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 갤러리콘서트 아리음악회- "피아니스트 이한결이 들려주는 쇤베르크와 슈베르트"

[M4one]

보도자료

The 49th Ari Concert

피아니스트 이한결의 “쇤베르크와 슈베르트”

2012. 10. 25(목) 오후 7시 30분 더케이갤러리

주 최 / 하나를위한음악재단

입장권 / 일반 20,000원

문 의 / 하나를위한음악재단 공연사업팀 070-8680-9336

*공연 소개

매달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낭만적인 갤러리 콘서트!

깊어가는 밤, 음악과 사람이 하나 되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아리 콘서트

 

가회동 북촌에 자리 잡은 공간 아리에서 시초한 아리 콘서트는 아담한 공간에서 연주자와 함께 호흡하고, 밀접하게 소통하고자 선진형 갤러리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기획한 음악회이다.

현재 한국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인사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현대식 미술전시관 “더케이갤러리”에서 매달 열리는 아리 콘서트는 2009년 5월 첫 공연을 무대에 올린 후 클래식 뿐 아니라 재즈, 인디밴드 등 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소개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48회의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번 제 49회 아리콘서트는 현재 독일에서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이한결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한결의 연주를 들은 피아니스트 Anatol Ugorski 는 "그 나이 또래에서 내가 들어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 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을 정도로, 그녀의 연주는 영적이며 진실되어 듣는 이에게 음악 자체가 가진 순수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슈만, 쇤베르크의 작품들을 주로 탐닉하는 그녀는 특별히 아놀드 쇤베르크의 Op. 33과 프란츠 슈베르트의 4 Impromptus Op. 142 D. 935를 연주할 예정이다.

아리 콘서트의 특징은 공연 후 연주자와의 만남이 자연스러운 하우스 콘서트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공연의 호스트는 해설을 곁들인 음악소개와 더불어 멋진 이벤트를 꾸밀 수 있다는 것, 또 호스트의 이름으로 문화소외계층 음악지원 사업에 쓰이는 재능 기부 콘서트를 열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까지 많은 연주자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고 있다.

DONATE YOUR KNOWLEDGE

연주자와 관객간의 소통이 있는 음악회인 아리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쓰이게 된다.

음악교육이 없는 저개발국가에 음악교사를 파견하고 봉사하는 해외 음악 봉사, 국내도서산간지역과 교육지원시설에 무료음악레슨과 교재, 악기를 지원하는 Hamorny Nation,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소외지역에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는 나들이 음악회, 서울대 완화의료병동과 고려대 병원에 매월 2회 찾아가는 나눔 음악회 중 가장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곳으로 가서 소중하게 쓰인다.

아리 콘서트를 주최하는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 은 개발도상국 그리고 국내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이 의식주를 넘어 보다 나은 세상을 소망하고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널리 알리고 찾아주고자 2005년 설립되었으며 그간 해외사업, 교육사업, 공연사업을 통해 음악 안에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음악으로 가능한 모든 일을 상상하고 실천해 온 음악전문 비영리 단체이다.

*장소 소개

회화와 클래식의 만남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더케이 갤러리’

 

The K Gallery 는 1999년 보물문화재 일을 시작으로 2003년 정식명칭을 The K. 로 발족하며 시작되었다.

2006년 가회동에서 현대미술을 본격적으로 시작, 2009년 9월 확장 이전, 현재 인사동에 위치하고 있다.

The K Gallery는 수많은 기획전시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부합하는 우수 작가를 발굴, 양성하고 있으며 이들의 해외활동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미술이론 지식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한 세미나, 일반인 및 전문가 대상 아카데미뿐 아니라 매월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과 함께 매월 회화와 클래식의 만남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한결은…

 

독일 Marburg 에서 태어난 이한결은 5살 부터 피아노를 시작, Karl-Heinz Kämmerling,, Klaus Hellwig 를 사사 후 Anatol Ugorski 와 Pierre-Laurent Aimard 의 지도 아래 Diplom과 Konzertexamen을 수료하였고 오랫동안 Paul Badura Skoda 의 특별한 배려를 받고 있다. 현재는 비엔나에 거주하면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고 비엔나 음대와 비엔나 대학에서 피아노와 음악철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한결의 연주를 들은 피아니스트 Anatol Ugorski 는 "그 나이 또래에서 내가 들어본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하나” 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제자를 두지 않기로도 알려진 비엔나 고전파(Wiener Klassik) 의 마지막 거장 Paul Badura Skoda 는 “ 보통은 학생들을 받지 않지만 그녀의 특별한 재능을 아껴 2004년 부터 개별 지도를 하고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연주효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오로지 작곡가의 의도를 청중에게 충실히 전달하는 것에 혼신을 다하는 대표적인 연주자 중에 하나가 86세의 노장 피아니스트이자 악보학의 대가로 불리는 Paul Badura Skoda 인데 이한결은 그를 계승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프로그램

ARNOLD SCHÖNBERG (1874-1951)

Op.33

FRANZ SCHUBERT (1797-1828)

4 Impromptus Op. 142 D. 935

No. 1 in F minor, Allegro moderato

No. 2 in A flat, Allegretto

No. 3 in B flat, Theme (Andante) with variations

No. 4 in F minor, Allegro scherzando

문의: 하나를위한음악재단 박지희 (070-8680-9336)

nicejihee@hanmail.net www.music4on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