줄곧 관심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4.06 19:13

    사전 양해없이 글 앞에 댓글을 쓰고 귀한 글 멋대로 자유계시판에 등제함을 관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늘 젊음의 이상,열정을 지니고 앞으로 나아가는 정암선생님은 이시대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어 오셨습니다. 선생님은 신의 선택이라는 은혜의 영광을 받았다고 믿습니다.언젠가 등제된 박노혜시인의 시구절이 떠오릅니다. "신은 자기가 지극히 사랑하는자를 단련시켜 큰 일을 마끼신다" 정암선생님을 인도하신 보이지 않는 손,그분께 깊은 감사함을 느낍은 많은 제자 동료들,카페회원들 모두 같은 마음이라 믿습니다.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작성자 18.07.09 14:23

    위 청량리역 근처 밥퍼주기 최일도 청년 목사. 음성 꽃마을의 오신부, 외병도의 청년교사 조춘기 이분들이 신의 부름이 없었다면 한사람의 자기 분야의 목사. 신부, 교사로 우리들의 기억에(역사에) 자리하지 않은 평범한 직업인으로서의 자기삶을 살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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