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명지대-서강대 루트를 자주 이용하게 될텐데...
(집이 명지대근처, 서강대 입학)
서강대 갈때마다... 매일 사천교에서 모래내고가 합류 신호 때문에
10분씩은 잡아먹습니다.....
7611, 7713이 집근처에서 신촌까지 가긴 합니다만...
둘다 중앙차로를 돌보듯 하는 노선이라...
왼쪽에서는 간선버스가,
오른쪽에서는 KTX, 무궁화호가 약올리듯(!) 지나가고...
지선버스들은 정체에 갇혀서 꼼짝달싹 못하고....
760, 170같은 버스들은 달랑 2정거장임에도 불구하고 중앙차로를 타는데...
7613, 7713과 같은경우 수색-성산로를 거치는 구간이 긴데도
중앙차로를 못타는건.. 뭔가 불공평한듯..
수색에서는 7021, 7025, 7730도 중앙차로를 타는데,
왜 더 막히는 사천교-연대 구간에서 중앙차로를 탈수 없는지...;;
이게 개선되지 않는 한 당분간 708-730 환승신공을 이용해야할듯...
수정>> 수색-성산로에는 가변에 버스전용차로가 없습니다...ㅡ.ㅡ;;
도로폭도 아주 넓은게 아니라서 만들기도 좀 그렇고요..
첫댓글 무조건 중앙차로 이용하게 했다가는 잘못하면 개편초기의 강남대로처럼 버스기차사태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중앙차로제와 가변차로제를 동시에 시행했으면 합니다..(특히 강남대로!!)
택시의 압박을 잘 견뎌낸다면야. -_- 이 문제만 해결하면 강남대로 2중차로도 효과가 좋습니다.
강남대로사정도 같습니다. 4312, 4422, 4424번이 중앙차로 이용필수지만 못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인로의 경우는 지선들도 중앙을 타는데 왜 성산로는 중앙에 지선을 안 들일까요. 간선이나 광역이 포화상태라면 모르겠지만 연대앞까지도 꽤 용량 널널해 뵈던데요.(그러고보니 고양에서 오는 지선들은 중앙을 타는 걸로 기억하는데요)
경인로야 간선이 너무 적은 케이스죠. 지선이 다 타는게 솔직히 지선끼리 차별하기는 좀 그러니까요. 심지어는 1정거장 5618도 타는 -_-ㅋㅋ / 여담인데 부천방향 영등포역 승강장은 좀 확장했으면 좋겠구만..(교보타워사거리 양재방향 정도로)
강남대로에는 광역노선이 너무 넘쳐나서, 지선노선까지 중앙차로로 들어가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평시에도 버스들이 정류장을 완전히 점령하는 일이 예사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