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 관점에서 본다면 도대체 이런 책을 왜 사줘야 하는 걸까요? 해골이 딸꾹질을 하고 그게 안 멎어 온갖 방법을 동원해본다는 아무 것도 아닌 내용인데 말이죠. 글이라곤 딸꾹 딸꾹.... 몇 글자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림책이라고는 통 모르는 어른들 입장에선 참으로 본전 생각나는 책이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별 것도 없는 이 그림책이 초등학교 2학년 은성이의 마음을 홀라당 빼앗아 버렸답니다. 무엇이 은성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는지는 나도 몰라요. 그렇지만 자기가 고른 이 책을 은성이는 오래오래 사랑할 거라는 건 알지요. 딸꾹!
첫댓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