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상일 프로필(나이, 학력, 가족)
이분의 삶도 역사지요
음악 함께 하면서
프로필도...
가수 한상일 프로필
1941년 북한에서 출생한
올해 84세 가수 한상일 씨.
원래 본명은 한재상이었다고 합니다.
형제관계는 5남 2녀 중 3남.
고향이 북한이지만
인천 소재 초등학교 졸업하였는데
한국전쟁이 일어나자
인천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습니다.
가수생활
1967년 < 내 마음의 왈츠>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요.
당시 젠틀한 외모에 중저음의 목소리로
서울대 출신이라는 지적인 이미지도
겹쳐 특히 여대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계속된 성공에
가수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생각했으나 70년대에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는데
집안의 반대로 가요계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가 된 계기
집안에서는 한상일 씨가 의사가
되길 바랐으나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잘했으며 대학 시절
친구들과 4중 창단을 만들어
활동을 할 만큼 음악 열정이 컸는데요.
대학교 졸업하고 설계사무실에
일하게 되지만 노래에 대한 미련이 남아
취미로 노래를 부르다 손석우의
눈에 띄게 되어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가족
전부 인은 경기여고 교사를 지냈었는데요.
둘은 성격차이로 40년 만에
황혼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한 지 4년째부터
불화와 갈등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결혼생활 40년 중 30년 함께 살았고
10년은 별거했었다며 순탄치 안 않던
결혼생활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황혼이혼에 대해 자녀들은
이해를 하지 않아 손자도 10년
넘게 보지 못했다며 지금도
연락을 안 하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집
제주도 조천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했고,
텃밭을 가꾸며 자연친화적인 생활과
음악으로 하는 제주생활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집의 대부분 직접 제작했는데
직접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공간
만들고 집 만들 때 황토를 이용했습니다.
제주생활하면서 매주 2차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연도 하고,
요가와 명상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사건]
1957년 9월 23일
흑인학생의 등교보호를 위해 미국 리틀 록 백인 고등학교에 군부대 투입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등교하고 있는 흑인 학생들(가운데).
1957년 9월 23일 미국 남부 아칸소주(州) 리틀 록의 센트롤고등학교에 9명의 용감한
흑인 학생들이 미국 연방 공수부대의 보호 아래 최초로 백인학교에 등교했다.
그러나 이들의 등교를 반대한 2000명의 백인 학생들 거의 모두가 등교를 거부했고,
결국 흑인의 입학을 반대하는 무리와 이를 수호하려는 무리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 사상자를 내기에 이르렀다.
이는 1954년 미연방 대법원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인종차별을 금한다는 판결을
내린 후 미국에서 발생한 첫 번째 흑백분쟁이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1957년 리틀 록 시(市). 흑인 학생들이 백인학교에
입학원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리틀 록 시내에 불안한 기운이 맴돌았다.
새 학기를 바로 앞둔 9월 2일, 풔보스 리틀 록 주지사는 흑인 학생의 등교를
저지하기 위해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했다.
그러나 사태가 인종폭동으로까지 이어지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학원 내 인종차별을 철폐시키기 위해
리틀 록 고등학교 안으로 연방 낙하산 부대를 투입했고, 흑인 학생들이 정당하게 학교
정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101 공수부대도 투입했다.
익일 24일 밤 미국 백악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미 전역에 흑인 학생의 백인학교 입학 허가를 호소했다.
취임이래 가장 간절한 연설이었다. 25일, 350명의 공수부대가
감시하는 가운데 흑인 학생들이 드디어 등교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인물]
2015년 9월 23일
‘MLB 전설’ 요기 베라 별세
요기 베라(Yogi Berra).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큰 점수 차를 뒤집는 극적인 승부가 연출될 때마다 회자되는 야구 명언으로
유명한 미 프로야구(MLB)의 전설 요기 베라(90)가 23일 세상을 떠났다.
1925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태어난 베라는 1943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면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차 세계대전 때 해군 대공포 사수로 복무한 그는 194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양키스에서 18 시즌 간 포수와 외야수로 뛰면서 10번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빼어난 방망이 솜씨와 수비 능력을 발휘해 아메리칸리그 MVP(최우수선수)로도 3번이나 뽑혔다.
그를 대표하는 명언은 지도자 시절에 나왔다.
1973년 뉴욕 메츠 감독을 맡은 베라는 시즌 중반 팀이 꼴찌로 처지자 취재진에게
“이번 시즌은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때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답한 그는 최종 두 팀이 겨루는 월드시리즈로까지 이끌었다.
월드시리즈에선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져 준우승했다.
베라는 이 외에도 “야구의 좋은 점 중 하나는 겸손을 가르친다는 것”, “
똑같이 할 수 없다면, 흉내 내지 마라” 등의 명언을 남기며 ‘요기즘(yogism·요기주의)’이란 별명을 얻었다.
