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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로직스
-주식수 936만주 (대주주지분 약 40%)-유통주식수 약 550만주
-시총 약 850억원/ 주가 9000원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공동출자한 기술투자펀드사에서 지분 7.14%투자해 2대주주 지위
-기업 개요
2004년 설립된 근거리무선통신(NFC)과 무선자동인식장치(RFID)리더칩을 중심으로 시스템온칩(SoC)을 설계·개발하
는 기술기반 강소기업
-NFC(근거리 무선통신)용 시스템 반도체 칩을 최초로 국산화해 일본,유럽 등이 독점해 왔던 NFC 분야,무선전력전송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SoC(System on Chip) 칩국산화에 크게 일조
대다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모델에 NFC가 적용돼 있으며 주로 지불 결제를 하거나 출입 제어 기능
스마트폰 간 정보이동 등에 사용되고 있는데,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에도 NFC가 도입된 상태
최근에는 NFC를 기반으로 한 광고·위치 기반 서비스와 헬스케어 단말기 서비스 등이 대중화되고 있고 삼성전자의 모
바일 결제 방식인 '삼성페이'를 비롯해 LG페이, 애플페이, 안드로이드페이 등 핀테크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핵
심 기술 중 하나
-RFID(무선자동인식장치)를 세계 네 번째,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리더칩 상용화에 성공한 기업
설립 이후 13년간 HF 대역 RFID 칩 NFC 칩 개발 및 양산 주력 투자해오고 있고 전통적으로 도어록 분야에 강세유지
현재 국내 디지털 도어록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하며, 국내외 고객사만 85개가 넘고, 미국과 일본 유럽 등 국외 15
개국에 리더칩을 수출하고 있씀.
□엔비디아 SOCAMM용'LPDDR5X' D램, 국내유일기업...삼성.SK가 찜
-삼성ㆍSK하이닉스 반도체 양대산맥 모두 지분 공동 출자한 '쓰리에이로직스'
-국내에서 유일하게 LPDDR5 5G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쓰리에이로직스 업계 관심집중
-엔비디아 '저전력 LPDDR' 자체 메모리 SOCAMM구축..삼성.SK와 상용화 추진...올 연말 양산 계획
-동사는 국내 최초로 NFC Dynamic 태그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
NFC 무선충전 및 BLE(Bluetooth Low Energy) 반도체 개발 등에 성공하였음.
-동사의 NFC가 금융써비스에 채택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지원 단말기가 확대되는 추세
응용처 또한 스마트 물류, 자동차, 헬스케어 등 전방위 산업으로 확산중
-현대차그룹에 NFC 리더 칩 73만개 공급,올해 20개 모델 신규 수주
2026년까지 45개 모델로 확대 방침
-전자가격표시기 글로벌 1위이자 매출 1조6천억 올리는 솔루엠에 독점 공급업체
2026년엔 솔루엠외 2개사에 NFC칩 8100만개 공급예정
-중국시장 본격 진출: 현지 스마트카 솔루션 기업인 YF테크社를 통해 2026년 공급 확정
2026년 샤오미 전기차와 리샹 자동차 등 최소 10개 모델에 NFC 칩을 공급할 예정
2025.2.21
엔비디아가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마이크론 등과 상용화 가능성을 협의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SOCAMM은 기판 위에 저전력이 장점인 'LPDDR5X' D램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
져 국내에서 유일하게 'LPDDR5 5G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쓰리에이로직스가 시장의 주목을 집중받고있다.
<쓰리에이로직스 성남 본사사옥 전경>
더불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출자한 펀드인 퀀텀ㆍ코리아오메가 4차산업 핵심기술펀드가 쓰리에이로직스의 지
분 7.14%를 보유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 최초로 NFC 리더 칩, NFC 태그 칩을 자체 개발해 수입에 의존해온 NFC용 시스템 반도체 칩의
국산화를 주도해왔다.
NFC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핵심적인 부품으로,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들이 사람의 도움 없이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이는 우수한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의
주력 제품은 경쟁 제품 대비 20~40% 더 작은 크기로 구현돼 효율성이 높다. 안정성에서도 비교 우위에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차량용 NFC 칩 양산 및 CCC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NFC 기업과 동등한 NFC 기술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듀얼밴드 태그 기술 등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8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53건
은 등록이 완료됐다. 보유한 회로 구현 핵심 특허 기술은 59건이며 PCT(국제특허출원) 포함 해외 특허 또한 29건을
출원하는 등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국내에서 NFC 태그 칩과 NFC 리더 칩을 상용화한 기업은 쓰리에이로직스가 최초이자 유일하며 이를 감지한 삼성과
SK에서 동사에 투자한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자체 메모리 표준인 ‘SOCAMM’을 만들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과 상용
화 가능성을 협의하고 있다. 이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현재 엔비디아와 메모리 회사들이 SOCAMM 시제품을
교환하면서 성능 테스트를 하고 있다”면서 “이르면 올해 말쯤 양산까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OCAMM은 기존 소형 PC 및 노트북에 쓰이는 D램 모듈보다 '가성비'가 좋다. 기존 PC에는 SODIMM이라는 D램 모
듈이 장착돼 범용 DDR4나 DDR5 D램을 쓰지만 SOCAMM은 기판 위에 저전력이 장점인 'LPDDR5X' D램을 얹기 때
문에 전력 효율성이 뛰어나다.
