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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스크랩 현재 국립대 통합 논의 썰
심빈 추천 1 조회 358 23.05.28 15: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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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8 16:52

    첫댓글 경쟁력 강화는 안 되는데 그저 현지 상권의 반발만 고려해서 억지로 지역캠 형태로 현상유지하기 위한 요식적인 통합 같습니다

    공공적 관점에서도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없앨 줄도 알아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지방 국립은 디지스트, 유니스트 같은 형태로만 남도록 대폭적인 구조조정이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단, 지역 내 충격이 크니 각 지역의 인구감소 추세와 발맞춰서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 할 것 같네요)

    인문 계열은 어차피 취업도 못 시키는데 일부 특화분야 이외에 별 역할이 보이지 않는 학과는 서울 지역 대학으로 통합시키고요

    지방에서 인문 양성한다고 해서 갑자기 인문한국이 될 리도 없습니다. 지금까지도 진작 못 해냈는데 미래에도 그럴 일은 없지요
    그저 한정된 밥그릇 차지한 꼰머들이 지방 내에서 기득권 세습하며 관과 결탁하는 현 형태를 유지할 뿐입니다

    과거 같으면 종합대학 형태 유지를 지지했겠지만 이미 저출산 고령화는 확실해진 이상 진짜 일할 사람들, 분야만 남겨도 될때가 온 것이 아닌가 합니다

  • 23.05.28 20:28

    지방인문은 학생이 아니라 교수 때문에라도 유지해야죠 향토사같은 지역 인문사업 협력 문제도 있지만 그나마 국립대에 남겨둔 교수TO마저 날아가면 인문학하려는 사람들 다 등돌리거나 외국으로 유출될 여지가 큰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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