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 광교에 문 열어
○ 2.5인치 하드 드라이브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연구개발 허브로서 역할 수행
○ ‘13. 2. 20. 광교신도시에 준공식 개최
경기도는 20일 하드 디스크 및 스토리지 솔루션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씨게이트 테크놀로지(NASDAQ: STX)의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Seagate Korea Design Center)가 공식 개관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도 광교 뉴타운에 연면적 26,000㎡, 총 7층 규모의 대규모 연구개발센터로
새롭게 설립된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는 모바일 컴퓨팅 시장을 위한
첨단 2.5인치 하드 드라이브 솔루션 및 소형 폼팩터(form-factor) 제품 개발의
새로운R&D (research and development) 허브 역할을 맡게 된다.
씨게이트는 새로운 한국 R&D 허브에 한화 약 1천4백23억 원 (미화 약 1억
3천6백5십만 달러)을 투자했으며, 계속해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에는 약 36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해에 추가로 채용한 엔지니어, 연구원 및 과학자 인력만 105명에 이른다.
씨게이트의 스티브 루조(Steve Luczo) 회장 겸 CEO는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는 씨게이트의 글로벌 R&D 및 디자인 센터 운영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라며 “씨게이트에게 기술 혁신은 성공의 가장 중요한
토대로, 한국의 우수한 인적 자원에 대한 확신에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 중요한
전략적 R&D 투자를 단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티브 루조 회장은 “씨게이트는 센터 건립을 가능하게 해준 경기도청의 헌신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씨게이트는 향후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디스크 드라이브 및 스토리지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씨게이트가 광교 뉴타운에
합류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씨게이트가 경기도의 발전은 물론
지역 연구 개발 인재의 성장에도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게이트는 한국 지역 사회 발전 기여의 일환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요양원 (이하 ‘홀트 타운’)에 미화 7만 달러 (한화 약 7천 3백만 원)를
기부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씨게이트 코리아 디자인 센터 개관 행사 중 기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서 운영하는 홀트 타운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장애인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 치료 및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도는 이번 씨게이트코리아 디자인센터의 건립을 위해 재작년 12월 씨게이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작년 1월 건축 인허가를 완료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지원했다.
문의(담당부서) : 과학기술과 연구지원팀 / 031-8008-4571
입력일 : 2013-02-20 오전 10: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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