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하게 간판을 타라타라로 읽었다 고연령자를 위한 한글 간판도 좀 붙여주지. 돌아서 나오는데 '꽃보다 아름답다' 고 붙어 있길래 그리로도 부르는구나 생각했는데 타르타르 서면점이었다. 정말 오랜만에 서면을 정처없이 떠돌다보니 트랜드가 많이 바뀌어 있구나 뭘해도 잘 안되는 고시학원 뒤켠 코너 상가에 이렇게 예쁜 맛있는 타르트 디저트카페가 생겨 뭘해도 잘되는 가게로 변해버려있었다 하얀 타일과 황금빛 금속의 실내 인테리어가 맘에 든다. 휴대폰 밧데리 방전으로 겨우 맛있는 사진들 몇장만...
첫댓글 와~~여기 가봐야 겠어요~~이쁜 아이들이 많네요^^
커피도 연하게 해달라고 했더니
제 입맛에는 맛있었어요. 3천원?
아..여긴 강아지랑 산책가면서 지나가서 매번 침만 흘렸던 곳이네요..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고싶다..ㅡㅠㅡ..
타르트 과일 밑에 크림치즈가~
꼴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