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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지산악회
 
 
 
카페 게시글
번개/기획산행 앨범 내연녀들과 함께 간 산
까리하군 추천 0 조회 561 12.07.12 15:0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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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7.12 16:21

    첫댓글 새벽부터 출발하여 간 산행 9시간을 걷고 또걸으면서도 시원한 참나무 숲길과 초록으로 깔린 실크로드길이 아름다웠고 외국이라도 온것같이 멋지고 웅장한 연산폭포.관음폭포의 황홀함에 행복한 하루 였읍니다.
    미아가 될뻔하다가 다시만난 극적인상봉에 끈끈한 정을 다시금 확인했고. 처음으로 먹어본 달인물회도 맛보고. 먼길 오고가며 운전하느라 고생한 까리님 넘 고생많았고 감사합니다.까리님 벙개 이번에도 대박이에요...

  • 작성자 12.07.13 06:34

    청아님은 이제는 모델계의 탑이란걸 이번엔 사진찍음서 알겠드라구요 ㅋ 어찌 서야 예쁘게 나오고
    앉아있거나 그럴때에도 어떻게 포즈를 해야 가려질 부분들이 가려지는지 확실히 아는듯 ㅋㅋ 대박이라고 하시니 저두 흡족하고 기분 좋네요^^*

  • 12.07.12 18:58

    까리님 이쁜 선녀 같으신 분들 하고 잼나는 산행하시고 오셨네요 축하합니다 웰매나 좋았으가유

  • 작성자 12.07.13 06:38

    그러게요.... 바보온달이 평강공주4명하고 산에 갔다온 느낌 ㅋ 하늘땅만큼 조았시유^*^

  • 12.07.13 22:09

    산행하신 천지 공주님 왕자님 수고했읍니다 계곡에 물이많아 좋았겠읍니다 사진잘받읍니다...내가 물회괜히 먹으라했나 미안해유 나는 맛있었는데. ㅋ ㅋ ㅋ .,,,,,

  • 12.07.13 01:48

    아녀유 태산님 ~~좋은정보 주신덕분에 입이 즐거웠고 거 있잔유 달인 ~ㅋ
    각종해산물에 포항의 물회라는것 처음 먹어 기대하며 한움큼씩 떠먹는 식감이 맛났어요~~

  • 작성자 12.07.13 06:56

    ㅋ 태산님 아니에요 기대를 하지 안고 갔으면 맜있었을텐데 제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 그런거에요
    티비에도 여기저기 나오고 물회대회에서도 최고1등을 했다고 하니 그냥 막연히 환상적인 맛일꺼야 하며 기대가 너무 많이 컸던 탓이에요
    다음에 다른집꺼 한군데 더 먹어보면 알겠죠 머 ㅋㅋ 성치산때 이번에 못가신거 확실히 푸시고 성치산 번개떼 뵈용^^
    그리고 제말은 맛이 없다기보다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말이에요 일반물회값이나 아님 일반물회값에서 3천원 플러스 시킴 적당할듯 -.-
    관광지가 다 그러쵸 머 ㅎㅎ

  • 12.07.12 19:45

    좋은 추억과 행복한 맘 가득 담을수 있는 하루 였어요^*^ 먼곳까지 갈수 있게 준비하고 애쓰신 까리님 ~~~ 넘~넘~~감솨 ^*^
    길잃고 헤멜때 우리가 까리님을 얼매나 애타게 불렀는지...그래도 바로 까리님 목소리를 들을수있어 얼매나 기뻤는지..ㅋㅋ 담부턴 까리님 껌딱지 되서 쫓아다닐꼬에요~~
    연산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떠올리면서 올여름 시원하게 보내야겠어요...우릴 반갑게 맞아 함께 동행한 까순이 덕분에 더없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12.07.13 06:48

    ㅎ.ㅎ 풀빛님들과 이산가족 상봉마냥 다시 만나자마자 퐁당님 하시는 말씀 너무 하는거 아니야 한 여자만 너무 편애하고 그러시는데 죄송스럽드라구요 ㅠ_ㅠ
    전 그래도 기회를 줬는데 ㅍㅍ 네~~ 다음부터는 바쌱 붙어 댕기세요^^

  • 12.07.13 17:00

    바뻐서 대충 훝어만 보고 흔적 남기고 갑니다
    무쟈게 축하드류....다섯분들....

