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그 바람의 울림!
제주의 여름엔 금빛 나팔소리가 울립니다.
12일 개막된 2008 제주국제관악제는 앙상블축제와 국제관악콩쿠르로 펼쳐집니다.
앙상블축제는 15:00와 20:00 제주해변공연장과 문예회관, 한라아트홀, 천지연폭포 야외공연장에서
국제관악콩쿠르는 20:00 한라아트홀에서 열립니다.
매일 11:00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11시콘서트는
앙상불축제에 참가한 7개국16개 팀중에서 선정된 7팀이 펼치는 수준높은 연주회로
첫 날인 12일에는 미국의 체스트넛 브라스 컴퍼니의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옛 금관악기들을 가지고 나와서 현대악기와 비교 설명하면서 연주도 해 보여줬습니다.
이 악단은 미국 체스트넛에서 1977년 거리악사로 시작해서
2000년에는 그래미상을 수상할 만큼 성장하여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답니다.
체스트넛 브라스 컴퍼니는 12일 15:00 해변공연장에서 연주를 했고
17일 20:00 한라아트홀, 19일 20:00 해변공연장에서 다시 연주를 합니다.
문예회관 11시콘서트 연주 일정입니다.
12일 체스트넛 브라스 컴퍼니
13일 서울 색소폰 콰르텟
16일 게오르그솔티 브라스 앙상블
17일 교토 시립 교향악단 브라스 앙상블
18일 프랭크 티켈리와 계명대학교 관악단
19일 부치나 앙상블
20일 금관 5중주 결선
출처: 濟州語保全會(제주어를사랑하는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아래아/김익두
첫댓글 이거 ggolzz가 찍은 사진 맞지? 좋은 카메라의 진면목을 보여주네. 색감이 부드럽고 선명하네.
첫댓글 이거 ggolzz가 찍은 사진 맞지? 좋은 카메라의 진면목을 보여주네. 색감이 부드럽고 선명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