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비가 와도 좋고..축축해도 좋다 ...강담돔만 나오면...ㅎㅎㅎ
kg급을 기준으로 해서 제일 고가인 고기 강담돔을 포획하기 위해서
해솔로 금요일 오후에 출발합니다...
일단 자월낚시점에서 찌 5개 구매하고 바로 해솔로...
일단 동쪽 라인 두번째 천막에서 앞치기를 합니다...
정보에 의하면 두번째 천막 앞골에서 강담돔이 두번이나 얼굴을 보여다고 합니다..
여기서 강담돔이 출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장소를 보면..
일단 가두리 파이프 부근...수차 뒷부분....
뭐라도 비빌 수 있는 돌출 바위등이 있는 장소입니다...
두번째 천막 앞골 근방은 바닥을 읽어보면 돌출 바위가 있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얼굴을 보여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 장소에서 참돔만 3마리 했습니다...
강담돔 이라고 판단되는 입질은 보았습니다만은 잡지는 못했고...
지인 도착후 2번 가두리를 공략하기 위해서 대박 라인으로 이동합니다...
결론은 대박 라인은 확실히 대박 라인입니다...ㅎㅎㅎ
그런데 문제는 입질의 강도입니다...
입질이 오는데 약 5분 이상 강담돔이 미끼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손가락 한마디 정도 찌를 끌고 ... 놓고 ..또 끌고...약 5분이상 ....
단순히 찌가 잠수했다고 챔질하면 100% 헛챔질입니다...
끈기있게 기다리면 줄을 약간이라도 끌고 갑니다 이때 챔질해야만 잡을 수 있습니다...
비 올때까지 3명이 강돔돔만 보면 10마리 정도 하고 비 때문에 가두리 포기...
동쪽 라인 천막으로 이동해서 토요일 아침을 보내다가...
비가 와도 좋다 다시 2번 가두리로 가자 의기투합을 해서 대박라인 자리로 또 이전...
이때부터는 농어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가두리 근방에서 생새우, 냉동새우 , 혼무시 미끼를 끌어주면 쭉 ~쭉 먹습니다...
생새우는 크기가 있기 때문에 먹는 시간이 약간 소요가 됩니다...
거의 20마리 가까이 잡았습니다...
고기는 필요한 분들에게 100%는 아니지만 최대한 분양을 하였습니다....
저녁을 빨리 먹고 강담돔 포획에 나섭니다..
입질은 여전히 너무 예민합니다...
돌돔 종류는 밤에 잘 안나옵니다만은 거의 밤 11시까지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나옵니다...
크기가 거의 kg급입니다... 힘도 좋고...
비도 역시 꾸준히 내립니다...몸이 너무 축축합니다...
그래서 일찍 취침합니다.. 몸도 좀 말리고....
저는 일요일 아침에 낚시를 안 했습니다만은
일요일 아침에 지인 두사람이 거의 10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토탈 강담돔만 보면 30에 근접하는 조과를 올렸습니다...
농어 참돔 포함하면 많이 잡았습니다...
가두리 표적 수심 2.5m ~ 3m 정도이고 바늘은 감생이 3 호 정도 ..
가두리 타켓점은 가두리 파이프 근방입니다.
미끼는 혼무시...
일요일 오전 강담돔 2마리 회뜨고...
집으로 귀가 일요일 저녁밥 먹을때 마누라님 같이 먹을 예정입니다...
맛있게 보이죠...ㅎㅎㅎ
첫댓글 ㅋ 간만에 재미있는 가두리 낚시를 한 느낌이예요 초반이라 입질이 예민한것도 재미를 더한것 같아요
입질은 시간이 해결해줍니다...누구나 잘을 수 있는 타임이 곧 오고 있습니다
낚시대,살림망..등등 개인 용품은 자신이 스스로 관리해야합니다.
잘 알았지요..이 참에 개명 하지..짐승8호 여동석에서..돔의제왕8호 여돔석 이라고...ㅎㅎㅎ
비맞아가며 한 낚시의 후유증 입니다. 온몸이 좀 그러네요.
나이를 생각해야죠....다음주는 몸보신 좀 합시다...ㅎㅎㅎ
수고 하셨습니다 회장님!
전 꽝을 쳣네요 ㅋㅋㅋ
이번주엔 도전 한번해야지요
그럴때도 있죠...ㅎㅎㅎ
어쩔 수 없습니다...전투적으로 해야합니다...ㅎㅎㅎ
강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해서 돌격~~~ 앞으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