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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1-28차 후기 백두대간 10-7구간(도래기재~댓재, 2018.8.11~12일)
치우(治愚) 추천 0 조회 327 18.08.14 13:22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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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14 13:44

    첫댓글 역시 후기중에 최고입니다.
    넘꼼꼼하십니다..난 못함.ㅋㅋ
    암튼 고생많이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요..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8.08.14 19:11

    듬직하고 늘 옳은 말만 할거 같은 땅벌동생에게 칭찬을 받으니 우쭐해 지는데...ㅎ
    대간하면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끼리 힘 모아 끝까지 가보더라구...끝나고도 종주길도 함께하구...^^

  • 18.08.14 14:04

    대간 전부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구간 구간마다 세부적인 멋진산행기 잘보고 나갑니다
    다음구간 산행시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8.14 19:13

    제가 참 사건사고 없이 조용히 사라온 잉간인디 대간하면서 계속 조용할 날이 읎네요 ^^;;

    아무래도 후기에 쓸 에피소드를 주려는 신의 뜻이 아닌가 합니다. ㅋ

    2주후에 뵈요 ^^

  • 18.08.14 14:12

    수고하셨습니다
    산행 말고 후기쓰시느라~~

  • 작성자 18.08.14 19:14

    케이 쫒아 가느라 개수고했지 후기 쓰는건 이골이 나서 껌이여~~ㅋ

  • 18.08.14 14:23

    치우형님..호흡법 좀 알켜주세요..
    운동할때 호흡이 아닌 산행기 읽을때 호흡법...숨을 쉴수가 없어 중탈할뻔 했쓩~~
    속이 시원한 산행기 즐감하고....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8.08.14 19:16

    글 서두의 내 경고를 듣고 안읽는거밖에 방법이 없다고 알고 있어 ㅋㅋ
    마이 자제하며 참으며 쓴거에 속이 시원하다니 제대루 가진거 아는거 다 꺼내 쓰면 얼어 죽겠는디...^^

  • 18.08.14 14:40

    산행기를 순서대로 일목요연히 상세하게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구간구간 마다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살아 움직입니다.
    핸드폰은 다행히 대대로 대장님의 눈에 띠어 ,
    몇키로나 될지는 모르지만 대형알바를 면했네요.
    운이 좋았어요. ㅎㅎㅎ.
    다음 8구간에서 봅시다.

  • 작성자 18.08.14 19:18

    제가 대체로 운이 좋구 복이 많은 편이랍니다. ㅎ
    글구 저처럼 길게 쓰는 지루한 후기가 아닌 촌철살인으루 재밌는 일산형님의 후기를 얼릉 보고 싶습니다. ^^

  • 18.08.14 15:16

    발톱이 먼일이래요~~ 짐승 발톱 같아요~~ ㅋㅋ
    퇴근하고 허겁지겁 가느라 제대로 챙긴 것도 없이 주전부리 많이 얻어 먹었습니다.
    요번엔 나도 뭔가를 준비해야 할텐데....
    아 참! 콜라도 안 먹으니깐 안 먹어지던데,,, 다른 분이 마시는거 보면 한모금 땡겨서 꼭 얻어먹게 되더군요. ㅎㅎ~

  • 작성자 18.08.14 19:19

    자주 보고 함께 걸으니 든든하고 재미나고 참 좋아~~
    푸바랑 둘이 넘 수다를 떨어 시끄러운거 빼구...ㅋㅋ

  • 18.08.14 15:34

    혈투를 하셨네요. 얼마나 팼으면 주먹과 발톱이~~^^ 아픈 몸으로 완주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잼나고 생동감 있는 후기 즐감하고 갑니다~~

  • 작성자 18.08.14 19:22

    그 집 개들이 이후로 날 보면 슬금슬금 피하며 꼬랑지를 말구, 치우개는 나를 절 구해준 은인으로 아는지 껌딱지가 되어 쫒아 다니며 충성을 맹세하고 있어 ㅎㅎ

    이정도면 싸울만 하네 생각이 다 들 정도라니께...^^;;

    글구 대간 끝나기 전에 청명식 후기를 보고픈 작은 소망이 있는데 좀 들어주삼. ㅋ

  • 18.08.14 17:07

    같은 길을 걸어도 보고 느낌이 다르고 표현하는 것도 다릅니다.
    이번 대간팀음 색다른 산행기 읽는 맛이 있습니다.
    나름 특색이 있고....
    즐감합니다.

