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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원영)은 오는 19일 진행되는 뉴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플라잉 디스크 강사과정 교육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 지원 선정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 생활스포츠연합회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국 생활스포츠 연합회 소속 강준구 전임 국제강사가 직접 교육을 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교재와 용품까지 제공되고 참가 자격은 체육교사, 생활체육 지도자, 유소년 체육관련 단체, 체육관련 전공 대학생뿐만 아니라 생활체육이나 뉴스포츠에 관심있는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은 지역의 강사로 임명되어 방과후 학교 수업 지원, 지역 청소년 및 단체 교육시 용품지원, 강사료 지원(지역동호회 구성 및 관리 시), 국제대회 참여 지원 등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
19일 은파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플라잉디스크의 원리, 플라잉디스크의 게임과 설계 등 이론 1시간과 디스크 골프(DISC GOLF), 퍼팅게임(PUTTING GAME)등 실기교육 5시간의 전문적인 교육을 배우게 된다.
플라잉디스크 스포츠란 원반형태의 플랑잉디스크를 이용하여 즐기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게임을 말한다.
전세계 1억5천만명의 동호인과 10만명의 프로선수가 활동하고 있으며 연300회의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인간과 환경을 중시하는 선진국에서 오래전부터 ‘친환경 그린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전문강사의 부족으로 보급이 활발하지 않으며 ‘미래의 스포츠’로 가장 선호하는 스포츠 이다.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플라잉디스크스포츠 강사과정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새로운 생활스포츠 문화와 건강권 확보를 위해 스네그 골프, 롤커링, 패드민턴, 챌린지 도미노 등 뉴스포츠 보급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