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플릭일단 후처리(부스팅 등)를 하시는 것은 규정위반인데 굳이 왜 하려고 하시나 걱정이 됩니다. 중국러버에 후처리를 한다고 해서 불꽃플릭님께 더 좋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기존에 오래 쓰셨고 잘 다루시는 분들은 후처리에 대해 궁금함도 생기고, 유혹도 생기는 것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호기심이나 지식욕구 외에 실사용 목적으로 규정위반행위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권할 수는 없습니다.
@불꽃플릭중국러버만의 특징은 후처리 하지않아도 선명합니다. 더 사용하기 쉽도록 혹은 더 강한 공을 만들려고 후처리는 하는 것인데, 중국러버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독일제 러버도 그런 식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선수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성능을 끌어낸다는 측면은 생각하지 마시고, 규정위반 행위 자체로 판단하시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
@불꽃플릭독일제 러버만큼 회전과 속도를 뽑아내려면 근력과 힘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중국러버의 특징인 공끝이나 짧게 떨어지는 특성 같은 것들이 빛을 발하게 되겠지요. 아마츄어들은 신체조건도 다양하고 나이도 다양하지 않습니까. 고수님들을 봐도 공을 다루는 능력이나 탁구를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하시지, 근력이 고부수라고 해서 특별히 더 뛰어나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텐션이 강하게 걸려있는 독일제 러버가 사용하기에는 훨씬 편합니다. ^^
애초에 시판되고 있는 러버들을 부스팅한다고 해서 중국 선수들이 쓰는 러버와 같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선수들이 쓰는건 결과적으로 보면 아예 우리가 쓰는 러버랑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니까 굳이 그런 생각으로 부스팅에 욕심 내실 필욘 없어요. 생활체육에서 안 쓰는 이유는...쓰기 어렵기 때문이죠. 스피드도 약하고 회전도 약합니다. 융통성도 떨어지고요. 보통 중국러버가 회전이 많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데, 그건 그렇게 쓸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그렇죠. 심지어 프로 선수들도 안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아주 강한 임팩트를 항상 줄 수 있는 분들을 제외하곤 전투력에 - 가 훨씬 커요.
중국러버로 부스팅 하지 않고도 충분히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컨셉과 장점, 한계를 명확히 알고 운용할 때 그렇게 쓸 수 있죠. 러버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치의 스피드와 회전은 비점착러버보다 분명히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전에 변화를 주기에 좀 더 용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눈으로 짐작한 회전량이 실제와 달라서 판단 미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전진에서 안정적인 선제가 아닌 매우 과감하고 공격적인 선제를 걸어도 적중률이 높다는 것...저는 이러한 이유로 점착러버를 씁니다. 다만 중후진으로 물러나서 버티는 상대를 만나면 바운드 이후 볼빨이 약해 결정타를 쉽게 못낸다는 점이 또한 약점이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23 20: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6.23 20:25
그건 아닙니다. 부스팅 안한게 더 좋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감이 달라진다고 해서 꼭 부스팅한 러버의 감각이 좋은건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끼므로 직접 사용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지금 네오 39도 오렌지 구매 예정중인데.... 부스팅 꼭 해야하는건가요.. 부스팅따위 할줄 모르는데...ㅠㅠ;;
부스팅 안할꺼면 39도 이하 제품으로 사용하라 그러던데...
네오 정도면 부스팅 안해도 쓰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제가 네오 허리케인3 성광 블루스펀지 41°를 써봤는데요.
일단 DHS의 허리케인3, 네오 허리케인3, 네오 허리케인3 성광 블루스펀지 41°, 40°,
네오 허리케인3 오렌지 스펀지 37°와 41°, 40°
허리케인8, 허리케인3-50, 스카이라인
등등 부스팅을 하고 쓰고 안하고 쓰고 다 해봤습니다.
닛타쿠의 허리케인3도 쓰고 터보도 쓰고 했는데요.
부스팅을 하게되면 제 겨우엔 감각이 좀 흐릿해지고 부스팅 효과도 그다지 길지 않고 러버를 떼는 순간 다른 러버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문제는 성광 이하는 제가 쓴 것은 좀 안나가더군요.
