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저는 현재 31살의 직장인입니다.
지금 저의 상황은 이직을 많이 희망하고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이직을 위해 다른 기업에 원서를 넣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바로 어제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모 기업인데 면접을 보러 오라는 겁니다.'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가고 싶었던 기업이었거든요...
제가 지금 다니는 곳이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정년이 보장되었지만 페이가 너무 적고 발전성이 없습니다.
제가 가고자 하는 곳은 대기업(현대자동차그룹 금융계열) 계약직으로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나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저는 앞으로 발전성을 고려해 면접을 잘 보고 이직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꿈*
제가 신한은행 공채 면접을 보는 꿈을 꾸었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갔더니 면접관들의 분위기가 아주 안좋았습니다.
면접관들이 매너가 완전 안좋게 지원자들을 좀 나무라는 상황이었고, 다른 면접자들도 면접에 충분히 대응을 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저 또한 그런 면접관들한테 대답을 잘하지 못해서 속으로 '아 떨어졌구나'하는 안좋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면접관들 뒤에를 봤는데 칠판이 있더라구요... 면접을 6~7명인가 봤는데 1~2명은 이름이 지워지고... 저를 포함한 나머지 몇명은 이름에 홍길동 이렇게 일자로 줄이 그어져 있더라구요;;;;
그러다가 면접장을 나왔더니 지금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에 같이 근무하는 대리가 기다리더라구요....
제가 어제(2011.12.26. 오후 6시) 서류합격을 하였으니 면접에 오라는 통보를 받았고, 면접일은 2011.12.29. 오후 5시입니다.
꿈을 꾼 시각은 2011.12.27. 새벽4시이구요.. 깨자마자 좀 신기해서 글올렷습니다~
첫댓글 제가 님의 꿈으로 보면 님이 지금 제직하고 있는 회사에 더 다녀야 할것으로 보이네요
아... 그런가요?ㅠㅠ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 느낌이 괜찮았는데.. 혹시..꿈풀이가 현실과는 다를 경우가 확률적으로 전혀 없나요? 아니면 다른 경우도 있나요?ㅠㅠ 에휴.. 정말로 가고 싶은 곳이라서... 이번 상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아!! 참고로 그저께 또 다른 신기한 꿈을 꿨는데... 그게 영향이 미칠까요?.. 제가 꿈을 평소에 안꾸는 편이라 더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