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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복음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함
(사7:14)“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이라 하리라.” (사35:4)“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사55:4,5) 4“보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인으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로 삼았나니.” 5“보라 네가 알지 못하는 나라를 네가 부를 것이며, 너를 알지 못하는 나라가 네게로 달려올 것은 여호와 네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로 말미암음이니라 이는,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였느니라.”
(사53:1~12) 1“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艱苦:힘들고 어려움)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疾苦:질병의 고통)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7“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8“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 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 9“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10“여호와께서 그에게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하게 하셨은즉 그의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11“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로다.”
12“그러므로 내가 그에게 존귀한 자와 함께 몫을 받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막1:1,2,14,15) 1“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아버지의 복음]의 시작이라.” 2“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14“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눅4:43/8:1) 43“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 (8:1)“그 후에 예수께서 각 성과 마을에 두루 다니시며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실 새 열두 제자가 함께 하였고.”
(요5:33-47) 33“너희가 [침례]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37“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 도다.” 41“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자 ‘모세’니라.” 46“‘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행11:16-18/20:24/28:31) 16“내가 주의 말씀에 요한은 물로 침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성령으로 침례를 받으리라 하신 것이 생각났노라.” 17“그런즉 하나님이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같은 선물을 그들에게도 주셨으니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하더라.” 18“그들이 이 말을 듣고 잠잠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그러면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도 생명 얻는 회개를 주셨도다 하니라.”
(20:24)“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8:31)“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롬1:1-4,16,17/15:16/16:25-27) 1“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구약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 로다.” 17“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5:16)“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16:25-27) 25“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다가.”
26“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따라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이 믿어 순종하게 하시려고 알게 하신 바, 그 신비의 계시를 따라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하게 하실.” 27“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 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고후4:4/11:7) 4“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11:7)“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엡3:5-8) 5“이제 그의 거룩한 사도들과 선지자들에게 성령으로 나타내신 것 같이 다른 세대에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셨으니.” 6“이는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 7“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8“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골1:6) “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도다.”
(살전2:4,8,11) 4“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8“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11“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
(딤후1:8-11/2:9) 8“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2:9)“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벧전4:17-19) 17“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은 어떠하며.” 18“또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으면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은 어디에 서리요.” 19“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에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주께 의탁할지어다.
(요일5:9-13) 9“만일 우리가 사람들의 증언을 받을진대 하나님의 증거는 더욱 크도다. 하나님의 증거는 이것이니 그의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것이니라.” 10“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대하여 증언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사65:17-18) 17“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계10:7)“일곱째 천사가 소리 내는 날 그의 나팔을 불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하나님의 그 비밀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구약[성경]의 위대한 주제들은 오해되었고 그릇 해석되었으며, 진리를 설명해야 할 그리스도의 사업은 진리를 받은 백성들에 의해서 이해되지 못하였다. 선지자들은 기별을 받아 기록하였으나, 백성들은 선지자들이 기록한 말씀의, 신령한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저들은 진리의 뜻을 깨닫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의 제자들이, 깨달음에 더딘 것에 대하여 견책(見責:책망)하셨다.
저들은 주님의 말씀의 신령한 위력(偉力:위대하고 신령한 능력]을 이해하지 못하였으므로, 주님의 고귀한 교훈의 대부분을 잊어버렸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보혜사가 오셔서 진리의 영[성령]이 저들의 기억에서, 상실한 말씀들을 회상(回想:기억나게)시켜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주님께서는 저들이 깨닫지 못한 진리의 고귀한 보석{빛나는 영광]들을, 저들에게 맡기셨다는 사실을 이해시키려고 하셨다.(1SM 404.1)
바울의 사도직이 시작된 날— 바울은 그가 정식으로 안수 받은 때를 그의 필생의 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신기원을 긋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가 제1차 선교 여행의 장도에 오르기 바로 전 이 엄숙한 의식이 있었던 때로부터 그는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롬 1:1)을 입었고, 후에 이것을 그리스도 교회의 사도직을 받은 때로 삼았다.(6BC 1067.2)
자비와 공의가 한데 어우러져서 구원을 충분하고 완전하게 한다. 우리가 세상의 구속주와 여호와의 율법을 볼 때에 우리의 입에서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시18:35)라고 외치게 만드는 것은 그 두 속성의 혼합이다. 복음이 하나님의 율법의 불변성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이 완전한 제도라는 것을 안다.
