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 다시 한 번
2022.2.22
(벧전1:3-12)
3 Praise be to the God and Father of our Lord Jesus Christ! In his great mercy he has given us new birth into a living hope through the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from the dead, 4 and into an inheritance that can never perish, spoil or fade--kept in heaven for you, 5 who through faith are shielded by God's power until the coming of the salvation that is ready to be revealed in the last time. 6 In this you greatly rejoice, though now for a little while you may have had to suffer grief in all kinds of trials. 7 These have come so that your faith--of greater worth than gold, which perishes even though refined by fire--may be proved genuine and may result in praise, glory and honor when Jesus Christ is revealed. 8 Though you have not seen him, you love him; and even though you do not see him now, you believe in him and are filled with an inexpressible and glorious joy, 9 for you are receiving the goal of your faith, the salvation of your souls. 10 Concerning this salvation, the prophets, who spoke of the grace that was to come to you, searched intently and with the greatest care, 11 trying to find out the time and circumstances to which the Spirit of Christ in them was pointing when he predicted the sufferings of Christ and the glories that would follow. 12 It was revealed to them that they were not serving themselves but you, when they spoke of the things that have now been told you by those who have preached the gospel to you by the Holy Spirit sent from heaven. Even angels long to look into these things.
내세(來世)의 소망(所望)
그것은 근시안(近視眼) 평안평화안락(平安平和安樂)을 좋아하며
본시(本是) 괴로움 괴롭힘을 싫어하는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으로는
현재(現在) 내세(來世)중 우선순위택일(優先順位擇一)하라면 단연 현재제일(現在第一)인 고로 소유불가(所有不可)일 것이라는 경험을 토대로 결론에 이르게 되는 내 믿음에는 변(變)함이 없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라는 속담(俗談)
그 말이 어찌 그냥 나온 말이겠는가?
내세(來世) 특히 계2:11;20:6,14;21:8에 나타나 있는 ‘둘째사망’을 모르는 까닭
그리고 마3:2를 시작으로 신약성경에 37회나 언급되어 있는 ‘천국’을 모르는 까닭에
본능적(本能的)으로 지옥(地獄)을 알고있는 각인(各人)의 영혼(靈魂)은 결국 히9:27대로의 마지막 상황과 그 결과를 두려워하는 까닭에 죽음을 무서워하고 애써 살아있는동안 자신들의 기억속에 생각거부 본능동작을 하게 되는 것임을 들추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어느때
인간들은 차라리 죽어버렸으면...하는 생각에 도달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그것이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병(病)이 되고 고통(苦痛)이 되어 극(極)에 달(達)하면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어리석은 인생들은
유물론(唯物論)에 고향을 둔
사단이 심어준 그 사상
죽으면 모든 기억이 사라지는 영혼소멸(靈魂消滅) 존재소멸(存在消滅)로 이어지는 줄로 생각하고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 어떤 사람들은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차원으로 이해하기도 하고
수 많은 사이비 이단들과 제 종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천국도 지옥도 못 간 한풀이를 하는 차원에서 이해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은 눅16장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내용을 통해서 하나님은
사후즉시(死後卽時) 히9:27에 있는대로 심판을 받게 되고
천국 혹은 지옥으로 입장하게 되어 인간사(人間事)에 절대로 관여할 수 없음을 알려 주신다
따라서 아직도 진행되고 있는 죽은자들과 관련된 모든 것들은
인간들 뇌의 기억활동(記憶活動)임과 동시에
때로는 사단 때로는 하나님의 메시지 전달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베드로가 사역하던 당시
그들에게 가해지는 각양의 핍박 그리고 죽임당함 과 모든 분야에서 기독신앙을 유지한다는 것이 너무도 극심한 상황에 처했음이
도리어 하나님의 내세약속(來世約束)이 위로격려(慰勞激勵)가 되었다는 점에 시선집중(視線集中)이 되면서 오늘날의 상황과 비교 오히려 부러움이 되는 심리상태(心理狀態)를 경험한다
현대인들의 관심은 오로지 지금
내세(來世)에 대한 동경(憧憬)
하여 롬8:18에 언급된 것처럼
현재의 고난이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는 그런 생각은 아예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 내 마음을 답답하게 만들고 있다
내세의식결여사태(來世意識缺如事態)
하여 성경을 통한 신앙성장장애(信仰成長障礙)라는 커다란 벽 앞에 선 나는
현재 당황하고 있다
어찌해야 되나를 몰라 하고 있다
한가지 방법이 있기는 한 것인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령의 개입(介入)이라는 것
초대기독교(初代基督敎)의 부흥원인(復興原因)이자 실질적동력(實質的動力)인
성령동반사역(聖靈同伴事役)에 의한 주님의 도통매(道通媒)가 되는 것 뿐인데...
하나님의 언약사(言約史) 구속사(救贖史)의 막바지에 다다른 지금
하나님의 의사(意思)는
다시한번 .... 이라는 기대가 전혀 느껴지지 않으니...
참으로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인 나는 너무도 큰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도 외쳐보고
그래도 기도한다
주님!
미워도 다시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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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m0153-1370
내가 걷는 이 길이 혹 굽어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 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 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할 길을 잘 아심일세
어두운 밤 어두움이 깊어 날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내 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 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 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 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렷이 보이리라
가는 길이 온통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