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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한국SGI*불교회
 
 
 
카페 게시글
자유(自由)게시판 법화경의 역사적 연구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의문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흐름 추천 0 조회 27 10.12.19 16:13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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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19 20:03

    첫댓글 흐름님 감사합니다. 흐름님의 논리정연함과 분석력과 핵심을 찌르시는 글에는 항상 감탄하고 놀라울 따릅니다.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 작성자 10.12.21 09:14

    봄이님의 어머님 문제, 아버지의 퇴전, 할머니의 광포부원제의 과도한 참여등을 놓고 보면 봄이님의 주변에는 너무나 강력한 삼장사마가가 맴돌고 있는 것 같고 정말 불교믿기 힘든 상황속에서 이렇게 버팅겨 오신 것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저도 대성인님의 불법에 대하여 누구보다도 확신 하고 있고 이 금생에 이런 아리까리한 학회를 만나서 상당한 고민을 하여 오고 조직에 대한 여러가지 회의감, 분노심등이 일어났지만 그러나 그것 보다 몇배의 형편이 안좋은 봄이님과 같은 종교적 상황에 처할 경우 나 자신은 어찌 되었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가끔 되묻곤 합니다. 여기까지 오시면서 조석근행등 수행을 해나가시고 있다는 것은

  • 작성자 10.12.20 21:46

    님의 신심이 그래도 남다른 훌륭한 면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시어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몸속의 그분(불성)의 도움이 아니였으면 벌써 쓸어졌을 텐데 그래도 여기까지 오신 것입니다. 국내에서 몇번째 가지 않는 획고부동의 신심을 견지하시고 계신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만약 다른 분들이 그런 일들을 격었다면 백이면 백 죄다 퇴전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삼세시방의 제불제천이 알고 계실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나면 아물어지고 더욱 견고한 마음으로 바뀌어져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저 같은 사람은 감히 봄이님 같은 확고부동한 신심을 따라간다는 것은 어림도 없을 것 같습니다.

  • 10.12.20 02:00

    흐름님의 글 전개에 놀랍습니다.
    화엄경은 心如工畵師심여공화사
    입니다.
    흐름님의 글에 힘입어 저의 글을
    따로 올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10.12.21 00:40

    <자신들이 남의 종교믿는 마음 수준상태를 전혀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종교 믿다가 저종교로 갔더니 그때 그종교보다는 이종교가 좋았더라라고 하는 것도 믿을 것이 못됩니다. >

    <저도 기독교를 믿다가 남묘호렌게교로 개종을 한사람입니다. 그 실감이 다릅니다. 그러나 저의 실감의 차별성을 아무리 여기에다가 설명을 한다고 하더라도 소용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느낌은 ‘감각계’라 믿을 것이 못되고, 흐름님의 느낌은 ‘논리계’라는 말씀입니까?

  • 작성자 10.12.21 09:05

    그 실감을 말로 표현할수 없다고 있으니 저도 또한 감각계이지요. 종교는 숙명과도 같습니다, 믿고 확신해갈 수 밖에 없습니다. 주요한 것은 삼증의 차이에 의해서 구별시킬수 밖에 없습니다. 그감각계가 얼마나 문서상의 근거가 있는가 그다음이 논증적 근거가 있는가 그리고 최종적으로 가시화되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가 입니다. 저는 종교비판의 원리중 삼증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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