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여름이 가기를 기원하는 노란장미네요~ㅎ 복음식으로 초계국수 만들었어요~
초계국수 식초의 '초' 겨자의 '계'가 합쳐진 이름입니다.
덜달게 만들었더니 딸내미 국물 맛 더 연구해야겠다네요~ㅎㅎ 사람입맛이 점점 달게,짜게에 길들여지는 거 같아요~
초계국수
복음식~ 초계국수
여름보양식 초계국수
초계국수만드는법
토종닭 1마리 - 마늘, 통후추 닭고기양념 - ?집간장1, 소금,후추 닭육수양념 5컵 -집간장1,겨자1, 식초2, 설탕2 ,연겨자1 취향껏 넣으세요~ 주황,노랑 퍼프리카, 오이, 양배추, 메밀국수
토종닭 전 무항생제 토종닭을 선호해요~
꼬랑지 잘라주시고 껍질 안쪽 기름기를 잘 떼어주세요~ 껍질과 살 사이에 숨어있는 기름 찾아서...
압력솥에 마늘,통후추넣고 닭의 2/3정도의 물을 붓고 압력솥에 삶았어요~ 아주 빠르게 푹 삶아진답니다.
닭뼈,껍질 발라내고 가슴살 쪽으로 쪽족 찢어줘요~
닭다리 그냥 뜯고팠으나 딸내미가 월남쌈 먹고프다해서 따로 보관~
닭육수는 위의 기름을 걷어내고 냉장고에 넣어서 굳기름이 생기면 걷어내요~ 냉동실에 보관해요~
비타민씨 많은 퍼프리카,오이, 양배추~ 계란지단을 넣어도 좋아요~
적양배추면 색감이 더 이쁜데~ 없으니 패스 양배추는 채썰어 물에 담궜다가 체에 바쳐놓고~ 퍼프리카,오이는 가늘게 채썰고~ 퍼프리카는 그냥 채썰면 두꺼우니 포를 떠서 채썰었어요~
배가 들어가면 더 시원해요~
닭에도 집간장, 소금,후추,통깨로 조물조물~ 닭육수에도 집간장 ,소금, 설탕, 식초,연겨자,얼음 동동~ 새콤달콤하게 맞추시면되요~ 닭육수에 동치미 국물이나 냉면 육수를 섞으면 새콤달콤하니 더 맛나요~ 전 그냥 닭육수에만 간 했더니 딸내미 덜 맛나다네요~~~~
모든재료 차게 준비해요~
면은 메밀면을 삶아서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서 준비~
면담고~ 채소, 닭고기 얹고~ 차가운 닭육수 부어주어요~
채소듬뿍에 닭고기까지 있어서 영양상 완벽한 국수라지요~
새콤, 달콤,톡쏘는 맛이 일품인 초계국수
국수 안 넣으면 초계탕이 되는 거지요~
더워서 땀 많이 흘리는 여름에 새콤하니 시원한 초계국수 한그릇이면 속이 시원해집니다.
먹을 땐 슥슥 비벼서~
담백하고 야들한 닭고기에 채소듬북이라 정말 이상적인 국수네요~
복날 영양만점 복음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 잘 견뎌보자구요~
복음식 초계탕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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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행복한 노란장미 원문보기 글쓴이: 노란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