그것은 우리의 가슴을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소망으로 뿌듯하게 한다. 사랑은 우리를 청하사 하늘 성문으로 들어오라 하시고, 공의는 희생되어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왕의 가족의 일원, 즉 하늘 왕의 자녀가 누릴 충만한 특권들을 모두 다 준다.(6BC 1072.1)
복음을 믿고 가르친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그와 같은 잘못을 범하고 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요 5:39)고 말씀하신 구약을 배척한다. 그들은 구약을 거절함으로 사실상 신약도 거절하고 있다. 왜냐하면 둘은 전혀 분리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복음이 없이는 하나님의 율법을 올바로 소개할 수 없으며, 또한 율법이 없이는 복음을 바르게 소개할 수 없다. 율법은 구체화된 복음이며 복음은 율법을 펼쳐 놓은 것이다. 다시 말하면 율법은 뿌리가 되고 복음은 향기 나는 꽃과 그 꽃이 맺는 열매이다.(COL 128.2)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단9:25).
69주일, 곧 483년이 지난다는 뜻이다. 이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가 효력을 발생한 때는 기원전 457년 가을이다. 그때로부터 483년을 지나면 서기 27년이 된다. [‘유대인’들의 계산법에 따라 ‘아닥사스다’ 통치 7년 5월은 기원전 457년 8월 21일부터이다.
‘에스라’가 그해 가을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에 왕의 칙령이 효력을 갖기 시작했다.] 그때에 이 예언이 틀림없이 성취되었다. “메시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그해 가을에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셨다. 사도 ‘베드로’는 이에 대하여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행10:38)라고 증거 하였다.
구주께서도 친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눅4:18)라는 말씀을 하셨다. 주님은 침례를 받으신 후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4~15)라고 하셨다.(CIHS 84.1)
“‘예루살렘’을 중건(重建:다시 고쳐 건축)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이레[7〤7와 예순두 이레[62〤7]가 지날 것이요.”(단9:25). 69주일, 곧 483년이 지난다는 뜻이다. 이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가 효력을 발생한 때는, 기원전[BC] 457년 가을이다. 그때로부터 483년을 지나면 서기[AD] 27년이 된다.
['유대인'들의 계산법에 따라 '아닥사스다' 통치 7년 5월은 기원전 457년 8월 21일부터이다. '에스라'가 그해 가을에 '예루살렘'에 도착한 후에 왕의 칙령이 효력을 갖기 시작했다.] 그때에 이 예언이 틀림없이 성취되었다. "메시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이다. 그해 가을에 그리스도께서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시고 성령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셨다.
사도 '베드로'는 이에 대하여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행10:38)라고 증거 하였다. 구주께서도 친히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눅4:18)라는 말씀을 하셨다. 주님은 침례를 받으신 후 '갈릴리'로 가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4~15)라고 하셨다.(CIHS 84.1)
'유대인'을 위하여 배당된 70주일, 곧 490년은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서기 34년에 끝났다. 그때에 '유대'의 '산헤드린'[국회판관]이 취한 태도, 곧 '스데반'을 죽이고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박해함으로 복음을 거절한 것은, 국가로서 그들의 운명을 결정짓는 일이 되었다.[이방전도와 ‘유대민족’의 멸망시작]
그리하여 복음은 그 택함 받은 민족에게만 제한되지 않고, 온 세계에 전파되었다. 제자들은 박해 때문에 부득불 ‘예루살렘’에서 도망하였으나, “그 흩어진 사람들이 두루 다니며 복음의 말씀”(행8:4)을 전하였다. ‘빌립’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행8:5)하였다. 또한 ‘베드로’는 ‘가이사랴’에 사는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로마군대]‘백부장’ ‘고넬료’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복음의 문을 열어 주었다.
그리스도의 믿음을 받아들여 열정이 불타올랐던 ‘바울’은 그 기쁜 소식을 “멀리 이방인”(행22:21)에게 전하라는 사명을 받게 되었다.(CIHS 85.3) 그리스도께서는,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라는 기별을 주시고, 제자들을 내보내셨다.