1972년 전미야구기자협회 투표에서 전체 396표 중 339표를 얻어 미 프로야구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그 해, 오늘 무슨 일이... 총 36건
ㆍ2015년 · ‘MLB 전설’ 요기 베라 별세
ㆍ1994년 · 인도 봄베이 서부의 항구도시 수라트, 페스트 번져 200여 명 사망
ㆍ1993년 · 200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시드니 선정
ㆍ1992년 · 레둑 안, 베트남 새 대통령에 선출
ㆍ1991년 · 유엔 핵무기 사찰단 44명 바그다드서 피억류
ㆍ1990년 · 소련최고회의, 공산주의 경제 청산하고 자유시장경제로 전환
ㆍ1982년 · 한국-미국 농산물차관회담 개막
ㆍ1981년 · 홍콩지, 중국이 백두산에 인공위성관측소 설치 보고
ㆍ1977년 · 중국, 모잠비크 및 적도기니와 경제기술협력협정 조인
ㆍ1974년 · 민주수호국민협의회(대표 함석헌, 김재준, 천관우) 유신규탄성명
ㆍ1973년 ·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에 당선, 18년 만의 재집권
ㆍ1973년 · 서머힐 학교를 창립한 영국의 교육자 A.S. 닐 사망
ㆍ1972년 · 필리핀에 계엄령. 유력상원의원, 기자 등 체포
ㆍ1969년 · 극동 최초로 팬텀기 전투부대 창설
ㆍ1967년 · 강변 1로 개통 (한강변 유료도로)
ㆍ1963년 · 박정희후보 사상논쟁을 유발
ㆍ1960년 · 민주당 신파 ‘민주당’으로 원내교섭단체 등록
ㆍ1958년 · 영국, 크리스마스섬에서 핵폭발실험 성공
ㆍ1958년 · 레바논대통령에 슈하브장군 취임
ㆍ1954년 · 新 형사소송법 23일 0시를 기해 발효
ㆍ1952년 · 로키 마르시아노, 세계챔피언에 올라
ㆍ1952년 · 제주도 포로수용소서 포로들 데모
ㆍ1950년 · 미국 반공법안 성립
ㆍ1947년 · 유엔총회서 한국문제 토의를 41대 6으로 가결
ㆍ1945년 · 소련군 위원단 서울에 도착
ㆍ1943년 · 이탈리아 파시스트공화국정부 성립
ㆍ1940년 · 일본군 인도차이나반도에 침공
ㆍ1939년 · 프로이트 사망
ㆍ1932년 ·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성립
ㆍ1922년 · 영국-프랑스, 이스탄불의 터키 반환 결정
ㆍ1919년 ·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한일관계사료집 4권 발행
ㆍ1903년 · 안창호, 이대위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친목회 조직
ㆍ1900년 · 제2인터내셔널 파리대회 개최(-9.27)
ㆍ1890년 · 보불전쟁에서 프로샤군에 포위된 파리에서 기구로 사람과 우편물 운반. 최초의 항공우편
ㆍ1885년 · 독일 화가 슈피츠베크 사망
ㆍ1870년 · 프랑스 소설가 메리메 사망
[출처 : 조선닷컴]
첫댓글 한상일님도 홀로 지내는군요.
나홀로 가구가 참 많네요.
추분이 지나니 계절이 바뀌였습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하시길요.양떼님 ~
오늘의 역사 잘 보고 갑니다.
그러니요
그 한시절 참으로 S대 출신으로 젠틀맨이었는데
지금의 모습도 좋습니다
노랠 무척이나 좋아했었는데
오랜만에 함께 해 봅니다
그러니요
이 가을 이제 드롱 님의 멋진 인생 한 페이지를 상상해 봅니다
멋 진 가을으로 기대 합니다
선선해 너무 좋습니다
한상일님이 이런 사연으로 살았네요
아까운 사람인데 그렇게 순탄치않은 삶으로 안타깝네요
나도 한 상일님 좋아했는데...
엄정행과 한상일 다 좋아했는데...
황혼 이혼으로 손자를 10년동안 못본다니 정말 안타까운일이네요
제주도에서 노후를 지내고 계시군요
학력도 좋고 잘 생기고 노래도 잘 해서 인기있었는데....
어제가 추분으로 날씨가 이렇게 시원해졌네요
아름다운 가을 멋지게 즐겁게 잘 지내세요
사건 빼고 한 상일 복사해서 옮겨갔어요
음악을 올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우리 전성기에 얼마나 인기가 좋았어요
젠틀맨으로서...
그러니요
행복 하셨으면 참 좋았을 것인데
사랑했던 팬으로서
소식을 접하는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그러니 말입니다
그 학력으로도 삶의 전부는 아닌가 봅니다
공기 좋은 제주에서
노년의 삶이 행복 하셨으면 합니다
잘 하셨어요
공유는 언제나 대문 활짝 열어 놓습니다
제라늄 님
어여 몸조리 잘 하셔요
아셨지요
제라늄 님
음악 소스 지금 올렸습니다
<audio src="https://blog.kakaocdn.net/dn/oweRQ/btsFoLacBr1/9Vn3sixv4DnzYrk1x2ii9k/tfile.mp3" Salot autoplay loop>한상일 - 라노비아</audio>
제라늄 님
음악 소스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상일 일상을 옮기고 음악까지 옮기면 좋을것 같아서요
항상 이렇게 도움주셔서 고맙습니다 ㅎ
@제라늄
그러니요
바늘 가는데
동행함이 멋진 지난날의 한상일 님의 인생 한 페이지에
역사로요
노랠 다시 들어봐도
슬픔 곡이 그분의 인생인지
참 좋아했던 한상일 님\
그리 마음이 편치 못하다면
팬의 마음인가 봅니다
제라늄 님
사랑했던 곡들을 많이 들어 보면서
건강 하 십 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