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부석사에서 _()_
미안해 미안하다고 말하는 이 뻔뻔함.
참 싫어.
울고 또 울어도 울고싶어
그래 이렇게 나 살았네
또 만나요.
행여나 ,,,,,
겨울 재촉하는 무이란넘 _()_
어떤 날은 아니. 허구한날 나 어쩌다 태어나 나 왜 이렇게 살았지? 두 번 세 번 골백번을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 없습니다. 이것이 인생. 이렇게들 얘기하고 얘기합니다. 멀어져 가는 가을 붙잡고. 멍하니 서 있습니다. 금세. 추워지겠지요. 인생이 그러 하듯이
무임다. _()_ |
첫댓글 잊었노라
놓았노라
다짐하며 흘러가도
그래도 못잊어
다시
여울목
노래인지
아픔인지
잔잔한 파문 끝이없어라
울어도, 몸부림쳐도 풀리지않는
슬픔과 외로움
그건
사람들 저마다에 따르는 것이지만
우린
단지 나 하나에만 따르는 것이라...생각할 뿐이라지요
늦가을 길목에서
맑고도 깊은 울림을 듣습니다
무이님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