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폭우피해상황

[형예]

지난주에 이어 오늘 시골에 왔습니다. 곳곳에 포크레인 등 많은 장비가 투입되어 피해복구에 여념이 없었고 하리 장터쪽에는 하천을 복구하면서 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수도물이 전혀 안나오고 있네요. 백석동, 명봉동쪽으로 올라가 봤는데 명봉동 내현이 피해가 심각하며 군부대와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한창이었습니다. 도로나 하천에는 장비가 투입되어 지난 주보다는 많이 복구되었고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촌 주막에서 쌍학으로 올라가는 마을 입구는 임시로 응급조치를 해서 차가 다닐 수 있고 쌍학 올라가는쪽에 복구작업 중이네요. 

하루빨리 복구가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