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로 가슴앓이을 하면서
" 많이 써서 한 군데만이라도 붙자 " 는 생각으로 여러군데를 지원했는데,
막상 3군데를 합격하니 어디를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재수없다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저에게 팁을 던져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서울살고 서울에서 대학을 졸업한 백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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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설계 |
대림산업 플랜트 전기 |
LG전자 MC 소프트웨어 개발 |
근무지 |
울산 |
여의도+ 중동(이란 및 쿠웨이트) |
서울 가산동 |
연봉 |
4200+@(대략 중반) |
4000+@(해외근무시 5천++) |
3250+@ |
근무여건 |
주5일제라고 하나 신빙성없고,빡시다는 의견이 간간히 현직자로부터 들림, 작업복입고 현장근무,대체로 근속년수가 길어서 정년이보장되는 분위기 |
여의도와 중동을 드나들며 근무하며, 기러기 아빠는 거의 필수일것같음, 혼사길에 지대한악영향예상, 취뽀인지도는 최강, 일반인은 잘 모름 |
파워콤할당이 있었으나, 현재는 없음, 11시를 넘어야만 OT비가 나옴, 부서에 따라 업무강도가 다르지만, 상당히 빡심,이직시 상당히 유리하며, 혼사길에서는 탄탄대로 예상 |
미래의 모습 |
설계를 지원했지만, 실제로는 뺑뺑이를 돌린다니, 뭘 할지는 몰라서 계획을 세울 수 없음 |
엔지니어링 업체로 이직이 유리하며, 플랜트 시장의 호황에 따라 향후 발전가능성이 큼 |
이직을 하더라도 중소기업에서 상당히 좋아한다고 함. MBA과정을 밟아도 경력에 상당한 플러스 요인이 될것으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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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립흘좀 달아주세요~~ㅠ,ㅠ
서울사람이 지방가면 많이 힘들대요. 특히 화류계를 좋아하면 그렇다나..-_-;; 암튼 대림이나 엘쥐중에 택1이 좋지않을까요? 글고 제 생각엔 이직을 고려해도 대림이 젤 좋은거 같아요. 엘쥐도 워낙 늦게 끝나니 국내에서 기러기 아빠 되는 거 아닐런지... ㅋ 국내 기러기냐 외국 기러기냐에 따라서 대림이냐 엘쥐냐 선택일듯.. ㅋ 지방 근무 괜찮으면 현중도 좋을거 같아요.. 현직자왈....근속년수 18년 정도 되든데요..근무강도도 나쁘지 않다하고;;
흠 개인적으로는 서울살기 땜시 LG에 한표를 했는데....셋다 유명한 회사이니만큼 잘 결정하시면 되겠네요. ㅎㅎ 군대에서 느꼈던 건대 집에서 멀면 휴가 나올 때 엄청 짱나잖아요.....;;;; 아무래도 돈보다는 편히 다닐 수 있는 곳이 최고~!!!
의문이 드는데요.. 과연 이 글을 보고 답변하는 우리도 정확히 모른다는 겁니다. 아시는 현직자분이라도 좀 찾아보셔서 물어보시는게 제일 정확하겠죠.. 그래도 저 같으면 서울에 남아서 일할 수 있는 엘지나 대림으로 하겠습니다.
울산도 살만합니다. 완전 지방 촌구석 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현대중공업 추천하지만 본인이 마음에 드는곳 가는게 그나마 후회가 적습니다. 윗분 말씀하신 것처럼 댓글 다는 사람중 현직자는 거의 없기에 추천 받아도 별 신빙성이 없을듯 ㅋㅋ
대림이 더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