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쾰른의 부르키나파소 스타를 노리는 우라와 레즈
Dec 18, 2009 12:07:51 AM
독일 언론들은 일본의 우라와 레즈가 FC 쾰른의 빌프리트 사누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우라와를 이끌고 있는 독일의 폴커 핑케 감독은 SC 프라이부르크 시절 사누와 함께했던 적이 있으며, 내년 3월에 개막하는 J-리그 시즌을 앞두고 그를 영입하고 싶어한다.
부르키나파소와 쾰른의 인기스타인 사누는 올 시즌 쾰른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으며, 그의 현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독일의 <키커>지는 새 미드필더를 물색하는 쾰른이 가까운 시일 내에 적은 이적료로 사누를 방출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한다.
사누의 에이전트인 닉 노뤼러 씨는 이 잡지과의 인터뷰에서 "우린 이 문제에 대해 협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누는 지금 당장 이적을 밀어붙이지는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쾰른이 납득이 갈 만한 이적료에 그의 이적을 허락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아마 우리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1/transfer-zone/2009/12/18/1694226/japans-urawa-reds-want-wilfried-sanou-of-fc-koln-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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