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그 동안 무더위에 어떻게 지냈는지?
난 방학이라 한동안 집에서 잘 지냈는데..., 지금은 개학을 하여 시간이 조금나서 글을 쓰는데 한 동안 허리수술로 운동을 못하다가 몸무게가 너무 늘어 운동을 시작(7월17일 : 몸무게 69.1kg) 지금의 몸무게(8월 27일 : 60.5kg)으로 예전의 몸무게를 만들었는데...
예전에도 족저근막염으로 춘마 3일전 식이요법까지 하고 포기한적도 있었어. 작년까지는 오른쪽 발바닥이 아프다가 운동을 시작하니 왼쪽 발바닥이 아파 뛰지는 못하고, 지금은 걷기만 하고 있어. 올해 춘마는 신청을 안해 뛰지 않고 자봉을 해야겠지.
내년에 동마를 준비 할려면 미리 치료를 해야 하는데...,치료가 잘 되질 않아. 병원에서 파라핀(촛물에 발 담그기) 전기치료, 적외선, 주사 맞고, 약먹고, 며칠 전에는 발바닥에 주사까지 맞았는데 낳지를 않으니 친구들의 조언을 기다릴게...
처서가 지났지만
아직도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들하고...
안녕!
첫댓글 거 뭐냐 신발깔창네 넣는거 있던데 아치부분이 툭 티어나온거
축하 축하 당신의 최고 최고기록 축하,,,,,,,,,,,,,,
무슨 축하고, 무슨 최고기록이야, 난 발바닥이 아픈단 말야.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3주정도 안정) 당분간 내지르기 금지...정이나 달리고 싶으면 뒤굼치에 부하가 걸리지 않게하고 발바닥 앞굼치로 딛고 달려봐봐.....
요즘은 걷기만 하고 뛰지는 않고 있어, 어제는 1시간 걷고 줄넘기 1200개 정도 했는데 발다닥이 아파 오고, 아프지 않은 쪽으로만 힘이 가던데.
하수지만 내조언 들으려면 대답해 ......나의생각을 얘기할깨....
무슨하수 나보다 한참 고수이면서 잘 귀담아 들을 테니 생각을 말해봐봐.
수술하고 난 다음에는 바닥이 안아팟지? 그런데 허리가 났고 정모에 나와 운동하면서 뛸때보면 맨날 나앞에 뛰면서 있는힘 다해서 내지르니 그게 났겠어?
그레서 내생각인데 마음은 급해도 정모떼나 혼자운동할떼 옛날 기록은 잊고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그야말로 즐런으로 하면서 발바닥을 다지며 운동하면서 내냔부터 본격적으로 하면 안될까?
작로봐 즐런하면서 맨날 꼴아가지고 다니면서도 이번에 최고기록냈잔어...지금까지 하수가 한마디했으니 넘기분 나빠말고 곰곰히 생각해봐 멍 힘내
난 왜 마
무조건 쉬어라
짝짝짝 정답이다...^^~~ 치료로는 얼음찜질 많이 많이하고... 골프공 발바닥 가운데로 굴리기... 손수건 발가락으로 집기... 등등 많은데 웬 파라핀 요법에 전기치료에 주사 맞고 약먹고 난리니... 걱정마라 ㅎㅎ...
전에도 얼음 찜질도하고 골프공으로 발바닥 가운데 놓고 굴리기. 발가락으로 물건집기 등등 많이 해봤지만 영 신통치가 않아.
부엉바위가 멍라오스한테 한방 먹였구나~!! 멍라오스야 정모때 부엉바위 뒤에서만 뛰면 낫는다..ㅎㅎ천천히 해..ㅎ
부엉바위가 날 약올리려고 하는 소리지. 내가 무슨 자기를 추월해 갔다고... 천천히 뛰어도 남들은 나보고 빨리 뛴다고 그러니 나원 참. 어떻게 해야 하나.
얼마전 아는 육상감독을 만났는데 신발 바닥(특히 아치부에) 환기창 뚤린것을 선수들이 신은후 부터 거의 다나았다며 내게 권하기에 시합용 하나 새로 장만했는데 고려해 보길,,,,,
이참에 시합용 좋은 것으로 장만해야 하나.
우선 3개월간은 무조건 조깅급 이상의 뜀박질은 금물이다. 족저건막염 및 중족골염 비슷한 증상이긴 하지만 말이다. 우선은 골프공으로 발바닥 마사지 열심히하고, 스트레칭을 하는데 종아리 및 발바닥을 최대한 긴장하도록 스트레칭을 많이 해줘야 한다나, 그리고 조깅도(걷는거 보다 빠르고 뛰는것 보다 느린) 잔디구장을 최대한 이용해야 하고 거기서도안되면 최대한 운동화의 쿠션이 좋은것으로 바꿔신어야 한다. 일단은 통증을 가라앉게 하는 방법은 운동량을 최소한으로 하여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시간이 급하면 절대안된다는것. 이것이 나의 경험이다
골프공으로 발바닥 마사지 많이 해봤지. 그런데 조금 낳을 만하면 뛰고 그래서 그런가봐 우선은 걷기나 조깅 수준으로만 하고 운동량을 최소한으로 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거 같다. 참고 할게.
그리고 한가지 더 이용해 볼것은 "스포츠테이핑" 평상시 운동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도 연습중에 많이 사용하지, 물론 경기에 임할때도 사용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자신에게 맞는 치료/예방 방법을 찾아야지. 약, 물리치료보다 웨이트나 체중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을 권한다.
오늘 까지만 병원에 갈려고. 아침 저녁으로 골프공으로 맞사지 하니까 많이 낳았어. 밤에는 걷고 체력훈련으로 윗몸일으키기, 다리들기, 배바닥에 대고 가슴들기, 스콰트, 팔굽혀 펴기 등을 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