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광보합 PC 버전을 맹글어 보겠노라고 주말마다 삽질 중인데...정말 폐인될거 같습니다.
각종 에뮬레이터들을 위한 월광보합 스킨 수정... 현재 월광보합 4S 로고를 월광보합 메인 스킨으로 넣어줬고...각 에뮬레이터 별 레이아웃에 스킨도 수정 작업을 했네요. 마메 게임은 마메 로고가 나오고...이건 남이 해놓은거 그냥 사용... 징크 에뮬은 징크 로고, 세가 모델2,3는 스킨 제작해서 넣어주고, 플스1과 드림캐스트 로고도 작업했습니다.
일단, 마메 게임은 완성이 되었고....마메 게임만 900여가지 정리... ㅡㅡㅋ
징크 에뮬도 어트랙트 모드에 연동은 시켜놨지만 어트랙트 모드의 미리보기 이미지는 아직 작업을 못함...
세가 모델2 게임은 일부 연동해놓은 상태... 세가 모델3도 연동해야 할텐데 어느 세월에 할런지...
드림캐스트와 나오미3, 플스1,2도 연동해야 하고 닌텐도 게임큐브도 연동해야 하고...자꾸만 욕심은 커지고 끝이 안보입니다.
그나저나 마메 롬셋 구동용으로 일단, 마메 에뮬을 사용하고 있지만 레트로아크로도 어느 정도 구동이 되도록 셋팅을 맞춰놓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트로아크 셋팅에 치가 떨릴 정도로 고생해서리... 그나마 최근에 마메 코어 업데이트가 되어서 어느 정도 인식은 좋아지긴 했는데...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레트로아크에서 마메 에뮬 보다 못읽어들이는 롬이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900여개의 롬을 일일이 대조해가면서 확인할 엄두가 안남...
레트로아크가 좋은점은 한가지 인터페이스로 마메, 닌텐도 고전 2D 게임기, PC엔진, 세가 메가드라이브 등 2D 게임 에뮬레이터 역할을 다 수행하기 때문에 세이브, 로드, 치트 기능키 적용을 공통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라는 점이 되겠고, 단점은 셋팅 과정이 복잡하다라는 점이 되겠고, 못읽어들이는 롬셋도 마메 에뮬 보다 많은 것 같다라는 점이고요.
레트로아크로 드캐나 플스1 롬파일은 인식 못하는게 많은거 같아서 3D 게임 구동용으로는 별로인거 같습니다.
어차피 3D 게임 구동하려면 별도의 전용 에뮬을 써야 하고, 그러면 세이브, 로드, 치트키 등등은 에뮬레이터 별로 키가 달라져야 하는 과제가 생기므로 레트로아크를 고집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긴 하네요.
레트로아크 하나로 3D 에뮬까지 커버되면 레트로아크로 파고들겠는데...그런것도 아니고... ㅡㅡ;
제 경우는 마메 이외의 고전 2D 콘솔 게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세가 메가드라이브 류의 2D 콘솔을 어트랙트모드에 추가하고 싶은 생각이 없긴 하네요. 마메 게임하는데도 시간이 없을텐데 굳이 추억도 없는 2D 콘솔까지 연동시켜야 이유가 없어서리...
처음 도전할 때는 의욕적이다가 점점 지쳐가서 중도 포기 하지 않을까 모르겠습니다 ㅠㅠ
첫댓글 흐.. 전 플스4 사놀고 얼마 하지도 못하고 가지고 다니기만 합니다 ㅠㅠ
겜임기 할시간이 없어요 ㅠㅠ
저도 막상 게임하고 그럴 시간은 얼마 안되는데 월광보합을 만들어서 애들하고 놀고 싶다는 핑계 같은 욕구는 있네요. ㅎㅎ
어느 정도 소프트웨어는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pc 와 조이스틱 제작 비용이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