그 기별은 ‘다니엘서’ 9장에 근거한 것이었다. 천사는 69주일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단9:25)이 일어나리라고 선언하였다. 그러므로 제자들은 원대한 희망과 즐거운 기대를 가지고, “메시아”의 왕국이 ‘예루살렘’에 건설되어 [당시의 ‘유대민족’이]온 세계를 지배할 날이 오기를 바라보고 있었다.(CIHS 105.2)
‘말라기서’ 선지자 역시, 이때의 오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예언하였다. “너희가 구하는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말3:1). 주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시는 일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있어서도, 갑작스럽고도 예기치 못한 사건이었다. 그들은 주님께서 성전으로 가실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들은 “주 예수께서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살후1:7~8)을 내리기 위하여 세상에 나타나실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CIHS 152.2) 상징적 의식에서는 죄를 회개하고 고백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온 사람들, 곧 그들의 죄가 속죄제물의 [동물의]피를 통하여 성소로 옮겨진 자들만이, 대 속죄일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마지막[지구 종말] ‘대 속죄일’과 ‘조사심판’의 날[현재의 지구사람들]에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의 사건만을 다루게 된다. 악인들의 심판은 완전히 구별되어 있으며’ 그것은 그 이후에 집행된다. “하나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안식일“을 준수하는 자들을]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안식일“을 준수를 불순종하고, 일요일을 경배하는 자들의, 비참하고 무서운 심판의 형벌]은 어떠하며”(벧전4:17).(CIHS 173.1)
예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품성과 생애의 기초로 삼는 자는, 반석 위에 이 집들을 지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셨다. 여러 ‘세기’[1세기는 1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사40:8)고 기록하였다. ‘베드로’도 ‘산상설교’가 있은 지 훨씬 후에 ‘이사야’의 이 말을 인용하면서,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벧전1:25)고 부언(附言:덧붙여 설명)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 세상이 알고 있는 하나밖에 없는 불변[절대 변함없는 진리]의 것이다. 그것은 확실한 기초이다. 예수께서는“천지[창조물]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고 말씀하셨다.(MB 148.1) 예수께서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살아생전의 당시에]부조(父祖:선조)들과, 선지자와 사도들에게 알리셨다.
‘구약’[성경]의 계시[미래예언 말씀에]는 힘차게 복음을 펼쳐놓았으며, 무한하신 하늘 아버지의 목적과 뜻을 나타내었다. ‘구약’의 거룩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셨다. 그가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의 오심에는, 죄에서의 구속과 또한 하나님의 은총을 받도록 인류를 회복시키는, 동일한 기별을 지니고 있었다.(TMK 38.3) ‘신약’성경말씀이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난 복음인 것처럼 ‘구약’도 예표(豫表:미리 보여주신 예언의 성취)와 [진리의]그림자 속에 있는 복음임을 백성들 앞에 보여 주어야 한다.
‘신약’은 새 종교를 제시하지 않는다. ‘구약’은 ‘신약’에 의하여 폐지될 종교를 제시하지 않는다. ‘신약’은 단지 ‘구약’의 발전이며 전개인 것이다. 인간최초로 [순교]죽은 ‘아벨’은 그리스도를 믿었으며, ‘베드로’나 ‘바울’처럼 그분의 능력에 의하여 구원을 받았다.
사랑받던 [사랑의 사도]제자 ‘요한’이 그리스도의 대표자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살아승천한]‘에녹’도 그러하였다....‘에녹’과 동행하셨던 하나님은, 우리의 주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셨다. 그분은 지금도 그러하시듯 그때에도 빛이셨다.(TMK 208.3) ‘이삭’을 제물로 바치는 일은 하나님의 아들의 희생을 예표하기 위하여‘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계획된 것이었다. ’이삭‘은 세상 죄를 위한 희생제물이 되실, 하나님의 아들의 상징[표장]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복음을 사람들에게 가져가도록 ’아브라함‘을 감명시키기 원하셨다.... 인류를 멸망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분의 아들을 내어주시는. 무한하신 하나님의 극기[사랑과 자비하심의 극치의 은혜]야말로, 얼마나 위대하였는지를 ’아브라함‘은 자기가 친히 겪은 경험을 통하여 이해하게 되었다.(TMK 20.2)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의 회복시키는 권능으로 말미암아, 향상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 외에는 다른 목적이 없었다. 모든 권세와 은혜가 그에게, 주어진바 되었다. 그의 마음은 생수의 샘 곧 결코 다함이 없는 샘물로서, 그의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풍성하고도 맑은 물줄기로서, 언제나 흘러내리도록 준비되어 있었다.
