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야구] 역대 최장-최단시간 경기
지난 25일 밤 11시48분에 종료된 수원구장 한화-현대전은 프로야구
사상 가장 늦은 시간에 끝난 경기로 기록됐다. 이날 경기시간은 무려
5시간 18분이지만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장시간 기록은 깨지 못했다.
한국프로야구에서 역대 최장 시간 경기는 지난 2001년 5월 6일 벌어진 잠실 LG-두산전의 5시간 45분이다.
오후 2시 1분에 시작한 경기는 저녁 7시 46분 연장 15회끝에 3-3 무승부로 끝났다.
메이저리그에서는 1984년의 8시간 6분이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5월 9일~10일 새벽까지 이틀동안 접전을 벌여 연장 25회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7-6으로 승리했다. 일본은 1992년 9월 11일 한신과 야쿠르트의 6시간 26분이 최장시간이다.
반면 1시간을 넘기지 않고 끝난 경기도 있다.
한국프로야구의 역대 최단 시간 경기는 85년 9월 21일 부산
청보-롯데전의 1시간 33분이고
메이저리그는 1919년 9월 29일 뉴욕 자이언츠와 필리델피아 필리스전의 51분이다.
일본은 1946년 7월 26일 한신과 퍼시픽 로빈스전의 55분이다.
심은정기자
첫댓글 메이져에서는 이틀동안 계속 관람했던 분들에게 연간무료입장권을 줬다고도하죠^^
어떠케하면 51분이나올까요 ~_~a 한이닝을공3개로 -_-
메이저는 왜그런지 알겠슴다....우리프로야구 보다 투수올라오는것,타자대기 그런것이 우리나라 보다 빠를수 있고 그리구 우리나라프로야구는 6회 시작하기전 쉬지 않습니까? 그것때문에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