  • 작성자 18.08.14 19:24

    서로 보고 느끼고 표현 하는게 다 다른데도 한마음 한뜻으로 걸어 늘 감사한 마음이고 즐겁답니다. ^^ 감사합니다

  • 18.08.14 19:18

    치우비님이 하사한 산행쿠폰은 치우님의 엄청난 출혈이 있었군요^^
    큰일날뻔했습니다.
    대간길 함께해서 즐겁습니다.
    치우님 재밌는 산행기 즐감합니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8.08.14 19:26

    대간 종주 하는거 보다 후기 쓰는거 보다 산행쿠폰 획득하는게 더 어렵다는걸 안산형님은 이해하실거라 믿습니다 ㅋ
    감사하고 2주후에 반갑게 뵙겠습니다 ^^

  • 18.08.14 20:06

    웃어도 되죠 ㅎㅎㅎ
    산행 하시기전에 잡종개들 하고 싸우시다가 피나는 부상까지
    뭐라고 해야 할지 감이 안잡힙니다.
    다가오는 말복날(16일) 잡종개 잡을 생각은 없으신가요
    재미난 후기글 웃으며 보고 갑니다.
    빨리 쾌차 하십시요

  • 작성자 18.08.15 08:40

    ㅋ 당근 말밥이죠!
    저 사철탕 겁나 조아합니다. 언제 함 같이 드시지요 ^^
    감사하고 대간 졸업식에서 꼭 뵈요 ^^

  • 18.08.14 21:15

    헉..! 치우형님 산꾼이 발 관리는 필수 인데
    발이 불쌍해 보여요.
    지난 구간에는 안경 박살..조심히 대간 이여가길 빌께요.

  • 작성자 18.08.15 08:42

    쥔 잘못 만난 발가락이 죄지 내 탓은 아니여 ㅋㅋ 얼마 안남은 대간길 즐겁게 이어 가자구...
    아~~글구 맥주 션하게 증말 달게 잘마셨어!
    담에도 또? ㅎㅎ

  • 18.08.14 23:38

    대간 후기가 소설인양... 대충읽고 댓글쓰기엔
    양심이찔려 세번정독하고 웃다가 눈물콧물까지빼고 이제야ㅋ
    앞으로 세번 눈물 콧물 뺄준비는 돼있으니 웃길려고 일부러 사고치지말고 이자뿌지 말고 가에가서도 간이배밖으로 나온소리 했다간 굴물도 없을수 있으니 조심하기요~~
    애고 숨차라~~ㅋ
    아~
    그리고 목욕비는 골짝이 순간적으로 개인으로
    해야지 한건 버스에서 목욕비는 개인으로 해야하나 하길래 그러지뭐 한게...(내가고랫으니 오해없기요~내머리가 짱구라~~)착한 골짝탓이 아니란것....

  • 작성자 18.08.15 08:52

    누님 제가 63 토끼라 간이 없어서 괜츈해요 ㅎ
    글구 싸우나비는 골짝이 아니라 삼수령에서 개인사비로 하라고 말했던 몇몇에게 들으라고 한거구 보라구 쓴거니 신경 쓰시지 마세요 ^^
    제가 어찌 감히 골짝에게 큰소리를 치겠어요 ㅋ
    전 절대복종 뭐 이런 말도 안되는거엔 절대 못참지만 여성에겐 한없이 차캬고 약한 시커먼스 랍니다 ^^;;

  • 18.08.15 00:07

    산행전 개랑 사투를 벌이시고 대간티켓을 구하셨군요 대단 등떠밀려 하든 스스로 하든 멋지심 ㅎㅎ 후기가 넘재밌어 한참 웃었음돠 파워블러그 인증 근데 골짝님 혼자 독차지 하지 마시고 가끔 제게도 빌려주샴 넘 잘챙겨줘서 골짝님이랑 다니시는 이유를 알겠네요ㅎㅎ 암튼 후기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황장산에서 선두팀 만나 숨넘어가는줄 알았어요 담부터 하이디언니 놓치지말고 쫏아가야지 다시한번 느껴보네요 ㅎㅎ

  • 작성자 18.08.15 09:18

    1km당 십만냥을 받아 나 7 골짝 3 으로 나누는조건으루 골짝과 매니저 계약을 하고 골짝을 페메로 대여하는 사업을 할까 진지하게 고민(?) 중임. ㅎㅎ

    글고 8구간에서 치우 뒤통수 치고가기 있기? 없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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