  • 12.07.14 16:17

    바뻐서 함꼐못해 아쉬기도 하지만 열심히 땀방울 흠치며 일하시는모습이
    진정한 참모습~~염려해준 덕분에 잘다녀 왔읍니다

  • 12.07.13 22:17

    머리를 고무줄로 동여맨 국민학생 퐁당님이 압권....ㅋㅋㅋ
    저 개쓰끼가 아마도 그날 내 영혼이 함께한듯....나도 그날 종일토록 일하면서 내연산 산행길만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으니까요....
    10여년전엔 찜질방에 가서 하룻밤 자고 완주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땐 모든 등산로가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상태 그대로였죠....
    그래서 큰비가 오면 꼼짝없이 갇혀야 했었어요

  • 작성자 12.07.14 10:43

    ㅋ 국민학생.. 그러고보니 자세히 보니 그렇네요 ㅎㅎ
    흠...청미님 저희만 다녀와서 지송해유 ㅠ_ㅠ 그래도 까순이에게로 영혼이 접신되어 저희 길잡이도 해주시고 감사드려용 ^,.^;;
    완주라면 내연산 6봉과 계곡까지?? 헐~~ 대단하세요.....그때는 원시림 그 자체였을것 같네요 흠....월매나 멎졌을까? 지금도 멎지지만..
    청미님은 벌서 10여녀전에 다녀오셨구나 확실히 산의 선구자세요^^

  • 12.07.14 17:01

    가게서 냉면을 삶으면서도 맘은 내연산에
    있는듯~어린 자식들 멀리 내보낸 부모맘? 이신가
    서산엔 비오는데 괜찮은가? 며 걱정하신 대장님~
    근데 뭐예요~저 닉네임 바꿀려고 했어요~먹자골에 비가 억수로 내려 차가 퐁당빠졌다구~근데 와서 보니 바퀴만 젖었드만~심술쟁이 아녀유? 우린 비하나두 안맞고 산행했거든요~샘나니께 그러신규?

  • 12.07.18 01:02

    당근이쥬...샘나고 배아파 죽겠는데....
    약이라도 올려주지 않으면 머릿속이 퐁당퐁당 할거 같았슈.....ㅋㅋㅋ

  • 12.07.14 16:07

    잠 설치면서 이케 가야하나 ~~하며 따라붙은 까리표 번개 산행은 역시 여름산행의 최고였읍니다
    내내 그늘이 있어 시원하고 앞 뒤로 보조하는 까순이 친구가 새롭고 그무엇보다도 함~깨한 동반자님
    이언냐을 잘될구다녀 이뽀~~긴시간 오가며 운전하신 까리양 진짜 수고 많으셌습니다

  • 12.07.14 16:53

    내연산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청아언니가 가자니 대꾸는 했는데~~새벽 네시에 출발이라니~ 아니 간단 말도 못하고~~
    하지만 안 따라갔음~백번은 후회하며 살았을듯~
    우리나라두 이렇게 멋진데가 있구나~정말 이국적이고 멋진절경~먼곳까지 운전한 까리님 수고 사진도 감사~ 근데 포즈잡는법을 더배워야할듯 완전 시골녀야~쪽시러라~에공~
    그래두 좋은걸 워쪄~

  • 12.07.18 01:06

    퐁당님 표정이 넘 잼있어요....
    국민핵교 내 짝꿍 순이 같유...히히히
    근데 까리 진짜 멋지다....까리가 저렇게 멋졌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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