음 중국러버에 부스팅을 했을 때 어떤 부분이 다른러버 있것 처럼 느껴졌는지 궁금하네요
@불꽃플릭 부스팅하고 러버를 붙이면 말려 올라가요.
그래서 떼어내면 네오 버전의 공장에서 만든 부스팅도 같이 분리가 되요.
@다시오리라 음 근데 중국선수들은 부스팅 안하면 중국러버를 안쓰지 않을까요?
@불꽃플릭 일단 후처리(부스팅 등)를 하시는 것은 규정위반인데 굳이 왜 하려고 하시나 걱정이 됩니다. 중국러버에 후처리를 한다고 해서 불꽃플릭님께 더 좋으라는 법도 없습니다. 기존에 오래 쓰셨고 잘 다루시는 분들은 후처리에 대해 궁금함도 생기고, 유혹도 생기는 것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호기심이나 지식욕구 외에 실사용 목적으로 규정위반행위에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권할 수는 없습니다.
@Conan 아 후처리 할라는게 아니라 부스팅해야지 중국러버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낼수 있고 부스팅해야지 중국러버를 쓰는 메리트가 생긴다면 아예 중국러버를 안쓸려고 하는 거예요
@불꽃플릭 중국러버만의 특징은 후처리 하지않아도 선명합니다. 더 사용하기 쉽도록 혹은 더 강한 공을 만들려고 후처리는 하는 것인데, 중국러버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독일제 러버도 그런 식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선수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 성능을 끌어낸다는 측면은 생각하지 마시고, 규정위반 행위 자체로 판단하시고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
@Conan 근데 생활체육 높은 부수분들은 왜 중국러버를 많이 쓰지 않는 건가요? 제가 생각해봤을때는 수명도 길고 성능도 일정하게 오래 가는거 같아서 훨씬좋은거 같은데ㅜㅜ
@불꽃플릭 선수들이 직접 부스팅하기도 하지만 아예 공장에서 더 부스팅해서 생산한다고 보시는게 더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스팅을 하면 의외로 컨트롤이 들쑥날쑥합니다.
@불꽃플릭 독일제 러버만큼 회전과 속도를 뽑아내려면 근력과 힘이 굉장히 많이 필요합니다. 그런 다음에야 중국러버의 특징인 공끝이나 짧게 떨어지는 특성 같은 것들이 빛을 발하게 되겠지요. 아마츄어들은 신체조건도 다양하고 나이도 다양하지 않습니까. 고수님들을 봐도 공을 다루는 능력이나 탁구를 이해하는 능력이 탁월하시지, 근력이 고부수라고 해서 특별히 더 뛰어나지는 않지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텐션이 강하게 걸려있는 독일제 러버가 사용하기에는 훨씬 편합니다. ^^
부스팅하면 사용하기 편해지는거지 안한다고 못쓸 정도는 아니에요.
애초에 시판되고 있는 러버들을 부스팅한다고 해서 중국 선수들이 쓰는 러버와 같아지지도 않습니다. 그냥 선수들이 쓰는건 결과적으로 보면 아예 우리가 쓰는 러버랑 다르다고 생각하시면 되니까 굳이 그런 생각으로 부스팅에 욕심 내실 필욘 없어요. 생활체육에서 안 쓰는 이유는...쓰기 어렵기 때문이죠. 스피드도 약하고 회전도 약합니다. 융통성도 떨어지고요. 보통 중국러버가 회전이 많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데, 그건 그렇게 쓸 수 있는 극소수의 사람들에게만 그렇죠. 심지어 프로 선수들도 안쓰는 사람들이 많은데....아주 강한 임팩트를 항상 줄 수 있는 분들을 제외하곤 전투력에 - 가 훨씬 커요.
중국러버라고 중국풍플레이가 되어서 점수 따고 그런 플레이어가 되는건.. 아마추어로서 솔직히 무리 라고봅니다^^
맞드라이브가 없는 전진에서 붙어서 백드라이브 화드라이브 상대방드라이브 짧게 카운터! 하면 생각나는 아마추어최강 윤홍균 선수도 제플옵 쓰고계세요.