차세대 노트북 PC용 D램 모듈로 각광받는 저전력 모듈 LPCAMM보다 큰 장점도 있다. D램과 전자기기 사이에서 신
호를 전달하는 통로인 '출입구(I/O)'의 수가 훨씬 많기 때문이다. 일반 PC용 D램 모듈의 정보 출입구 수가 260개였다
면 LPCAMM은 644개, SOCAMM은 이보다 많은 694개다. AI 컴퓨팅의 최대 난제였던 데이터 병목현상을 다른 모
듈보다 훨씬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젠슨 황 CEO는 "미래에는 엔지니어, 예술가, 컴퓨터를 도구로 사용하는 모두가 개인용 AI 슈퍼컴퓨터가 필요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를 위해 엔비디아는 디지츠 첫 제품에는 개별 LPDDR을 활용하고 차기 제품에 4개의 SOCAM
M 모듈을 적용하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LPDDR5 5G IoT 솔루션을 제공하는 쓰리에이로직스에 투자자들의 이목
이 집중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PDDR5 5G IoT 솔루션을 제공하며 엣지 디바이스용 SRA
M, DRAM, NAND MCP 등을 주력 제품군으로 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삼성과 SK가 탐낼만한 기술력을 보유함으로써 반도체 양대산맥이라 불리는 삼성과 SK가 모두 투자
함으로써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에 신규상장한 쓰리에이로직스는 최초로 NFC Dynamic 태그 반도체 부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NFC 무
선충전 및 BLE(Bluetooth Low Energy) 반도체 개발 등에 성공해 국내외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반도체시장 내에서도 기회가 높은 자동차 및 스마트 물류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형
태의 NFC 반도체를 전문으로 개발 및 양산하고 있다.이같은 기술력으로 '퀀텀-코리아오메가4차산업핵심기술펀드' 가
7.14%을 지분을 보유함으로써 2대주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반도체성장펀드 2차년도 출자사업 위탁운용사(GP)로 선정된 퀀텀벤처스코리아-코리
아오메가투자금융 컨소시엄은 최근 '퀀텀-코리아오메가 4차산업 핵심기술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이 펀드는 반도체성장펀드에서 125억원, 성장사다리펀드에서 50억원을 각각 출자받았다. 여기에 일부 유한책임투자
자(LP)의 50억원 자금을 매칭해 330억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로 결성했다. 이 가운데 반도체성장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총 75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민간 모태펀드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 2004년 설립해 2006년 국내 최초 NFC 리더 칩을 국산화했다. NFC는 10cm내외의 거리에서
13.56MHz의 주파수로 두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지그비 등 다른 무선 통신
기술과 달리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면서 보안성이 높고 단말기 간 페어링 속도가 빠르며 배터리 없이 동작 가능하단 장
점을 지닌다.
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NFC가 채택되면서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지원 단말기가 확대되는 추세이며, 응용처 또한
스마트 물류, 자동차, 헬스케어 등 산업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에 따르면 글로벌 NFC 시장은 2017년 126억달러(약 18조원)에서 2025년 390억달러(약
56조원)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은 같은 기간 7970억원에서 2조5780억원까지 연평균
16% 성장이 예상된다.
쓰리에이로직는 내년부터 자동차용 디지털 키 시장과 스마트 물류를 중심으로 NFC 사업을 확대한단 계획이다.자동
차용 디지털 키 분야에선 작년과 올해 수주에 성공한 현대자동차그룹 공급 비중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진입한 중국 시
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시장조사업체 베리파이드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자동차용 NFC 시장은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30.2%
고성장이 예상된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해 현대차그룹 차량에 NFC 리더 칩 73만개를 공급했으며, 올해 20개 모델을 신규 수주했다.
2026년까지 45개 모델로 확대한단 방침이다.
중국은 현지 스마트카 솔루션 기업인 YF테크社를 통해 내년 샤오미 전기차와 리샹 자동차 등 최소 10개 모델에 NFC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는 기존 주력하던 전자가격표시기(ESL)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국내 ESL 솔루션 기업인 솔루엠의 독점 거
래선으로서 NFC 칩 공급량을 지속해서 늘리는 추세다.
2026년 솔루엠 외에도 3개 회사에 칩 8100만개를 공급한단 목표다.
또 새로운 시장으로 디지털 제품 여권(DPP) 분야를 집중 공략한다. DPP는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 사용, 재활용 등 모
든 과정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나 바코드 등을 스캔해 확인할 수 있다.
모조품이나 위조품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유럽의 경우 2025년부터 모든 유통 제품에 이를 적용한단 계획이다.
아울러 쓰리에이로직스는 NFC 분야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기존 자동차 분야의 차
세대 NFC 리더칩 'TNR200' 개발했으며, 스마트 물류 분야의 신기술인 '듀얼 밴드'(Dual Band) 태그칩 'TDP500M
U'와 'TDS154MU'를 개발해 올해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듀얼밴드는 NFC와 RFID(무선 인식)을 결합한 형태로, 데이터 파악을 위해 전용 단말기가 필요했던 기존 RFID 기술과
달리, 스마트폰 NFC 기술로 RFID 데이터를 읽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연속혈당측정기(CGMS)와 동물성 식품 식별 태그 등 헬스케어 분야, 이어폰·스마트링 등 소형 가전 분야
로도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한편 쓰리에이로직스가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흑자 전환을 기록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최근 공시를 통해 2024년 영업이익 1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1억 원으로 27.9% 증가했으며, 순이익도 81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실적 성장은 차량용 및 스마트 물류용 NFC 칩 매출 확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NFC 태그 칩 ‘TNP200M’이
국내 화장품 업체의 정품 인증 솔루션으로 공급되면서 전년 대비 680%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또한 주요 매출 비중
을 차지하는 전자가격표시기(ESL) 부문 역시 48% 성장한 79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지난해 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204억 원의 공모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차세대 NFC 핵
심 제품 개발과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광범 쓰리에이로직스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NFC 원천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자동차 및 스마트 물류 시장에서
차세대 제품을 상용화할 것”이라며 “헬스케어 및 소형 가전 등 신규 시장 개척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도 나설 계획”이라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