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12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카메라정보 사이트를 들락거리고
오늘도 지금 3시간동안 카메라정보 사이트를 들락거렸습니다.
카메라에 대한 평가도 보고 남들이 찍은 샘플사진도 보고....ㅎ
2년반 사용한 제 카메라가 렌즈도 고장났고 후레쉬도 튕겨나오지 않고
말썽을 부려서 이번에 운남여행때도 사용할 겸 좀 좋은걸로 바꾸고자 합니다.
예전에도 계속 바꿀까 고민은 계속 해왔지만 참다참다 이번에 서당에서
찍은 파란님의 사진을 보고 정말 좋은 카메라를 사야되겠구나 하는 마음이 결정됐습니다.
물론 장비만 좋고 실력이 부족하면 꽝이지만 사놓고 많이 배워야 됩니다.
파란님처럼 사진을 잘찍어서 사진보고 여행 오고싶게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캐논 60D와 7D중에 집중 비교하는 중인데
기능을 보면 7D가 조금 더 좋긴 하지만 가격이 60D보다 비싸고....
어떤게 더 나을까요?
첫댓글 물건을 모르면 돈을 더 주라고 옛말에 있죠?근데 7D는 얼마여?
200만원정도 합니다.
60D는 요즘 광고가 많이 나오대요.. 사진 작가 아니니깐, 그냥 좀 더 저렴한걸로 하고, 돈을 더 모아 렌즈를 괜찮을걸로 추가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 나도 카메라 사고싶네 ㅠ
음... 그런 방법이 있네요~^^
ㅎㅎ 전 걍 손안에 쏙 들어오는 디지털카메라가 젤 좋던데...
사진은 걍 기록으로 찍는다는~~ 암튼, 공자님 좋은 카메라 구입하세요~~
자동차를 처음에 살때 처럼 아직 초보라서 중고차나 티고를 사서 몇년 타다가 좋은차를 사야지 하는생각으로 차를 샀다가 두세달을 몰고난뒤에는 모두가 다 "그때 돈을 좀더 들여서 좋은것을 살것을 "라고 후회를 하는 것처럼 그런 기분이 들때가 있을겁니다.카메라가 샀다가 자주 바꿀수 있는 저가 제품이 아니라서 이왕 큰맘먹고 준비하시는 거라면 좀더 좋은것을 사는것이 좋을듯 싶네요..제생각입니다
그럼 5D를 질러버릴까요?^^
질러버리세요 ㅎㅎ 전문 사진작가들이 추천을 많이 하더군요..렌즈도 좋은걸로 하나 장만하시구요
저도 카메라는 잘 모르지만 관심은 대단히 많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면 바디는 보통수준이면되고 차라리 투자를 할려면 렌즈에 투자를 권하고 싶습니다. 바디는 기능이기 때문에 아주 좋은거 아니면 그게 그거라고 하던데.....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제 카메라는 바디 90만원에 렌즈 180만원에 삿습니다.
어차피 비싼 겁니다. 게다가 공자한테 카메라와 노트북은 분신 아니겠삼? 하여~~ 좋은 것을 추천합니다.
이리 말했다가 공자 또 한달동안 허리띠 졸라매서 졸라맨 되는 거 아녀? ㅋ~
할부로 사려구요^^
이황이면 보신 것 중에 7D가 낳겠네요. 저렴한 것은 그때 뿐이고, 사용하다 보면 후회가 많죠. 초보가 아닌 이상은 좋은 카메라로 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저역시 초보단계의 SDLR 카메라지만 바꾸려고 합니다.
제 부족한 사진에 그렇게 까지 말씀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
확인해 보니 60D와 7D의 기능성 차이는 그리 많지않군요. 7D의 최대ISO가 좀 높다는건데....어차피 800을 넘기면 노이즈가 과해지고.....60D에 탐론의 17-50을 추천드립니다. 풀프레임으로 가실수 있다면 5D MARK2 에 시그마나 탐론의 24-70 2.8 을(캐논의 24-70은 너무 크고 무겁죠? 공자님의 가이드 활동에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을거고, 가격도 저렴하구요)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크롭바디에 35MM 단렌즈나 풀바디에 50MM 단렌즈도.....!!
정보 고맙습니다. 항주편 사진은 언제 올라옵니까?^^
죄송합니다! 요즘 제가 많이 바빴네요. ^^
곧 올려 보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
전문가 같은 정보세요 ㅋㅋㅋ 알짜배기!!
죄송하기까지야 있습니까? ㅎㅎ
이 양반 장가갈 생각은 안하고...또 카메라랑 사랑에 빠졌네...몇 일 잠안자고 모니터만 뚫어져라 보겠네...음하하...너무 견주다보면 더 혼란스럽고 머리 아픕니다...느낌 왔을 때 팍 질러버리소...나도 늘 똑딱이만 쓰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하나 질렀소...캐논...캐논...하다가 소니 알파55로 질렀소...ㅎㅎ 나야 뭐 왕초보고...인물사진 위주로 찍을 것이라...난 이상하게 남들이 추천하고 강추하면 꼭 삐딱하게 옆으로 가더라...난 왜 이런겨...? 근데 난 알파55 이 놈이 맘에 드네 그려...
질러서 남주남? 조만간 또 바꾸고 싶어지겠지....
하긴요...
내 말이 근데, 중국 가기 전에 대마도 구경을 할 수 있으라나 몰러유
저도 삐닥이 과 입니다. 그래서 저는 올림푸스로 쓰고 있지요 아들놈 데세랄로 저도 소니 알55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가볍고, 무적의 10연사...영화같은 Full HD동영상, 렌즈 다양성에서 밀리지만 계속 렌즈를 살 가능은 낮고, 그래서 저도 삐딱하게 소니로...ㅎ 자기 손에 맞으면 그게 최고.
결혼할 돈은 있는데 결혼할 여자가 없네요 ㅜㅜ
어떤걸로 바꾸셨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