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선생님한테 대든 여고생, 자퇴사유가 아이돌 데뷔 때문?
A 씨는 “영상에서 피해 보신 선생님께 고개 숙여 사과드리고, 저의 생각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OO고 학생분들, 그리고 선생님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열었다.
A 씨는 “저 영상에 나오는 모습은 제 단편적인 부분이다”라며 저는 학교 선생님들과 관계가 매우 좋은 편이었고, 저 일이 있고 난 후 바로 다음 날 영상 속 선생님을 찾아가 정중히 고개 숙여 사과드렸다."라고 말문을 이었다.
A 씨는 해당 영상이 터진 이후 주변 사람이 알 정도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심지어 이러한 모습을 관찰한 학교 선생님들은 칭찬과 응원 아끼지 않았다고 근황을 밝혔다.특히 A 씨는 자신이 퇴학 위기에 자퇴(자진 퇴학)을 한 것이 아닌 자신의 진로를 위해 자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A 씨가 아이돌을 지망하는 연습생인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기도 했다. 이에 선생님에게 사과한 것은 “데뷔 때문에 사과한 것 아니냐”등의 의견이 오가고 있다.
1년 8개월 전에 촬영된 영상인데
데뷔 앞두고 있다고 하니 친구가 터뜨린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