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등산코스.등산지도
속리산은 충북 보은군과 괴산군,경북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으로 최고봉인 천왕봉의 높이가 1.058m로
주봉인 천왕봉 보다 문장대의 경치가 더 좋아서 인기가 더 많은데요.주로 보은군 법주사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상주시 화북면에서 오르는 등산로로 나뉩니다.법주사는 팔상전,쌍사자석등 등의 문화재와 동양 최대의 청동대불이
있어서 문화재 관람료(4.000원)를 지불해야 하며 법주사 근처에 있는 정이품송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속리산의 정상인 천왕봉,비로봉,문장대,관음봉,입석대 등 아홉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이라 해서 신라시대
이전에는 '구봉산'이라 불리웠고,특히 문장대 정상에 오르면 속리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흰구름과 맞닿은 듯한 절경을 이루고 있어 일명'운장대'라고 하고, 문장대를 3번 오르면 극락에 갈수 있다는
속설이 전해오고 있는데... 저는 이미 3번 올랐으니 극락에 가려나 모르겠네요.ㅎ
산림청 100대명산
블랙야크 100대명산
한국의 산하 인기100대명산 10위.
코스 : 화북분소<3.3km>문장대<1.1km>신선대<5.3>법주사<약11km5시간>대형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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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리산의 가장 대표적인 코스 화북에서 문장대 찍고 신선대 돌아 법주사로...
법주사에서 오른다면 일금 사천냥씩 법주사에 시주하고 절구경은 하든지 말든지 문장대에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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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주사 주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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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국립공원 화북 매표소.
돈은 안 내고 문장대까지 오를수 있고 물론 법주사도 공짜로 구경한다.
거리도 최고로 짧아 안내 산행시 인기있는 들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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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서..
항상 구름에 잠겨 있어 운장대(雲藏臺)라 불리우다
세조가 올라 시를 지었다고 문장대(文藏臺)라 불린다는 바위 전망대.
물론 정상석은 문장대 아래 너른터에 자리한다.
큰 정상석은 경북 상주에서
작은 옛 정상석은 충북 보은에서..
근데 주로 모델은 큰 상주 정상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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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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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으로 뻗은 묘봉능선.
눈앞의 바위봉은 관음봉이고 묘봉은 멀어보여 분간이..
1년정도 풀었다가 또 다시 영원히 출입금지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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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티 너머 도명산과 낙영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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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에서 밤티재로 내려서는 백두대간의 악몽..
너머로 청화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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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내려서는 칠형제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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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 조망대에서 돌아본 문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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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대에서 본 문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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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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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경업대에서 비로봉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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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속리산에는 8대(臺),8봉(峰) 그리고 8석문이 있다고
그중에서 최고로 멋진 금강석문.
일설(一說)에는 임경업 장군이 칼로 잘랐다는 전설과
석문안쪽에는 장군이 마셨다는 장군수..
그리고 새집처럼 절벽아래 자리잡은 관음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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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 좌측에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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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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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암은 가슴이 벙 뚫리는 최고의 조망대..
사리탑이 앉은 자리는 무지랭이가 봐도 대명당으로 보인다.
이런 바위산은 기(氣) 세서 양택이나 음택으로는 부적합하다나...
물론 그 기를 충분히 누를수 있는 도승의 사리탑으로 적당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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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산장.
속리산을 찾은 산꾼 아닌 관광객도 이곳만은 들린다고...
유독 8과 인연많은 속리산에는 휴게소도 큰다리도 8개라나???
그 중 최고로 나이가 많은 산장이지만 찾는이는 그렇지 않나보다..
찻길도 제법 운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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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태평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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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금동대불(1989년.33m)
키로 치면 최고로 큰것 같다.
법주사의 역사는 먼 신라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대부분 전란의 피해를 입었서 목조건물은 조선후기에 중수된거라고 전한다.
금동대불이 있던 저 자리는 용화전이란 큰 2층목조건물과 그안에
장육상이란 엄청 컸던 주불이 있었지만 대원군에게 압수 당하고 용화전도 불탔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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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55호 팔상전.
인조4년(1626)에 지어졌고 1963년에 해체복원됐다고 쓰여있다.
쌍봉사 대웅전이던 3층 목조건물이 불타 없어져 우리나라 유일한 대형 목조건물이랍니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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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5호 쌍사자석등.
신라 성덕왕 19년(720)에 만들어 졌다는 현존하는 최고의 석등.
천년이 지났지만 사자의 모습이 선명이 남아있고...
석등안으로 대웅전 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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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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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64호 석련지(石蓮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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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국보가 보이는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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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간과 당간지주.
흔히 당간지주만 볼수 있지만 이곳 법주사에는 당간이 잘 보존돼 있다.
당간은 찰주라고도 불리는 절의 종파를 알리는 깃발을 걸어두는 기둥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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