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잊혀진독립운동가6264
콧멍...나 첫글이야..내가 첫글을 쓰다니....
나에게 첫글이란 없을 줄 알았거든
아무튼 스포가 없을 수 밖에 없는 '허큘리스' 후기를 남겨봄니다.
나의 외국인 친구가 영화를 보러가자고 했음
나: ㅇㅇ
물론, 외국이라 한국자막이 없었지....(스포가 없는 이유)
그래도 액션이니깐 액션이 반을 차지한다는 근자감으로 갔음
나: 우리 뭐봄?
칭구: 허큘리스
나: ?....ㅇㅇ
영화관 안에 들어가서 스펠링을 보니
헤.라.클.레.스
영.어.고.자.인.증
<스토리>
헤라클레스 이야기인데, 내가 이 영화보러 가기전에 아무 정보도 없이 가서 그런가?
헤라클레스의 처음 듣는 이야기 였어
줄거리는 대략
과거의 아픔을 가진 헤라클레스가 그의 부하들과 함께
돌아다니면서 부탁을 받고(돈도 받고)
부탁한 사람들의 상대편을 물리쳐주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웃나라에서 죽음의 군단을 물리쳐주기를 부탁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됩니당
근데 결말을 보면서 후속편이 나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지
이야기가 마무리가 안되고 끝난 늑힘?
액션이기도 해서 줄거리는 이정도면 괜춘하다고 생각했어 (영어라 이해를 못함 70%)
<3D>
나는 3D를 봤는데, 액션은 역시 3D
다른 부연설명을 생략한다.
아니 내가 싸우는 거보는데 창이 날아오는 장면이 있었거든
그 때 관객들 동시에 식겁함
나도 겁나 의자에서 튀어오를뻔...은 좀 과장
아무튼 3D로 보면 괜춘할듯여
<몸>
어우...야.....여시들아...몸이 아주......
허큘리스 몸이 아주.........
우리는 차분한 20대니깐 울그락불그락 좋아하잖아여?
나만 그래여????????????
허큘리스의 팔뚝에 자꾸 눈이 가서 힘들었다고 한다
내가 조와하는 팔뚝.......
만지고 싶었......!
<기타>
다보고 나서 집에와서 검색해보는데....
?????????????
바바라 팔핀?
여시들아 알았어?
바바라 팔핀이 나왔대.........
허큘리스 부하들 중에 유일한 여자부하였음
내가 아는 바바라 팔핀 늑힘은 아니였지만
뭔가 되게 강한 섹시함이 느껴지는 캐릭터였엉!
몸매도 좋고
내가 막 사진도 넣고 그러고 싶은데 인터넷이 느려서 어렵다고 한다.
쏘리염
<요약>
1. 허큘리스는 헤라클레스
2. 액션이니깐 스토리 무난
3. 후속편은 나올 것 같음. 감안하고 스토리 이해하시길
4. 몸이 참 감사합니다
5. 바바라 팔핀도 나옴
6. 돈 괜춘하면 3D 춫현
끗!
문제시, 최대한 빨리 피드백함니다
안문제시, 허큘리스 팔뚝 만지고 싶다
첫댓글 내사랑 드웨인존슨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ㅠㅜ더락더쿠는 보러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ㅈㄴㄱㄷ 이러하네요 궁금해서 찾아봄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지나가다가 버스정류장에 이거 포스터 걸려있던데ㅋㅋㅋ 헤라클레스 일 줄은 생각도 못 했당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는 참..... 배워도 배워도 끝이없어...??^.^
헐 봐야징
날두 여친 이리나는 분량 쥐꼬리여???
원래 미국발음으로 헐큘리스- 영국발음으로 허큘리스라고함ㅋㅋㅋㅋㅋㅋ 아마 헤라클레스라고 하면 몇달 전에 나온 헤라클레스랑 겹쳐서 제목 저렇게 지은듯..ㅎ...
근육이 울그락불그락이면 이언니가 또 보러 가줘야겠네 '-^-* 찡긋
ㅁㅈ나어릴때원어민쌤한테 헤라클레스라고하니까못알아들음 그래서 막 설명하니까 아~헐큘리스 이랬엌ㅋㅋㅋ
다행히 재밌나보다!! 안심하고 오빠보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