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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롭게 글쓰기 사극과 대장금같은 드라마류와 무어가 다른지 인식해야
선구자 추천 0 조회 137 07.09.06 12:4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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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9.06 14:09

    첫댓글 사극이든 역사소설이든 역사의 기록만으로는 너무 소략하거나 빠진게 많아 허구의 창작이 부여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또한 그러한 허구의 창작이 문학적 가치를 부여하기도 하구요..다만 이미 역사적 사실로 증명되어 대부분 그렇게 인지된 부분은 반드시 지켜져야 하며 사료적으로 나타나지 않는 부분의 허구성 창작이 허용될 뿐입니다...그렇지 않다면 일반 시청자들의 역사적 인식이나 지식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폐해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요???..아예 드라마 시작전에 역사적 사실과 배치되는 부분에서는 자막이나 나레이션을 통해 실제 역사적 사실과 드라마 내용의 차이를 나타내거나 설명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07.09.06 15:06

    대장금이 사극이 아니라는 말은 납득하기 어렵군요 우선, 대장금은 실존 인물이 맞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처럼 주치 의관까지는 몰라도 조선왕조실록에는 장금이라는 사람이 단 2명이 나오는데, 중종 실록에서만 이 장금이라는 이름이 탄핵 상소문을 포함하여 10여 차례 나오는 걸로 보아서 뭔간 특별한 의녀는 맞는듯 합니다.(한명은 선조 시대) 그외에도 당시 시대적 상황이나, 중종과 신비 의녀 등의 인물은 실존 인물이 맞기 때문에, 대장금은 분명히 픽션이 조금 더 많은 사극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 07.09.06 15:04

    사극이란 역사 소설과도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와 픽션의 구분을 못할 정도라는 삼국지 연의만 하더래도, 청대 학자 장학성이 말하기를 칠실 삼허 라고 합니다. 대장금 같은 경우는 삼국지 연의보다는 역사적 기록 자체가 적기 때문에, 픽션이 조금 더 많은 뿐이지, 대장금이 사극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 07.09.06 15:21

    그리고 극의 재미를 위해서라면, 역사적 사실을 수정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미 죽은 설인귀를 살릴수도 있는 것이고, 아무개의 공적을 주인공 공적으로 바꿀 수도 있고 말이죠. 이거는 다큐멘터리가 아니라 사극(드라마)이기때문에 (픽션이)가능한겁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허구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보죠. 만약에 누군가가 삼국지 연의에 나오는 초선이나 주창을 주인공으로 써서 삼국시대 이야기를 쓴다면 그게 그냥 소설일까요 ? 역사 소설입니다. 허구가 많은것은 리얼리티가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할수는 있어도, 사극에 허구(주인공이 허구의 인물일 경우도 포함)를 넣느냐는 문제 될게 없다고 봅니다.

  • 07.09.06 15:36

    다모 같은 경우가 사극 같은데 사극이 아닌 경우겠죠..그리고 시대상만 은근히 덧붙인 홍길동전,심청전,춘향전 등도 사극 같은데 사극이 아닌 경우입니다..대장금은 엄연한 사극입니다..

  • 07.09.06 16:10

    아 그러고 보니 소설속의 주인공이 애매한 갓쉰동전(조선상고사에서는 연개소문 장군으로 단정)은 홍길동전,심청전,춘향전과 같은 부류인지? 헷갈리네요..그리고 중국이나 한국의 무협소설은 시대적 배경은 역사적이나 죄다 가상인물이니 이건 역사소설로 분류가 될 수 있는 것인지? 아니면 홍길동전은 차라리 무협소설로 분류되어야 하는지??...참으로 애매합니다.

  • 작성자 07.09.06 17:02

    대장금이 단순히 기록에 문구가 있다고 해도 실제 그 사람의 행적이 나타난것도 아니고 또 그것을 의식하지도 않았기에 제가 볼적에는 다모, 사모곡같은 소설류나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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