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갑절의 능력을 주옵소서 !
< I pray thee, let a double portion >
성 경 : 열왕기하 2장 9절-11절(2018.1.7신년주일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산상성서침례교회)
(☎ 051-523-8457. HP 010-3847-8457)
(47758) 부산시 동래구 시실로 135번길 28-7(명장동)
(산상교회 홈페이지 = http://cafe.daum.net/ssbbc )
<찬송= 383아침해가. 25주하나님. 시온의영광이. >
(왕하 2:9-11) 『[9] 그들이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기 전에 내가 너를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지 구하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의 영이 두 배나 내 위에 있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10] 그가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께서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여전히 가면서 이야기하더니, 보라, 불수레와 불말들이 나타나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는 회오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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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는 자신의 후계자로 엘리사를 추천하였습니다.
엘리사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 라고 물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가 가진 갑절의 영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한다고 하였지만,
나중에 엘리사의 사역을 보면,
엘리사는 엘리야 보다 두베의 능력을 배푼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엘리사는 왜 두배의 능력을 구하였습니까 ?
욕심이 많아서 입니까 ?
결코 아닐 것입니다.
2018년 올해는 “갑절의 능력을 주옵소서 !” 라는
표어를 가지고 주님을 섬기고자 합니다.
엘리사는 왜 두배의 능력을 스승 엘리야에게 구하였습니까 ?
1. 엘리야는 유명인이고 엘리사는 무명인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엘리야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유명한 인물 이였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아무도 모르고 알아주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니 사역을 하려면 얼마나 힘듭니까 ?
그래서 엘리야 보다 갑절의 능력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장로교회가 번성합니다.
침례교회는 약합니다.
오래전에는 성서침례교회 하면,
교인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전도하기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무명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미 잘 알려지고 유명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물건을 구입 할 때 우명한 상품을 사지 않습니까 )
무명 가수. 무영 배우는 정말 힘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 교회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무명 교회와 같습니다.
그러니 2018년 한해를 섬기려면
정말 갑절의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정말 갑절의 축복이 필요한 것이니다.
우리도, 엘리서처럼 기도합니다.
주님 갑절의 능력을 주옵소서,
갑절의 축복을 주옵소서... 라고 기도합시다.
(고후 6:9-10)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하며 죽는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며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소유한 자로다.』
우리가 비록 무명한 자이지만,
주님께서 유명한 자로 사용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2. 엘리야 시대보다 엘리사 시대는 갈수록 악하여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참 살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참 살기 좋은 나라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뉴스에는 참혹한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이 어찌 그리 악 할 수 있는지...
높은 산을 등반하는 산악인들 영화를 보면.
베이스켐프에 자리를 잡고 정상을 올라갑니다.
비상시나. 필요한 약식이나 정보를 공급받습니다.
베이스켐프는 괭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가정은 인생의 베이스켐프 입니다.
교회는 신앙의 베이스켐프 입니다.
이 베이스 켐프가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우리의 신앙을 지키고, 우리의 믿음을 지키는 일에
하나님의 갑절의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갑절의 축복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은 갈수록 악하여 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갈수록 강팍하여 집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갑절의 능력과 축복이
필요한 것입니다.
더욱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더욱 열심히 말씀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엡 6:13)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것은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버티어 내고 모든 일을 행한 뒤에 서기 위함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 세상이 아무리 악하여 지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말씀에 굳게 서서 놀라운 삶을 살아가는
강건한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엘리야 시대보다 엘리사 시대에는 더 새롭고 경험하지 못한 많은 일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끝없이 자라는 꿈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에베레스트 산에 꽂혀 있는 등정
깃대에는 `1953년 5월 29일에 에드몬드 힐러리`라고
적혀 있습니다.
가장 험하고 가장 높다는 에베레스트 산을 제일 처음
등반한 사람이 에드몬드 힐러리지만 그도 처음부터
등반에 성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1952년 그는 피나는 훈련 끝에 등반을 시작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나서 영국의 한 단체로부터 에베레스트 등반에 관한
연설을 부탁 받았습니다.
그는 연단에서 에베레스트 산이 얼마나 험하고 등반하기 힘든 산인가에 대해서 사람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러자 연설을 듣고 있던 한 사람이 에드몬드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렇게 힘든 산이라면
두 번 다시는 등반하시지 않을 겁니까?"
그는 주먹을 불끈 쥐고는 지도에 그려져 있는 에베레스트
산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니오, 나는 다시 등반할 것입니다.
첫 번째는 실패했지만 다음 번엔 꼭 성공할 테니까요.
왜냐구요? 에베레스트 산은 이미 자랄 대로 다 자랐지만
나의 꿈은 아직도 계속 자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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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행금지를 아시나요 ?
심야에는 일반인들의 통행을 금지하는 제도인데
1945년 9월 8일 시작돼 1982년 1월 5일 폐지됐습니다.
만으로 36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유지된 제도입니다.
통행금지 시간은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였습니다.
2018년. 이 날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날입니다.
또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갑절의 능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한해를 개으르지 말고
0 부지런히 달려야 할 줄 믿습니다.
0 열심히 달려야 할 줄 믿습니다.
0 최선을 다하여야 할 줄 믿습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는 날이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 갑절의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갑절의 축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욥 42:10)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 믿음의 사람 욥 =
그는 시련으로 힘들고 어려움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굳굳하게 이겨나갔습니다.
결과 하나님께서 갑절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산상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갑절의 축복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사 61:7) 『너희가 너희 수치 대신 보상을 배나 얻으며 그들이 혼돈 대신 자기 몫을 기뻐하리라. 그러므로 그들이 자기 땅에서 갑절이나 소유하고 영존하는 기쁨이 그들에게 있으리니』
찬 송 = 내게 능력주시는자
## 신년 하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