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배형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정읍 모임을 했답니다.
저희는 술마는것도 또한 정기모임에 일부랍니다.
등촌이라는 삼겹살집에서 쇠주한잔 건하게 하고 노래방에 가서 정말로
오랜만에 땀나게 놀았습니다. 목이 약간 쉬것 같기도 하고 몸은 여러곳이
아픔니다. 나의 근육들도 함께 노래를 불렀는지 ...
아직도 정배형은 젊더군요. 정배형의 희한한 춤은 여전.....
20기 의석이, 정남이 그리고 나 (윤수는 어디 갔는지 연락이 안되더군)
그리고 특별히 참석한 두여인 있었습니다.
익산에서 정읍까지 온 20기 지영이와 예전에 19기 부기장이었던
양주희 이렇게 6명이서 조촐하게 만났습니다.
시간이 그저 모자랄뿐이였지요....
더 재미있게 놀아주었어야 했는데...
여전히 우리 사진반 사람들은 만나면 편하고 그저 좋습니다.
사회생활도 한곳에서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족구도 하고 술도마시고 공도 차고 산도 함께 오르고..
정말로 꿈에 그리는 그런 사회생활 아닙니까?
지영이는 어떻게 잘 갔는지.... 20기놈들이 데려다준다고 했는데....
정배형은 정읍에 와서 요즘 심심하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제부터는 조금
귀찮아 질것입니다. 시도때도없이 한잔하자고 불러낼테니까요..
하하.
내일이 전북권 송년모임이니 오늘은 속 좀 추스리고
내일 또 즐거운 마음으로 전주 춘향골로 가겠습니다.
정읍에서는 정배형과 나 그리고 의석이 정남이 이렇게 참석할것 같습니
다.
오늘은 날씨가 꽤나 풀려서 따뜻하군요.
그럼 내일 뵙겠습니다.
정읍에서 광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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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모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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