화드라이브 백드라이브 양핸드 시원시원하게 치는 이금소 선수도 중국러버 안쓰구요.
독일러버에서 뭘 더 바라시고 바꾸시려는거면 200프로 실망하실겁니다 많이 안쓰는데에는 이유가 다 있죠 더군다나 abs공이라 부스팅 안하면 답답해서 미칩니다
중국러버로 부스팅 하지 않고도 충분히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 컨셉과 장점, 한계를 명확히 알고 운용할 때 그렇게 쓸 수 있죠.
러버에서 뽑아낼 수 있는 최대치의 스피드와 회전은 비점착러버보다 분명히 아래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회전에 변화를 주기에 좀 더 용이하고, 상대의 입장에서 눈으로 짐작한 회전량이 실제와 달라서 판단 미스를 유발할 수 있으며, 전진에서 안정적인 선제가 아닌 매우 과감하고 공격적인 선제를 걸어도 적중률이 높다는 것...저는 이러한 이유로 점착러버를 씁니다. 다만 중후진으로 물러나서 버티는 상대를 만나면 바운드 이후 볼빨이 약해 결정타를 쉽게 못낸다는 점이 또한 약점이죠.
제가 중국러버를 라켓 빌려서 몇번 쳐보았는게 그 공깨지는 소리랑 쎄게쳐도 공이 밖으로 안나가는게 마음에 들어 써보고 싶은데 다른단점이 있나해서 글을 쓴겁니다.. 혹시 궁광이랑 성광이랑은 차이가 많이 나나요?
네오버젼으로 성광,국광 쓰고 있습니다.
임팩트와 회전에 젛은말씀 많이 해주셨네요. 분명히사람마다 차이점이 있다는건 텐션러버도 같다는생각입니다. 점착러버라 텐션러버보단 힘이더 소모되는점은 있습니다. 그런데도 쓰는이유는 관리만잘하면(절대적입니다)텐션러버 3배이상의 사용기간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익숙해지면 회전과 파워도 좋습니다. 잘나가고 잘걸립니다. 저는 백쪽은 텐션러버를 쓰는데요. 가끔 게임때 앞뒤전환해서ㅜ사용합니다. 변화가많아지고 상대방에 혼란을 줄수도 있습니다.
점착러버와 텐션러버는 바운드의 정도가 다릅니다.
제경우 단점경험ㅇ은 러버클리너로닦앗다가 2개정도 날려먹었구요. 적응하는데 2년정도
@콘탁스 걸렸습니다.
아그리고 가끔 불량이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한두달썻는데 러버와스펀지가 분리되는 경험도있었구요. 점착력이 약하거나 없눈불량도 경험했습니다. 금방확인되면 구매처에서 환불은되었습니다.
@콘탁스 그럼 멀로 닦아야되나요?
@불꽃플릭 물로 닦는게 제일젛습니다.~쪽지주시면 관리법알려드리겠습니다.~
@콘탁스 관리방법 모두볼수있게 뎃글써주면 안될까요
처음부터 점착러버 쓴 1인입니다
임팩트가 강하시거나 폼이 크다면 쓰실만한데
그게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전 폼이 크지만 몸이 빨라서 그걸로 승부합니다
근데 체력이 정말 테너지류 쓸때보다는 엄청 소모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중국러버의 장/단점 등은
이미 많은 분들이 다 얘기해 줬고요
저에게 있어 다른것 보다 가장 극복 안되는 것은
비오는 날은 무조건 탁구 안되는 날이고
체력이 너무 빨리 소진되어 정말 중요한 게임까지 올라가게 되면 너무 힘들어진다는 점입니다
비오는 날은 쥐약이라고 하더군요....
@초대 중국러버 쓰면서 테너지가 습기에 약하다는 말은 엄살같이 느껴졌어요^-^
저도 부스팅 안하고 잘썼는데 습기에 너무 취약해서 포기했습니다.. 습한 날은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요
비오는날은 휴지로 닦고 치면 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