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 챔피언십
==>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Win
최악의 기상 조건에서 펼쳐진 경기라
쿼터백들이 활약할 여지가 적긴 했지만,
덴버는 스타팅 QB인 보 닉스가 12주짜리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이 중요한
경기에 백업 QB를 내보낼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을 듯.
브롱코스의 백업 QB였던 재럿 스티덤이
스타팅으로 나섰지만, 빅 게임의 중압감과
눈보라가 몰아치는 악조건까지 겹치면서
초반을 제외하면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 했음 (역시나 신데렐라 스토리는 어렵다)
그러나 ... 보 닉스 대신 나섰던 백업 QB
재럿 스티덤이 던진 패스 야드(133야드)가
패츠의 스타팅 QB인 드레이크 메이가 던진
패스(86야드) 보다 더 많았을 정도이며,
양팀 필드골 시도가 계속 실패할 정도로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았음.
어쨌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GOAT인
탐 브래디가 떠난 이후, 7년 만에 처음으로
슈퍼볼에 진출.
NFC 챔피언십
==> 시애틀 시혹스 Win
AFC 챔피언십이 눈보라 때문에 다소
답답한 경기였다면, NFC 챔피언십은
양팀 QB가 눈부신 활약을 펼친 경기.
램스와 시혹스는 정규 시즌에서도 화끈한
명승부를 연출했었는데, NFC 챔피언십도
마찬가지였음.
LA 램스의 매튜 스태포드가 374야드 패싱,
3-TD를 기록했지만, 시애틀 시혹스의 QB인
샘 다널드도 이에 뒤지지 않는 활약상을 펼침
(346야드, 3-TD)
4쿼터 막바지에 램스는 4th 다운 컨버전을
시도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이것이 아깝게
실패하며 '자연재해'라 불리는 시혹스의
단단함을 결국 넘어서지 못 함.
(아쉽다, 스태포드 ... ㅠㅠ 올시즌 폼도 좋고,
슈퍼볼 다시 거머쥘 절호의 기회였는데)
시혹스는 11년 만에 다시 슈퍼볼에 진출
슈퍼볼 60 진출팀 확정
시애틀 시혹스 (vs)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첫댓글 램스 막바지 4th 다운 컨버젼은.. 해볼만 하긴 했으나 좀 무리수였다 생각했는데.. 그런데 시간이 30초만 더 있았어도 몰랐을 경기얐다 봅니다.
그쵸...시간이나 타임아웃이 몇 개 있었다면
스태포드 폼을 봤을 때 뭔 일이 났을지.
그리고
마지막 패스가 in으로 판정나면서 시간이 그대로
흘러 버리며 끝난 게 좀 아쉽네요.
리시버가 캐치하고 out 되어서 스태포드의
Hail Mary 패스라도 봤으면 좀 덜 아쉬웠을 텐데 ㅎㅎ
패츠 응원하긴 하지만 NFC 챔피언십 경기가 역시 풋볼이 무엇인지 문외한에게도 재미를 알려줄만한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AFC 경기는 너무 재미없어서 보면서 핸드폰만 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