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반찬 좋아아세요? 맛짱네는 좋하하는 편이랍니다.
일단은 손질이 간단하고 거기에 조리도 간단하면서도.. 달걀을 좋아한답니다.
달걀은 영양학적으로 빠지지 않으며,달걀찜(계란찜)은 적당한 반찬이 없을때 간단히 만들어 먹는
국물요리이기도 하고,돌돌말아 만드는 달걀말이는 들어가는 부재료에 따라 간식이 되기도 하고 반찬이
되기도 하지요~^^
오늘은 친정에 가서 반찬 몇가지 만들어 드리고 집에 왔더니.. 늦은시간이더라고요.
집에 와서는 .. 아이와 둘이 먹는 밥상이라 간단히 준비를 하였어요.
있는 반찬에 .. 간단히 부담없이 먹는 명란달걀찜을 후다닥 만들었답니다.
일반적으로 국물요리로 뜨끈한 달걀찜이 아니라,
찜통에 쪄서 반찬으로 먹을 수 있는 달걀찜이랍니다.
◈ 두부처럼 집어 먹는 고급스러운 명란젓달걀찜 ◈
[재료] 달걀 3개, 다시물 5숟가락, 명란젓 1줄 정도, 파
달걀은 알끈을 제거하고 대충 풀어준다.
* 잘 풀어서 체에 받힌후에 조리를 하면 달걀찜의 결이 부드럽다.
달걀을 푼뒤에는 명란젓의 막을 벗긴후에 달걀에 넣어준다.
* 위에 명란젓은 글라스락에 넣어두고 먹다가 남은 것을 이용하였어요.
명란젓을 풀때 미니찜기에서 우린 다시물을 조금 넣어서 명란젓을 풀어 주었답니다.
파쫑쫑 썰어서 넣어 주었고요~
간은 더 하지 않았답니다.
명란달걀찜의 간은 아주 심심한 정도예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간을 조금 더 해 주어도 됩니다.
찜통에 육수를 우려 놓은 중이라~
명란달걀찜은 중탕으로 익혀 주었답니다.
중탕으로 뚜껑을 덮어서 익혀주었어요.
그릇 중앙에 폭 파여져 있는것은 달걀찜이 덜익은거예요.
맛짱은 중탕하는 냄비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였더니..ㅎㅎ
조금 오래 걸렸네요. 그래도 밥을 차리는동안 명란달걀찜이 완성이 되었어요.
다 익으면 가운데가 볼록~ㅎㅎㅎ
보기 좋게 하려고 깨를 조금 뿌려 주었답니다.
평상시에는 이대로 식탁위에 올려서 숟가락으로 퍼서 먹기도 해요.
[참고]♬ 두부속에 명란젓이 듬뿍~! 두부명란젓찜
오늘은.. 칼로 잘라 담아 보려고 해요.
그릇에 가장자리를 얇은 칼로 돌려서 떼어 내기 좋게 한뒤에 4등분을 하여준다.
[참고] ♬ 톳이 들어간 두부찜- 다이어트식 건강요리
명란젓을 넣으면 달걀아래로 가라 앉는답니다.
요것은 둥그런 공기의 가장자리 부분이예요.
명란달걀찜을 할때 사각모양의 그릇을 사용하면 모양이 이쁘게 나올거예요~^^
명란달걀찜의 전체적인 모양이기도 해요. 넘 소박한가요?
처음에 달걀을 대충 풀어 준것은 흰자와 노른자가 완전히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어요.
개인적으로 위에 색처럼 나오는것을 좋아하기에~ㅎㅎㅎ
명란달걀찜은 두부보다는 부드럽지만,
젓가락으로 집어 먹기에도 별 무리가 없답니다.
완성이 되면 위에 사진처럼~^^
잘라서 그릇에 담아도 아주 이쁘답니다.
(위에 달걀찜은 명란달걀찜을 만든 공기의 가장자기의 둥그런 부분이예요.)
↓는 공기의 중앙부분이랍니다.
명란달걀찜은 어른들도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맛이예요.
한조각 입에 들어가면 달걀과 명란젓의 조화로움이 제대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명란달걀찜의 맛이 난답니다.
맛짱은 아이와 맛을 음히하며 맛있게 먹었어요~ㅎ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요?
맛을 직접 보여 드릴수 없어서..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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