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직 사기진작 선진지 견학
공무직 순천·여수 일원
제주도는 공무직 사기진작을 위해 가족 동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도에 따르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전남 여수, 순천 일원에서 공무직 가족 동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도정 시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무직 근로자 14명과 1인 동반 가족까지 총 28명이 참여했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공무직 가족 동반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진작,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해 활력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오동도 및 여수 향일암 탐방 등으로, 지친 몸을 돌보고 마음의 에너지를 가족과 함께 채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조상범 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쌓인 피로감을 해소했을 것”이라며 “공무직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도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향후 공무직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 공무직 해외연수, 노사 화합 행사, 노사 합동 워크숍 등 다양한 시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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