그의 온 생애는 정결하고 이기심이 없는, 자비심가운데서 [아버지 하나님께서 죄악 세상에 직접]보내신바 되었다. 그의 목적은 사랑과 동정으로써 가득 찼다. 그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 질문하고 생각[상상]할 수 있는 이상으로, 그들을 위하여 더욱 많이 하실 수 있었음을 기뻐하셨다. 그들이 진리로 말미암아 성화되는 것이, 그들을 위한 계속적인 그분의 [완전한 사랑의 헌신] 기도이셨다.
그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이 위대한 명령이 내려졌음을 아시므로써,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셨다. 그는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될 것을 아셨으며, 성령의 무한한 능력으로 무장된 진리가 악과의 투쟁에서 승리할 것을 아셨으며, 또한 피로 물든 깃발이 장차 그의 추종자들 위에, 승리의 표적으로 나부낄 것을 아셨다.(TMK 37.2)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 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요1:18).(TMK 38.1)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의 품성을 나타내시며,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 이 세상의 구주께서는, 하나님과 동등이셨다. 그의 권세도 하나님의 권세와 같았다. 그는 아버지께로부터 분리되어, 존재하신 일이 없다고 선언하셨다.
그분은 분명히 자신의 권위로 말씀하시고 이적을 행하셨지만, 그분과 아버지는 하나라고 확언하셨다....(TMK 38.2) 예수께서는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부조들과 선지자와 사도들에게 알리셨다. ‘구약’의 계시는 힘차게 복음을 펼쳐놓았으며, 무한하신 하늘 아버지의 목적과 뜻을 나타내었다. ‘구약’의 거룩한 사람들을 통해서 그리스도께서는, 타락한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일하셨다.
그가 세상에 오셨을 때에 그의 오심에는 죄에서의 구속과 또한, 하나님의 은총을 받도록 인류를 회복시키는 동일한 기별을 지니고 있었다.(TMK 38.3) 말과 생각과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보이지 않는 아버지와의 관계와 같다. 그는 아버지를 나타내셨고, 하나님의 말씀이라 일컬음을 받는다.
하나님이, 그의 아들의 신성에다 인성을 입히시어 세상에 보내심은,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을 지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는 그분의 말씀 속에 그의 품성과 그의 능력과 그의 위엄을, 그리고 하나님의 본성과 그의 속성을 알리셨다.(TMK 38.4)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민(選民:거룩한 민족)을 어떻게 취급하셨는지가 기록되어 있는, 거룩한 역사의 모든 페이지에는, 위대하신 스스로 계신 분(그리스도)의 자취가 강렬하게 나타나 있다....
이 모든 하나님의 임재의 계시 가운데서, 하나님의 영광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났다. 구주의 강림뿐 아니라 타락하여 구원의 약속을 주신 이후,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고후5:19)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족장시대 뿐 아니라 ‘유대’ 국가시대에도, 희생제도의 기초요 중심이셨다. 우리의 첫 조상이 범죄 한 후에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직접적인 교통이 없었다.
아버지께서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을 통해서 사람을 구원하시고, 그분의 율법의 권위와 신성 성을 옹호하시도록, 그리스도의 손에 세상을 맡기셨다. 하늘과 타락한 인류 사이의 모든 교통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져 왔다. 우리의 첫 조상에게 구속을 약속하신 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시었다. 부조들에게 친히 나타나신 분도 그분이셨다. ‘아담’,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모세’는 다 복음을 이해하였다. 저들은 인간의 대치물이시요, 보증인이신 분을 통해 구원을 바라보았다.... (TMK 102.2)
이 때[구속의 경륜의 승리]를 위한 진리를 아는 자들이, 성경의 교리 안에 닻을 내렸는가? “주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기록되었으되”라는 말씀이 우리의 무기[성령]인가? 우리의 닻은 안전한 지대에 놓여 졌는가? 우리는 믿음 가운데서 세워져 힘을 얻어 정착될 수 있도록, 복음의 진리 가운데서 뿌리를 박고 기초를 놓고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오묘에 관한 지식을 가진 자들로서, 하나님께로부터 우리의 청지기의 직분에 충성되고 참될 수 있도록, 산 말씀을 위탁받은 자들인가?
진실로 회개한 자들은 하나님을 위한 선교사들로서, 진리의 변화시키는 효능과 성화시키는 권능 가운데서, 진리가 그들에게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나타낼 것이다.(TMK 129.3) 복음으로 말미암아 가르친바 된 윤리는 하나님의 마음 곧, 하나님의 뜻의 완전함의 표준 이외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피조물들이, 그의 뜻에 일치하기를 요구하신다.
품성의 모든 의의 속성들은 완전하고 잘 조화된 전체로써, 하나님 안에 거한다. 그리스도를 자신의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은, 이러한 속성들을 소유할 특권이 있다. 이것이 거룩함에 대한 과학이다.(TMK 131.2) 우리의 구주께서는 학문을 무시하거나 혹은, 교육을 멸시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그는 복음사업을 위하여 무학[세상 적으로 무식]한 어부들을 택하셨는바 이는, 그들이 거짓된 풍습과 세상의 유전에서 교육을 받지 않은 까닭이다.
그들이야말로 타고난 선량한 기질과 또한 겸손하고 배우고자 하는, 정신을 가진 자들로서 예수님께서 당신의 위대한 사업을 위하여, 교육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평범한 직업에 종사하는 자들 가운데 만일 실제적인 면에 활용만 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높임을 받는 자들과 균등하게 될 수 있는 재질들을 소유하고 있으나, 그것을 전혀 모르고 틀에 박힌 매일의 수고를 계속적으로, 되풀이하고 있는 자들이 허다하다. 이처럼 잠자고 있는 재질들을 일으켜 계발시키는 데는, 숙련된 손의 접촉이 요구된다.
예수님과 관련을 맺은 이들은 이러한 자들로서 예수께서는 친히, 그들을 돌보시는 가운데 3년간의 훈련을 받도록 특전을 주신 것이었다. 랍비[선생]의 학교에서나 또는 철학을 가르치는 교실에서 주는, 어떠한 과정도 그 가치에 있어서 이 훈련과 비교할 수는 없었다. 하나님의 아들은, 세상이 일찍이 안 교사 중에서 가장 위대한 교사이셨다.(TMK 189.3) 인류 타락으로부터 시작하여 노독과 ‘유대’의 세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구원의 경륜 가운데서 하나님의 목적들이 점차적으로 공개되어 왔다.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세’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복음을 이해하였다. 그들은 인간의 대치물과 담보물이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인류의 구원을 바라보았다. 이러한 옛 성인들은 육신으로 이 세상에 오실 구주와 이야기 하였으며’ 그들 중 더러는 오늘날 우리가 친구에게 이야기 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와 또한‘ 하늘의 천사들과 직접 대면[함께 보면서 마주]해서 이야기 하였다.(TMK 197.3)
모든 교인들은 묵은 땅을 기경(起耕:농토를 경작하듯, 죄인들의 구원을 위하여 순응)하며, 주의 깊이 흙을 고루어서 씨를 심고 그것을 다시, 서래[흙을 부드럽게 하는 도구]로 매끈하게 함에 대해서 생각하라. 이것은 농부가 행하는 고생스러운 일이다. 또한 이것은 쓰라리고 면밀한 과정을 통과케 된다. 씨(복음의 씨)를 뿌릴 때에 그것을 받는 자가, 언제나 기뻐하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그것은 그에게 손해를 끼치는 바 이는, 그가 주의 말씀의 가치를 인식하지 못하며 또한, 영적 생애에 있어서 경작하는 과정에 자신을 복종시키지 않는 까닭이다. 범하여진 죄는 회개할 것이 없는, 참다운 회개가 요구된다. 그러나 굳은 땅이 기경되고 딱딱한 흙덩어리가 부서질 때에, 귀중한 씨는 심어 질 수 있으며 그 흙은 잘 고루어 질 수 있다. 이것은 하나님의 혹독한 훈련을 표상 한다.
종종 반역의 정신이 나타나나, 하나님의 훈련은 굳은 의지가 부서져서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계속되어야만 한다.(TMK 281.2) 주님께서는, 모든 부류의 재간 있는 일꾼들을 필요로 하신다.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엡4:11,12).
일꾼들이 하나님께 헌신할 때에 그들은 보이지 않으며, 거룩하신 가장 큰 일꾼(예수님)아래서 일하는 그들의 형제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고전3:9) 우리는 하나하나의 실로 짜져서 전체가 되는 인류라는, 거대한 직물의 각 부분이다....(TMK 323.4)